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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MSD, 국내 바이오텍과 항암 파트너십 활발…"신뢰 척도는 데이터"

MSD, 국내 바이오텍과 항암 파트너십 활발…"신뢰 척도는 데이터"   히트미디어 남대열 기자 - 미국 머크(MSD)가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MSD는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 개발 및 라이선싱 조직은 신규 물질 발굴에서부터 임상, 개발, 제조 및 상업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MSD 관계자는 "회사는 과학적으로 다각도에서 질병을 분석해 약물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MSD 연구진들은 자동화, 소형화, 정보 기술뿐 아니라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y) 및 단층 촬영(Tomography)과 같은 새로운 툴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대상을 평가하고 신약 설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MSD는 종양학 분야에서 △공간적 관계(Spatial relationship) △후성유전학(Epigenomic) △리보핵산(RNA) 등 종양 생물학의 새로운 분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MSD는 우수한 생명공학기술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항암 분야에서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례로 MSD는 메드팩토, 지아이이노베이션, 지놈앤컴퍼니, 티움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텍에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이들 기업의 키트루다 병용 임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 MSD는 항암제 개발을 위해 △저분자화합물 후보물질△항체 후보물질 △항체약물접합체(ADC) △T세포 및 면역 세포△종양 세포 사멸을 위한 접근 △개인 맞춤형 신항원 치료제 △세포 치료 등을 광범위하게 검토하고 있다. MSD "국내 바이오텍과 파트너십 체결 시 '데이터' 주목"데이비드 웨인스톡(David Weinstock) MSD 연구개발 및 항암 부문 부사장은 지난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MSD에서 공동 주관한 리서치 데이(Research Day)에서 "MSD에서 (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요소는 데이터(Data)"라며 "바이오 기업들의 IR덱(IR Deck·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내용 중 (비임상 및 임상) 데이터 부분에 집중해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MSD가 국내 바이오텍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요소는 '데이터'다. MSD 관계자는 "MSD는 파트너링 기업과 후보물질의 장점, 이슈 등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생성하고 공유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추진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후보물질의 약동학적 데이터, 시험관 내 활성(In vitro activity), 생체 내 활성(In vivo activity), 제조, 개발팀 정보 등 관련 자료와 아이디어, 플랫폼의 장점뿐 아니라 애로사항을 모두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파트너십의 신뢰 측면에서도 데이터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65

2023.08.30

[News Article] 화이자,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1기 기업 참여

화이자,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1기 기업 참여 장애인 고용 지원 사업에 1억 원 후원 및 장애 인재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예정   약업신문 최윤수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청년 장애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 고용 및 경력 개발이 가능한 우수 기업에서 직무에 대한 맞춤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실제 현직자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업의 인력 다양성을 높이고 장애 인재의 고용 개선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 지난 6월 퍼솔켈리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주간 온라인 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1기 한국화이자제약 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참여자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자기관리역량, 마케팅/브랜딩 직무 이해, 조직문화 이해, 문서작성, 홍보기획, 경력개발 로드맵, 스피치 코칭, 의사소통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직무 역량 교육을 받았다. 또한 두 차례의 기업 탐방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 사옥을 직접 방문하고 실제 업무 현장과 직업 환경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과의 멘토링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젝트 실습 과제물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나눴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 인재들의 성과를 독려하고 커리어를 응원했다. 이번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더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장애인 고용지원 후원 사업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1억 원을 후원하고 6개월의 장애 인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참여자를 위한 맞춤 직무교육 및 인프라 지원과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교육이 포함된다. 오동욱 대표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핵심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는 인력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질의 고용환경을 보장한다. 사회적 가치를 위해 활동하는 우수한 파트너와 협력해, 장애 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고용 환경을 연계하는 사회적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ESG 이니셔티브 아래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책임감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84991 

2023.08.24

[News Article] 현대차그룹, 'IDEA 디자인상'서 금상 포함 7개 수상

현대차그룹, 'IDEA 디자인상'서 금상 포함 7개 수상  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에서 금상 1개 등 총 7개의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80년 시작된 IDEA 디자인상은 독일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움직이는 연구소) 'N 비전 74'는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아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았다. N 비전 74는 현대차[005380]가 1974년 선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디자인을 계승한 모델이다. 아이오닉6와 그랜저, 코나 등도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6는 참신하고 독특한 외관과 조용하고 안정적인 실내 디자인을, 그랜저는 과거의 유산에 기반을 두고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나는 기존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 한층 더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주목받았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현대차그룹의 핵심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PnD(Plug and Drive) 모빌리티와 PnD L7도 본상을 받았다. 휠에 장착되는 인휠(In-wheel) 모터와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시스템, 환경 인지 센서를 하나의 구조로 결합한 PnD 모듈을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모델들이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카인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도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겸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으로부터 시작된 무한한 상상력과 영감을 현실화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4034500003?section=industry/all 

2023.08.24

[News Article] KB, Citibank launch first joint branch in Daejeon

KB, Citibank launch first joint branch in Daejeon By Song Seung-hyun, The Korea Herald - KB Kookmin Bank, South Korea's leading commercial bank, and Citibank Korea inaugurated a joint branch in Daejeon on Monday, according to the Korean lender. Typically, when a bank's branch faces challenges in sustaining its operations while demand still exists in the area, the option of establishing a joint branch is contemplated, an official from KB Kookmin Bank explained. The joint branch will consist of a KB Kookmin Bank branch on the second floor of Citibank's current Daejeon Jungang branch. "Based on our business partnership with Citibank Korea, we will provide differentiated financial services while maintaining customer convenience,” an KB Kookmin Bank official said. In June, both banks joined forces to alleviate the challenges encountered by consumers amid Citibank's gradual retail banking shutdown process that began in 2021. As part of this agreement, KB Kookmin Bank pledged to extend its financial services to Citibank Korea's retail customers, starting July 3. These services include foreign exchange and safety deposit boxes. Also, if customers of Citibank Korea become new clients of KB Kookmin Bank, they can access benefits as existing clients, irrespective of their past transaction history with KB Kookmin Bank. A Citibank Korea official added, "Since the business agreement in June, Citibank Korea has been steadily expanding the partnership by providing space for KB Kookmin Bank consultations within our branches, and now we operate joint branches.” When questioned about the selection of Daejeon as the inaugural joint branch location with Citibank, a spokesperson from KB Kookmin Bank said, "Various factors have been considered, including the presence of similar branches nearby and the existence of demand that should be covered." He added that there have been no concrete decisions made regarding the location of a second joint branch with Citibank. This also represents the fourth joint branch for KB Kookmin Bank. In May of last year, it opened joint branches with Shinhan Bank in Yangju, Gyeonggi Province, and Yeongju, North Gyeongsang Province. In the same year, KB Kookmin Bank also opened a joint branch with BNK Busan Bank in Geumgok-dong, Busan. Meanwhile,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Citibank Korea experienced a substantial surge in its net profit, while its foreign banking competitor in Korea, SC Bank Korea -- which operates both retail and corporate banking -- faced a decline. This shift can be primarily attributed to cost dynamics. SC Bank Korea's net profit for the first half of the year totaled 209.2 billion won ($156.3 million), reflecting a 1.4 percent decrease compared to the 212.1 billion won reported during the same period the previous year. In contrast, Citibank Korea's net profit exhibited remarkable growth, surging from 78.7 billion won in the first half of the preceding year to 177.7 billion won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 an increase of 99 billion won, equivalent to 125.7 percent growth. In the first half, SC Bank Korea witnessed a notable uptick in costs, with expenditures climbing from 332.4 billion won last year to 406.3 billion won -- a substantial surge amounting to 739 billion won. Citibank Korea effectively curtailed its expenses, reducing them from 315.8 billion won to 300 billion won.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822000502 

2023.08.24

[News Article] 메타, 100개 언어 번역 AI모델 출시… “페북·인스타 등에 접목”

메타, 100개 언어 번역 AI모델 출시… “페북·인스타 등에 접목”   조선비즈 이용성 기자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최대 100개 언어로 기록하고 번역할 수 있는 AI 모델을 출시했다고 씨넷과 테크크런치 등 정보기술(IT) 매체들이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메타는 이 AI 모델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스레드 등 자사 소셜미디어에 통합할 예정이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메타는 이날 ‘심리스M4T’(SeamlessM4T)라는 이름의 새로운 언어 번역 AI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4T는 ‘대규모 다국어 및 멀티모달 기계 번역(Massively Multilingual and Multimodal Machine Translation)’의 줄임말이다. 메타 측에 따르면 이 AI 모델은 100개 가까운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음성을 입력하면 텍스트(음성-텍스트)로 번역도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언어의 텍스트 간 번역의 경우 100개 언어가 지원된다는 설명이다. 이 AI 모델에는 “증오나 폭력, 욕설 또는 학대를 선동할 수 있는” 유해 단어 및 민감한 단어를 식별하는 시스템도 탑재됐다고 메타 측은 전했다. 메타 측은 “이전에는 서로 다른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술을 결합해 100개 언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는 언어 차이를 넘어 실시간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타 측은 그러나 지원하는 언어를 명시하진 않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 AI 모델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스레드에 통합할 것”이라며 “메타가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메타버스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상호 소통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타버스란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와 현실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며 가상세계에서 실질적인 삶이 이뤄지는 현실을 반영한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8/23/Y4F6DBC55BDCJGBQYVNVKLBDOA/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