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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비아트리스 “온실가스 배출 2030년까지 25% 감축”

비아트리스 “온실가스 배출 2030년까지 25% 감축”    위키리크스한국 조필현 기자 - 비아트리스가 ‘2021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접근성, 환경,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3개 부문에 대한 목표이다.   의약품 접근성 부문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어린이 HIV/AIDS 환자 2백만 명 이상을 포함해 총 환자 3천만 명 규모의 항레트로바이러스(ARV)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과 간접 배출량 절대치 42% 감축 목표이다.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자본재, 연료, 에너지 관련 대체품, 공급자향 운송을 포함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은 2030년까지 25% 감축할 계획이다.   비아트리스코리아는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계, 학계, 정부 기관, NGO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피토와 동일한 원료의약품(API)과 에제티미브를 추가한 복합제 ‘리피토플러스’를 출시해 보다 폭넓은 LDL-C 치료와 관리를 위한 환자 옵션을 확장한다.   이혜영 비아트리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더 건강한 한국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동참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26627

2022.05.30

[PERSOLKELLY] Invitation To Global Interactive Workshop - Boris Groysberg, Building A Great Company,…

Invitation To Global Interactive Workshop Building A Great Company Wednesday 15 June 9:00am - 11:00am (SG/HK Time)         Event Details   What Do You Think Drives Consistent Performance? Some factors are impactful, and others are irrelevant. There are a lot of myths about what drives the performance of companies, and in this session, we will separate myth from reality reflecting on these questions:   - How much does the company leadership matter?- What about the industry and the economy?- What about the company itself?- Is strategy more important than high performing culture?- Do the best companies really need to be great innovators?    This session draws on the latest research on the 'Drivers of Organizational Performance' which shows how leaders who take a more strategic approach can create a more successful organization.     Takeaways? We aim to help participants achieve a deeper understanding of what is required for organizational success, as well as, providing pragmatic and implementable strategies that they can adopt to build a great company. The key takeaways of the workshop and results from surveys* during the session will be shared.   *Back by popular demand, this survey has been administered to groups of executives from around the world over the course of the past several years, and time and again executives find that it is a valuable and useful tool for them and their companies. 

2022.05.26

[News Article] 두나무, 58억원 규모 희망기금 조성..취약계층 청년 자립 돕는다

두나무, 58억원 규모 희망기금 조성..취약계층 청년 자립 돕는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희망기금을 조성한다. 이번 ‘Next Steppers’ 희망기금은 약 58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 환경과 취업난으로 인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힘든 취약계층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중은행 등 금융권 대출이 어렵고 다중채무, 불법대출 리스크에 노출된 청년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Next Steppers’ 프로그램은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모두 1000명을 대상으로 향후 2년간 진행된다. 우선 19세에서 34세 이하 다중부채 청년 600명에게 1인당 5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생활을 목적으로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의무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청년 400명에게 월별 저축미션을 완료할 경우 두나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두 배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컨대 참가자들이 1년간 매월 최대 30만원을 저축하면 두나무가 360만원을 매칭, 총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모두 필수적으로 금융, 일자리, 커리어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전문가 코칭을 통해 소득에 대한 관리능력 뿐만 아니라 미래 설계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전문가 멘토링은 500만원 무상 지원을 받은 참가자 중에서도 자립 의지가 높은 200명을 추가 선정, 로드맵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나무는 지난해 고객 예치금 이자 수익에 해당하는 58억원 전액을 금융지원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일시적인 금융 지원이 아닌 멘토링과 교육을 포괄한 종합적인 지원으로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자립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 발생하는 이자 수익에 대해서도 ESG 경영에 활용,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청년세대 생계형 대출자가 크게 증가하고 연령별 취약차주 비중에서 저소득 청년 차주 비중(24.1%)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매우 높다”며 “다중부채 위기에 처한 청년층에게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에 성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한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다중부채로 생활고와 진로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대출 지원 같은 부채를 더 늘리는 형태의 지원보다 근본적인 자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통합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두나무와 함께 진행하는 금융위기 청년자립지원 사업은 다중부채의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산 형성과 금융 자립 역량을 통합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국내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신용 관련 사회적 안전망을 제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오는 2024년까지 ESG 경영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청년 창업자 지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에 총 2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취약계층 청년들의 교육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 MOU를 체결하고 70억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 증진과 진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 http://kpenews.com/View.aspx?No=2397853

2022.05.26

[News Article] 화이자, 북한 등 45개 빈곤국에 백신 등 '원가' 공급하기로

화이자, 북한 등 45개 빈곤국에 백신 등 '원가' 공급하기로   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북한을 비롯한 45개 빈곤국에 코로나19 백신 등을 '원가' 수준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AP·로이터·AFP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이자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자사 제품 23종을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방식으로 빈곤국에 공급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계획을 공개했다. 화이자는 일단 르완다, 가나, 말라위, 세네갈, 우간다 등 5개 아프리카 국가에 먼저 저가로 제품을 공급한 뒤 대상국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45개 대상국 대다수는 아프리카 국가들이고 북한과 시리아, 아이티, 캄보디아 등 의약품 접근성이 매우 제한된 국가들도 포함됐다.   앤절라 황 화이자 바이오제약그룹 사장은 AFP 통신에 "미국·유럽에서 사용되는 화이자의 특허 의약품을 이제 12억 명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황 사장은 "일부 국가는 우리 제품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이 적지 않다"며 "5개국에서 먼저 시행해 본 뒤 얻어낸 노하우를 나머지 국가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급 대상 제품은 총 23종이다. 암 치료제, 희소병 치료제, 염증성질환 치료제와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각종 백신 등이 포함됐다. 화이자는 장기적으로는 모든 자사 제품을 빈곤 국가에 이런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화이자는 이미 일부 빈곤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원가 수준에 공급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백신을 구매, 대상국에 무료로 배포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적용, 빈곤국에 백신을 공급할 때 화이자는 가격을 1회 접종분 당 7달러(약 8천800원)로 적용하고 있다. 미국 정부 공급 가격(19.5달러·약 2만5천원)의 절반 이하다.   화이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백신으로만 370억 달러(약 47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20525155600009?input=1195m 

2022.05.26

[News Article] 대한항공, 공군 F-4 전투기 창정비 사업 35년 만에 완료

대한항공, 공군 F-4 전투기 창정비 사업 35년 만에 완료 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 최종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1988년부터 올해까지 35년간 총 437대의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F-4 팬텀 전투기의 창정비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관련 임직원들과 공군 군수사령부 및 운용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4 팬텀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이 1968년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보상으로 미국으로부터 무상임대로 6대를 최초 도입한 후 점진적으로 추가 도입한 항공기다.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으나, 1990년대 후반 F-15K 도입과 최근 F-35A 도입으로 순차적으로 퇴역 중이다.   창정비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기의 각종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기체를 완전분해한 후 주요부위의 상태 검사, 비파괴 검사 등을 진행하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발견된 결함에 대해 수리보강 및 성능개선 작업이 이뤄지며, 작업 완료 후 각 계통의 작동 점검 및 시험 비행 등을 통해 완벽하게 새 항공기수준의 상태를 유지시키는것이 목적이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미군 창정비 사업을 시작해 F-4, F-15, F-16, C-130, A-10 등의 전투기 및 수송기, HH-60, CH-53 등 헬기의 창정비 및 개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2900억원 규모의 F-16 전투기 수명연장, 창정비 사업과 1500억원 규모의 H-53E 대형헬기 창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대한항공의 창정비 능력과 전문화된 군수 지원 능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박정우 본부장은 “대한항공 테크센터는 F-4 전투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군과 미군 항공기 창정비를 수행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군용기 정비 기지로, 6000여대의 각종 군용 항공기 창정비 및 성능개량 작업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군용기 MRO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26_0001885992&cID=13001&pID=13000 

2022.05.26

[News Article] SK이노베이션, 사회적가치 9281억 창출…3년내 최고

SK이노베이션, 사회적가치 9281억 창출…3년내 최고   이데일리 박민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지난 한 해 동안 928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2192억원) 대비 1조1473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최근 3년 내 최고치다. SK그룹이 매년 산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성과 등을 화폐 단위로 나타낸 것이다. SK그룹 ESG(환경·책임·거버넌스) 경영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전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사회적 가치 성과를 거뒀다. 경제간접 기여 성과는 전년 대비 129%(9631억원) 증가한 1조7115억원, 사회성과는 지난해보다 33%(412억원) 늘어난 1656억원을 기록했다. 환경성과는 마이너스(-) 9489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전년(-1조920억원)보다 11%(1431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채용 인원 증가 등으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크게 증가했다”며 “환경성과는 넷제로(Net Zero) 실행을 통한 탄소감축 성과와 친환경 윤활기유, 친환경 아스팔트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 판매량 증가가 실적 확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회성과도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 내트럭하우스 등 사회제품·서비스 확대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향후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서 시장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ESG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 내 모든 사업회사가 이를 핵심전략으로 실행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이번 사회적 가치 공표부터 기존 분류 체계를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거버넌스로 재분류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류 체계와 연계성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각 영역별로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고용, 배당, 납세를 측정하고 △환경성과는 자원소비, 환경오염과 관련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한다. △사회성과는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부, 봉사활동 등을 포괄한다.   SK이노베이션은 체계적인 사회적 가치 성과 확대를 위해 넷제로 이행 실적 및 ESG중장기 목표 별 진척도를 CEO 평가·보상과 전사 핵심성과지표(KPI)에 반영했다. 이번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 성과 및 ESG 중장기 목표 등은 올해 7월 발간되는 2021년 ESG 리포트를 통해 대외 이해관계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94166632332856&mediaCodeNo=257&OutLnkChk=Y 

2022.05.26

[News Article] 삼성SDI·스텔란티스, 美 인디애나에 첫 배터리 공장… 최대 4조원 투자

삼성SDI·스텔란티스, 美 인디애나에 첫 배터리 공장… 최대 4조원 투자 조선비즈 이윤정 기자 -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미국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짓기로 했다. 양사는 최대 31억달러(약 3조9000억원)를 투자해 2025년 1분기부터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각)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미국 인디애나주 정부는 코코모시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열고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 지분은 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가 51%, 49%씩 취득한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짓는 공장은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첫 미국 배터리 생산 기지가 된다.   배터리 공장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엔 연간 23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을 시작해 33GWh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 역시 초기 25억달러에서 시작해 31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양사는 내다봤다. 스텔란티스는 이 공장을 통해 코코모시와 그 주변 지역에서 14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합작법인 부지로 선정된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는 이미 스텔란티스의 부품 생산공장이 가동 중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여기에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생산공장까지 들어서면 인디애나는 북미 스텔란티스 전기차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에는 삼성SDI의 최신 기술력이 담긴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가 적용될 예정이다. PRiMX는 지난해 말 삼성SDI가 배터리 업계 최초로 런칭한 브랜드로 지난 1월 미국 세계가전박람회(CES) 2022에서 처음 공개됐다. 프라이맥스는 삼성SDI가 생산하는 모든 배터리를 통칭한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고, 앞으로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1년 전 우리는 유럽과 북미에 5개의 기가팩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공격적인 전동화 전략을 추진한 바 있다”며 “이번 발표로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언급한 ‘탈(脫)탄소 미래’를 향한 스텔란티스의 추진력을 보여주는 한편, 우리의 글로벌 배터리 생산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5/25/W47X6T2EYFAGBMYR2KAWDTAWI4/ 

2022.05.26

[News Article] 현대차그룹, 4년간 국내에 63조원 투자…"미래사업 허브로"

현대차그룹, 4년간 국내에 63조원 투자…"미래사업 허브로"    뉴시스 박정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4년간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해 미래 사업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해 우리나라를 그룹의 '미래 사업 허브' 역할과 리더십을 갖추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더욱이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의 다른 계열사까지 합하면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우선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한다. 해당 분야에 현대차·기아·모비스는 총 16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순수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 점진적 구축,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 등을 추진한다.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고성능 전동화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시설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전동화 및 친환경 제품 라인업 다양화, 제품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Power Electric)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AER·All Electric Range) 증대 기술 개발 등 통합적인 제품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 과 PBV 전용 플랫폼 'eS'를 각각 선보이는 등 순수 전기차 대중화시대를 대비한 전용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연간 최대 15만대 규모의 국내 첫 PBV 전기차 전용공장을 마련한다.   국내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를 구축하고 폐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등과 관련한 신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모비스는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9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완성차를 넘어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모바일 로봇 기술 및 모델 등을 개발하고 실증사업에 나서는 한편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지역항공모빌리티(RAM) 기체 개발 등에 속도를 낸다.  커넥티비티 분야에서는 차량 제어기술 무선 업데이트(OTA·Over The Air), 제어기 통합, 서버 음성 인식, 위치 기반 개인화 서비스 강화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레벨4 자율주행 요소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로보라이드 등 로보택시와 로보셔틀 상용화에 대비한 도심 실증사업도 진행한다.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PBV, 로보트럭 및 셔틀 등 콘셉트 모델 및 실물 개발도 추진한다.  기존 선행연구, 차량성능 등 내연기관 차량의 상품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도 38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년에도 내연기관 차량 고객이 현대차·기아 전체 판매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상품 만족도를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을 원하는 고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동시에 연관 부품사들의 전동화 체제 전환 과정에서 수익성 유지 등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미래 신사업·신기술과 전동화 투자는 물론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 국내 투자로 차별화된 제품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24_0001883218&cID=13001&pID=13000

2022.05.26

[News Article] CJ대한통운, MBTI·메타버스로 ‘MZ세대 맞춤형 소통’

CJ대한통운, MBTI·메타버스로 ‘MZ세대 맞춤형 소통’ 파이낸셜뉴스 장유하기자 - CJ대한통운이 기업문화 혁신과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을 위해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팀장급 이상 모든 보직자들이 성격유형검사(MBTI)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MBTI 유형으로 자신의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의 유형을 궁금해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 실시됐다. 실제 경영진과 구성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활용해 호응을 얻는 등 MZ세대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경영진들에게 성격유형검사 결과에 기반해 자신을 돌아보고 구성원들과의 소통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코칭북을 지급했다.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꼰대’ 세대 임직원들과 MZ세대 임직원들이 가면과 음성변조기로 신원을 가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심정을 밝히고 토론하는 ‘세대공감 토크쇼 대통썰전’ 사내방송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또 최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없어져야 할 꼰대문화 톱9’을 선정하는 설문을 진행해 1000여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1위는 ‘카톡(단톡방) 지옥-시도때도 없이 단톡방 통한 업무지시’가 선정됐다. 2위는 ‘라떼는 말이야’, 3위로는 ‘난 꼰대가 아니야-이런식으로 말하면 꼰대라고 할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꼰대스런 이야기를 함’이 선정됐다.    강신호 대표이사도 MZ세대들과 직접 소통하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특히 MZ세대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감Talk’ 행사를 통해 회사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자 성장의 핵심동력인 M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미래비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5240948024350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