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연말 앞두고 다양한 나눔 활동 나서

디지털조선일보 서미영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연말을 맞아 리조트 인근의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인스파이어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 일금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나기를 위한 다양한 나눔·기부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례로, 지난 해 관계를 맺은 인천 유일의 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센터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일금 1천만 원) 약정 및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더해, 리조트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 후원 등 지역단체와 협의하여 필요한 곳에 추가적인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인천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결식 해소를 돕고자 1년간 총 1억 원의 지정기탁을 약정한 바 있는 인천 푸드뱅크·푸드마켓에 대한 2차 후원금(일금 2천만 원) 전달도 진행된다.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개장 전부터 인천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환대, 협력, 존중, 관계구축을 중시하는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3/11/12/20231112800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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