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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인튜이티브-삼성서울병원,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 체결

인튜이티브-삼성서울병원,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 체결    보건뉴스 김아름 기자 -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삼성서울병원과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튜이티브 아시아 지역 총괄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수석 부사장, 인튜이티브 코리아 최용범 대표를 비롯한 인튜이티브 주요 관계자들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오세열 진료부원장, 전성수 로봇수술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로봇수술센터를 인튜이티브의 공식 교육 센터로 지정하는 한편, 미래 로봇 수술 의료진 양성을 위한 전공의 및 전임의 정기 워크샵 진행과 인튜이티브의 디지털 제품을 활용한 다각화된 로봇 수술 교육 훈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의 비뇨암센터는 인튜이티브의 국내 최초 비뇨의학과 에피센터(Epicenter)이다. 인튜이티브의 공식 교육 센터인 에피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로봇 수술 시설을 갖춘 기관과 우수한 술기를 갖춘 의료진만을 엄선해 지정되며 다른 기관 및 의료진의 멘토가 되어 수술 참관 및 임상 강의 제공 등을 통해 로봇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7년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뒤 꾸준히 로봇 수술 성장세를 이어가며 로봇 수술 선도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앞으로도 에피센터 및 수술 참관 센터를 다양한 분과로 확대하며 의료진 양성 및 소통 중심의 운영으로 로봇 수술 트레이닝 센터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로봇수술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튜이티브 글렌 버보소 수석 부사장은 "한국 의료진의 뛰어난 역량과 선도적인 술기는 전 세계 로봇 수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삼성서울병원과 긴밀하게 협업해 더 많은 환자들이 로봇 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로봇 수술을 전담하는 로봇수술센터를 설립하고 전립선암, 신장암 로봇 수술 최다 건수를 시행하는 등 대표적인 로봇 수술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의를 양성하고 우수한 로봇 술기 개발에 매진함으로써 삼성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튜이티브의 다빈치 로봇 수술기는 최소침습방식으로 복잡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수술용 플랫폼이다. 10배까지 확대되는 3D 고해상 수술 화면과 집도의의 손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손목 관절 기능의 수술 기구, 손 떨림 교정 기능 등으로 정밀하고 제약 없는 수술을 지원한다.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통한 수술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69개국에서 1000만건 이상 진행된 바 있다.   출처: 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16844 

2022.05.26

[News Article] 韓필립모리스, 임직원 참여 '나.꽁.치' 캠페인 실시

韓필립모리스, 임직원 참여 '나.꽁.치' 캠페인 실시   전자신문 박효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20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올레 길을 걸으며 관광지나 마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나꽁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꽁치 캠페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여가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주거지 근처 공원이나 하천 등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사내 커뮤니티에 활동 모습과 수기 등을 남긴 직원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직원 5명에게 제주도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오는 6월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나꽁치 캠페인 시즌 3' 발대식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직원 참여 기회도 계속해서 늘려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가족들과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www.etnews.com/20220523000006 

2022.05.26

[News Article] 바이든까지 내리 6명 투숙…美 대통령 '최애' 호텔 하얏트

바이든까지 내리 6명 투숙…美 대통령 '최애' 호텔 하얏트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일 한국을 방문하면서 숙소로 낙점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관심이 쏠린다. 1992년 ‘아버지 부시’부터 이번 바이든 대통령까지 총 6명의 미국 대통령 모두 이 호텔에서 머물게 된다. 호텔 주변에 각국 대사관이 많고 서울에서 고도가 높은 남산에 위치해 지리상, 보안상으로 매력적이다는 평가다.   이 호텔에 처음 묵은 미 대통령는 1992년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이어 1998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2008년 ‘아들 부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이 호텔에 머물렀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2009~2017년) 총 4번 한국을 찾으면서 두 번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지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2017년, 2019년 두 차례 방한 시 해당 호텔을 이용했다.   역대 미 대통령들이 이용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객실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알려졌다. 호텔 최상층인 20층에 위치한 최고급 시설이다. 100평에 달하는 규모에 다이닝룸, 대형 서재, 침실과 응접실 등이 딸려 있다. 국빈뿐만 아니라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톰 크루즈 등도 묵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미국 대통령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은 1960년 미 대사관저를 이용했다. 1979년 지미 카터(동두천 미군 부대), 1974년 제럴드 포드(조선호텔), 1983년 로널드 레이건(조선호텔) 등은 다양한 곳에서 묵었지만 ‘아버지 부시’ 이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고정으로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 국무부는 호텔 위치와 IT 인프라, 지원인력 수용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텔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강북이지만 강남 진출이 빠르고 용산 미군기지가 근처에 있었던 점 때문에 미국 쪽에서 선호하는 것 같다”며 “남산 중턱에 위치해 호텔보다 큰 건물이 없다는 점도 VIP 보안상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워싱턴 DC를 출발해 이날 오후 중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15606632330888&mediaCodeNo=257&OutLnkChk=Y 

2022.05.26

[News Article] Netflix subsidiary to invest $100m in S. Korea

Netflix subsidiary to invest $100m in S. Korea  The Korea Herald - A subsidiary of Netflix will invest $100 million in South Korea over the next six years to build special visual effects facilities in a move that will help turn the country into an Asian hub for high-tech content creation, Seoul's industry ministry said Friday.   Scanline VFX will carry out the investment plan by 2027,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n event to officially announce the plan took place in central Seoul, with Stephan Trojansky, the head of the global visual effects company, in attendance. Scanline VFX's investment comes amid intensifying competition in the local video streaming market led by many players, including Netflix and their push to create Korean originals after global hits of such dramas as "Squid Game" and "Hellbound."   Scanline VFX, established in 1989 in Munich and recently acquired by Netflix, is working on various projects not just for the US streaming service giant but also for many global brands, such as Warner Bros. and Marvel Studios. It is known for creating special effects for the US popular series "Game of Thrones."   "Its investment marks the first of its kind in Asia to build facilities for movies' special effects that utilize virtual reality rendition technology," the industry ministry said in a press release. "It will lay the groundwork for South Korea to emerge as an Asian hub for content production based o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the ministry added.   The industry ministry promised to provide all possible support under relevant laws to help facilitate Netflix's planned investment in the high-tech movie production sector down the road. (Yonhap)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20520000250&np=1&mp=1 

2022.05.26

[News Article] 한국GM 새 사장에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

한국GM 새 사장에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국GM의 새 사장으로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선임됐다고 제너럴모터스(GM)가 20일 밝혔다. 렘펠 신임 사장은 다음 달 1일부터 한국GM을 이끈다. 카허 카젬 현 사장은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GM과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인 SAIC-GM의 총괄 부사장을 맡는다. 렘펠 사장은 2015년부터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GMTCK 사장으로 임명됐다.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는 물론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GM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GM은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는데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CUV)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에 더해 향후 GM의 다양한 글로벌 전기차를 출시해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MTCK 새 사장은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이 맡는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20520030400003?input=1195m  

2022.05.26

[News Article] 경기혁신센터·CJ올리브네트웍스, 혁신 스타트업 발굴 협력 ‘맞손’

경기혁신센터·CJ올리브네트웍스, 혁신 스타트업 발굴 협력 ‘맞손’     데이터넷 윤현기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2022 오픈브릿지 위드 CJ올리브네트웍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픈브릿지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연계 협업을 위한 경기혁신센터 주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망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스타트업 정보 교류,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협업 매칭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검토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이 가져올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 오픈브릿지 위드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6월 론칭 예정이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출처: 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746

2022.05.19

[News Article] 현대차·기아,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 21조원 투자한다

현대차·기아,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 21조원 투자한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8년여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원을 투입하겠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연간 144만대의 전기차를 국내에서 생산한다. 올해 국내에서 생산 예정인 전기차 35만대의 4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양사의 2030년 글로벌 전기차 목표 생산량 323만대의 절반(45%)에 가깝다. 현대차·기아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대형 투자 계획 배경을 설명했다. 투자 분야에는 전기차 생산 설비 확충뿐 아니라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연관 신사업 모색 등도 포함됐다.   ◇ 전기 PBV 전용공장 신설에 기존 공장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까지  현대차·기아는 우선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 전기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전용공장 신설 ▲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의 점진적 구축 ▲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 등 3가지 계획을 내놓았다. 가장 눈에 띄고 계획이 구체화된 것은 전기 PBV 전용공장 신설이다.    기아는 수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오토랜드 화성에 PBV 전기차 전용공장을 짓는다. 내년 상반기 약 6만6천㎡(약 2만평) 부지에서 착공에 들어가며, 2025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 능력은 양산 시작 시점에 연간 10만대이며,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최대 15만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공장은 미래 혁신 제조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장으로 구축된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디지털 제조 시스템 등 현대차·기아의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이포레스트'(E-FOREST) 기술로 효율화·지능화도 추구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전용공장은 글로벌 PBV 시장 1위 브랜드에 도전하는 기아 '플랜S'의 하나의 큰 축"이라며 "단기적으로 파생 PBV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용 PBV와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전 세계에 PBV 공급 물량을 점차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아울러 전기차 생산 혁신과 최적화를 위해 현대차그룹의 미래 제조 혁신기술 인큐베이터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의 유연 생산 시스템, 맞춤형 물류 시스템, 디지털 제조 시스템 등을 국내 공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 "R&D 집중 투자·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광범위한 전략 제휴도"  생산 설비 확충 및 개선뿐 아니라 21조원의 주요 투자 범위에는 R&D가 포함돼 있다.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이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Power Electric)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AER, All Electric Range) 증대 기술 개발 등을 꼽을 수 있다.   차세대 플랫폼의 경우 2025년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배터리와 모터를 표준화해 제품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제고하는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체계 아래 차급별 다양한 전용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개발한다.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도 현대차가 중시하는 투자 분야다. 충전 인프라가 없으면 전기차를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3월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E-pit)를 출범시킨 데 이어 지난달에는 충전 서비스 플랫폼 'E-CSP'를 론칭했다. 향후에는 롯데그룹, KB자산운용 등과 함께 초고속 충전 확충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최대 200㎾급 충전기 임대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천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배터리와 충전,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UBESS' 등 전기차와 연관된 다양한 영역의 신사업에도 도전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태생기를 넘어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이 시작됐다"며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연구개발로 친환경 모빌리티 물결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로의 급속한 변혁기를 맞아 국내 부품 협력사의 효과적인 사업 전환을 돕기 위해 내연기관 부품사의 신규 품목 육성, 신사업 입찰 기회 지원, 사업 전환 세미나, 전동화 부품 전시회 등의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20518088100003?input=1195m 

2022.05.19

[News Article] '이길 수 없다면 협력하라'...IBM, AWS와 클라우드 동맹

'이길 수 없다면 협력하라'...IBM, AWS와 클라우드 동맹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 IBM이 자사 주요 소프트웨어들을 그동안 경쟁 업체로 여겨졌던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서도 제공하기로​ 했다. AWS를 격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전술을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IBM은 AWS와 제휴를 맺고 자사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AWS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AWS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IBM이 제공하는 자동화, 데이터, 보안, AI 관련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IBM 자회사인 레드햇이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오픈시프트에서 개발된 역량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AWS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IBM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들은 초기에는 IBM API 커넥트(IBM API Connect), IBM DB2, IBM 맥시모 애플리케이션 스위트(IBM Maximo Application Suite), IBM 시큐리티 리쿼타(IBM Security ReaQta), IBM 시큐리티 트러스티어(IBM Security Trusteer) IBM 시큐리티 베리파이(IBM Security Verify), IBM 왓슨 오케스트레이트(IBM Watson Orchestrate) 등이다.  IBM의 톰 로사밀라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계속해서 우리 고객들에게 현실이 되고 있다. IBM은 고객이 클라우드나 자체 데이터센터 어디에 있든 유연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로 여기에 맞출 준비와 의지를 갖추고 있다. AWS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는 조직들에게 각자 요구와 워크로드에 가장 잘 맞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선택하고 가장 시급한 비즈니스 문제들을 푸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또 다른 주요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IBM은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에 한참 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AWS 등과 경쟁하기 보다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AWS를 적극 활용하는 카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IBM도 지난 10여년 간 클라우드를 키워 보려고 나름 공을 들였다. 2013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호스팅 서비스에 주력하던 소프트레이어를 포함해 여러 업체들을 인수했고 연구개발(R&D)에도 많은 실탄을 쏟아부었다. 그럼에도 2019년 340억달러에 인수한 레드햇을 제외하면 클라우드판에서 IBM이 보여줄 수 있는 '거리'는 많지 않다는 평가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특히 그렇다. 레드햇은 퍼블릭 클라우드 보다는 기업 내부에서 쓰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T전문 미디어 프로토콜은 지난해 전현직 임원과 직원들 10여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기반으로 IBM 클라우드 전략을 둘러싼 시행착오 스토리를 보도했다. 프로토콜은 미래 보다는 현재 고객 요구사항을 중시하는 문화, 판단 착오, 내부 분열 등이 IBM이 클라우드 시장에서 주류가 되지 못한 요인으로 꼽았다.  출처: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716

2022.05.19

[News Article] CJ대한통운, 친환경 재생 파렛트 상용화 속도..‘탄소ZERO 파렛트’ 2차 출고

CJ대한통운, 친환경 재생 파렛트 상용화 속도..‘탄소ZERO 파렛트’ 2차 출고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 CJ대한통운이 친환경 재생 파렛트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CJ대한통운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ZERO 파렛트’ 400개를 추가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5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탄소ZERO 파렛트 300개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했다. 2차 출고된 친환경 재생 파렛트 400개는 인도네시아 소재 물류 현장에 도입될 계획이다.   탄소ZERO 파렛트는 실제 물류 현장에서의 호응을 토대로 추가 제작됐다. 지난 1년 간 CJ대한통운 신덕평물류센터에 탄소ZERO 파렛트 300개를 도입해 사용한 결과 폐플라스틱 활용 제품임에도 최대 1톤까지 적재 가능한 일반 파렛트와 비교해 강도와 성능이 같았다는 설명이다. 또 탄소ZERO 파렛트 1개 당 저감할수 있는 탄소 배출량은 67.3킬로그램으로, 400개 파렛트를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할 경우 약 2만6880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다수 폐플라스틱 활용 사업이 전시용으로 일회성에 그치는데 반해 탄소ZERO 파렛트는 실제 현장에서 부가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 저감 사업으로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고 녹색 물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kpenews.com/View.aspx?No=2387124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