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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대한항공, 항공기 내 '中企 화물 최대 6톤' 선적 공간 마련

2022.05.06

​대한항공, 항공기 내 '中企 화물 최대 6톤' 선적 공간 마련


뉴시스 정윤아 기자 - 코트라와 대한항공이 3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최근 전자상거래 확대로 납기의 신속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운임, 선적 공간 부족 등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다.  협약에는 중소·중견기업의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해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운임 할인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수출업계와 항공업계가 상생하는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달 중순부터 주 2회의 인천-프랑크푸르트 화물기 노선에 주간 최대 6톤(t)까지 중소·중견기업 수출화물 전용 선적 공간과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코트라와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 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수출기업의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제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물류난으로 납기문제가 장기화하면서 항공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이 물류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수출하도록 해상과 항공을 아우르는 지원사업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03_0001857076&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