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 Your Partner in Business Since 1953
close
close

Login

home> >

[News Article] MS, AI 챗봇 ‘코파일럿’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 GPT-4 탑재

MS, AI 챗봇 ‘코파일럿’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 GPT-4 탑재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MS 코파일럿’(Copilot)의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각)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MS 코파일럿’의 모바일용 버전은 올해 초 MS가 빙 챗봇을 공개할 때처럼 공식 발표 없이 이달 초 출시됐다. 이번 출시는 MS가 ‘빙챗’을 코파일럿으로 이름을 바꾼 지 한달여만이다. 코파일럿은 원래 기업용 대화형 AI 서비스였으나 MS는 이를 전 AI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에 웹브라우저 엣지와 MS 365 제품, 윈도11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을 윈도10으로까지 지원도 확대했다. MS 코파일럿 앱은 오픈AI의 챗GPT와 기능이 유사하다. 이메일과 문서의 텍스트 초안을 작성할 수 있고, 최신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 3′(DALL-E 3)를 통해 이미지도 생성할 수 있다. 또 동영상 요약 기능과 노래 생성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오픈AI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4를 기반으로 하며 GPT-4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GPT-4를 오픈AI의 챗GPT에서 사용하는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MS 코파일럿 아이폰용 앱은 아직 출시 미정이다. 출처: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12/27/B3VZO3TXUNFPDKOQECWJSOOQK4/ 

2024.01.02

[Interview Article] [첸시 인스파이어 대표이사 사장 인터뷰] “카지노 넘어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 선보일 것”

[첸시 인스파이어 대표이사 사장 인터뷰] “카지노 넘어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 선보일 것” 인천일보 이은경 기자 - “저 역시 한국 음악과 드라마를 좋아하는 한류 팬입니다. 단순한 카지노를 넘어 한류 즉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리조트를 선보이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인천 영종도에 총 2조원이 투입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문을 열었다. 2016년 3월 사업자 선정으로 시작된 긴 여정이 이제 곧 마침표를 앞두고 있다. 소프트 오프닝, 1단계 개장 이후인 이달 22일 인천일보가 첸시(Chen Si) 대표이사 사장을 만났다. 출퇴근 차 안에서 한국 노래를 듣는다며 좋아하는 국내 아이돌 이름을 머뭇거림 없이 말하는 그는 지난해 8월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 마카오 등에서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는 사람이 몰려드는 도시 인천에서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드디어 시작된 새로운 여정  첸시 사장은 지난달 인스파이어가 1차 개장에 들어간 순간, 매우 흥분됐다며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물들을 보면서 감회 역시 새로웠다고 전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프로젝트인 만큼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오프닝 날 직원들과 함께 고생했던 지난날들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완전 개장인 그랜드 오프닝을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완성될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할 일이 여전히 많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죠.”  실제 첸시 사장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리조트 한복판을 누비며 방문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것은 물론 시설 상태를 점검하기에 여념이 없다. 게다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를 위해 젊은 대표답게 직원들과 격식 없는 활발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인스파이어가 카지노에 주력할 것이라는 인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점진적으로 카지노 외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사실 현 시작단계부터 전체 사업의 반을 카지노 외적인 요소로 잡고 있죠. 이것은 마카오와 비교해도 매우 큰 차이죠. 방문객들을 겨냥한 호캉스, 마이스 산업 유치, 엔터테인먼트 등에 힘을 쏟을 겁니다.”  #모히건이 인천을 선택한 이유 첸시 사장은 모히건 그룹이 첫 해외 사업지로 인천을 택한 이유는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우선 인천국제공항이 가깝다는 것이 가장 중요했죠. 해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인천은 국내 여행객들을 겨냥하기에도 매우 좋죠. 인천을 제외하고 서울, 경기 인구만도 2300만여명 됩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인천은 모객하기 좋다는 강점도 있습니다. 복합리조트가 성공하려면 외국인뿐 아니라 국내 방문객도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가 곧 카지노를 넘어선 다른 사업에도 집중해야 하는 이유죠.”  그는 또 안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꼽았다.  “인스파이어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는 개발이 수월하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적인 사회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하죠. 이런 면에서도 한국과 인천은 최고죠. 그동안 인천시, 인천경제청, 인천 중구, 한국 정부 등이 다양한 지원을 해주었기에 오늘날 인스파이어가 가능했습니다.”  #리조트의 성공을 지역과 함께  인스파이어는 소프트 오프닝 이전에도 여러 지역 공동체들과 만나는 등 교류를 해 왔다. 특히 영종해변과 리조트 간 셔틀버스 운행 제안에 대해 받아들이기도 했다. 바다와 리조트를 즐길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일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판단해서다. 이밖에도 사회복지단체 기부와 함께 장학금 전달, 지역 아동단체 지원 등 다양한 활동도 벌였다.  이런 노력에도 지역과의 상생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첸시 사장은 상생을 이야기는 지역 주민들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입장이다.  “이 정도 규모의 리조트라면 이런저런 말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갖고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천천히 지켜볼 필요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소프트 오프닝을 하면서 지역 편의점이나 택시, 커피숍, 주유소 등은 아마 체감을 했을 겁니다. 더운 여름 못지않을 정도로 많은 분이 다녀가셨어요.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면 긍정적인 영향을 찾게 될 겁니다.”  그는 꾸준한 일자리 창출도 약속했다.  “세계적으로도 대규모 리조트는 많은 일자리를 주죠. 우리는 3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어요. 이미 개최한 채용 박람회를 제외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계속해서 일자리를 만들어 갈 겁니다.”  #카지노를 넘어선 복합리조트 곧 다가올 그랜드 오프닝에 있어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카지노의 경우 내년 3월 중 운영을 목표로 정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첸시 사장은 다양한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모회사 모히건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쪽에 강점이 있다. 한류의 시작인 한국에서 이런 노하우를 활용하면 아시아 내에서 많은 모객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만2000석 규모인 아레나는 인스파이어의 자랑이다.  “아레나는 이미 내년 5월까지 다양한 공연예약이 잡혀 있습니다. 한 방송국의 공개형 음악 프로그램의 경우 반 이상이 중국인 관광객들입니다. 한국전통음악과 케이팝 공연, e스포츠대회, 세계탁구대회도 인천 영종도에서 곧 만나게 될 겁니다.”  K팝과 K드라마를 좋아하는 한류 팬이라는 그는 주류문화가 된 한류 문화가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비주류 문화였던 한류는 한국적인 것과 서구적인 것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했다고 봐요. 인스파이어도 이런 결합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겁니다. 글로벌 프로젝트인 인스파이어의 기업 문화와 서비스 품질 노하우도 한국에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인천과 함께 성장해 나갈 인스파이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6906

2023.12.28

[News Article] LG CNS,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인증

LG CNS,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인증  조선비즈 김송이 기자 -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관련 ▲기업 프로필 ▲기업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평가 ▲최적화 역량 ▲모니터링 시스템 등 5개 분야의 20여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선정한다.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인증을 받은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관련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구글 클라우드의 20개 전문기업 인증 분야에서 4개를 확보한 기업은 국내에서 LG CNS가 최초다. LG CNS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로서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조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 특화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는 전문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LG CNS와 구글 클라우드는 국내에서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 8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3′에서 한국의 ‘판매 파트너’, ‘서비스 파트너’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8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콘퍼런스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와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가 생성형 AI와 구글 클라우드 확산 관련해 기술적·사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최적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1등 MSP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12/26/GPG2F4ZK7FHPXJ2ZZNIBDQVD5Y/ 

2023.12.27

[News Article] Posco’s winter charity gives back to the community

Posco’s winter charity gives back to the community   BY KIM SU-HYEON, Korea JoongAng Daily - First established in 2018, 1% My Little Charity is Posco’s annual winter charity program in which donors can find and choose an area in which they want to make a contribution. This year, 32,000 staff and employees from Posco Group and 120 partner companies decided to use contributions worth 91.6 billion won to donate to 150 causes, including child education, remodeling a senior facility and holding a para-marathon. One of the recipients includes Pohang Family Center, which provides counseling to support families facing post-Covid crisis through counselor visits. Under the group’s corporate citizenship philosophy, individual employees also take part in changing society to make it a warmer, brighter place. Yu Seon-young, from Posco’s Pohang plant, donated hematopoietic stem cells in November to help treat a patient with acute leukemia. “After applying four years ago, I was finally able to donate.” Yu said. “Many people wait more than 10 years just to donate, to find a suitable recipient, so achieving my goal in just four years is very gratifying,” he added. Kim Hyeon-jo, another employee at the plant, is growing out her hair to make wigs for children with pediatric cancer. Children often experience hair loss due to undergoing cancer treatment, and donating hair to make wigs is an effort to provide support. “To meet the donation criteria of a certain hair length, I have to grow my hair and take care of it for more than a year, which can be a bit burdensome. However, I am making an effort to help children in difficult situations,” Kim said. Meanwhile, The Posco 1% Foundation, Posco’s charity organization that stages 1% My Little Charity, has reached 10 years since its formation. This year, the foundation was awarded the Deputy Prime Minister Award and Education Ministry Award on Nov. 30 in recognition of having provided quality science education programs to middle school students in Pohang and Gwangyang through the Beyond Imagination Science project.   On the same day, at the 2023 CSR Film Festival Awards, it earned the Minister of Employment and Labor Award for a video showcasing its Digital Academy project, which includes IT training and job education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Source: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2023-12-26/business/guestReports/Poscos-winter-charity-gives-back-to-the-community-/1944722 

2023.12.27

[News Article] “아이 성장 고민 해결”...90년 노하우 담아낸 이 기업

“아이 성장 고민 해결”...90년 노하우 담아낸 이 기업  매일경제 김규식 기자 - “한 번 방문에 영양 상태, 뼈 나이, 체성분, 자세 분석 등 아이의 건강 성장 관련 항목을 체계적으로 짚어줘서 놀랐습니다. 추가로 아이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도 확인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앱을 통해 꾸준히 부모가 관리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암웨이 브랜드 센터를 찾은 이윤정 씨는 암웨이가 지난 9월 런칭한 어린이 건강 성장 플랫폼 ‘그로잉 랩(Growing Lab)’을 자녀와 함께 체험했다. 그는 “최근 암웨이에서 진행하는 흥미로운 솔루션이나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아 관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암웨이는 ‘그로잉랩’을 포함 최근 2~3년간 새로운 솔루션과 플랫폼을 잇따라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회사의 정체성 또한 ‘헬스&웰니스 전문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밝히며 근원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맞춤형 솔루션들과 더불어 기존 사업자 중심의 건강 커뮤니티를 결합해 종합 웰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배경으로 건강 관리의 패러다임이 최근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른바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아프기 전 건강을 미리 챙기는 ‘얼리 케어(Early Care)’의 개념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한국암웨이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데이터 기반 건강 컨설팅에 이은 제품 및 솔루션 추천, 커뮤니티 참여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소비자들이 다방면에서 건강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간판 브랜드 ‘뉴트리라이트’ 철학이 근간  암웨이의 ‘웰니스 플랫폼’ 전략은 대표 브랜드 ‘뉴트리라이트(NUTRILITE)’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 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1934년 설립돼 내년 창사 90주년을 앞두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 철학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깐깐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뉴트리라이트는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에서 친환경 생태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씨앗에서 완제품까지’ 제품화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우시 지역에 모두 33만3000㎡ 규모의 암웨이 식물연구센터와 연구 농장을 개관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연구∙개발 분야에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 인력만 해도 800여 명에 달하며, 지금껏 750개 이상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건강 노후를 주제로 스탠포드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가 하면, 식물영양소 관련 각종 연구를 이끌어왔다. 또한 스테디셀러 제품인 ‘더블엑스’를 주제로 DNA 보호 및 항산화 효과 등 관련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식물영양소’의 개념을 처음 소개한데 이어 한국영양학회와 함께 ‘어린이 영양지수(NQ)’를 개발하고 아동 영양교육 프로그램 ‘건강지킴이’로 2016년과 2020년에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으로 시장 선도  암웨이가 추구하는 ‘웰니스 플랫폼’의 근원이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철학이라면, 실질적인 기반은 최근 업계 전반에서 주목하고 있는 맞춤형 건기식 솔루션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시작은 2020년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시범 사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암웨이는 해당 논의를 주도하며 소분형 건기식 제품 보급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때 출시한 제품 ‘마이팩 바이 뉴트리라이트’ 또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에는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생태계) 솔루션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선보였다. 마이랩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스타트업 에이치이엠파마가 보유한 특허 기술인 ‘PMAS’를 기반으로 한다. 개인의 장내 환경을 복제해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물질(포스트바이오틱스)을 분석한 뒤 최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AI 기반으로 추천해 준다. 마이랩은 현재까지 5만건 이상의 판매 주문을 기록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연령대 별 분석 결과를 구분하고 유산균 수를 높이는 등 서비스 고도화가 진행 중이며, 어린이 건강 성장 플랫폼 ‘그로잉 랩’에도 활용되는 등 맞춤형 건기식 분야의 모범 사례로 꼽혀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생애 주기에 따른 건강 플랫폼 또한 한국암웨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난 9월 론칭한 어린이 건강성장 플랫폼 ‘그로잉 랩’이 대표적이다. 아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되었으며 장내 미생물과 체성분, 식습관, 자세·체형, 뼈 나이 등 다섯 가지 성장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장기에 필요한 개인별 식이 요법과 교정 운동 등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그로잉 랩의 건강 관리 데이터는 ‘뉴트리라이트 건강성장 플래너’ 앱을 통해 통합 제공된다. 성장기 아이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약 6개월 단위 추적 분석으로 체계적인 건강·성장 관리가 가능하다.  기세를 몰아 내년 봄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웰니스 랩’이 본격 론칭을 앞두고 있다. ‘마이웰니스 랩’은 개인의 정확한 건강상태 및 노화 속도를 파악해 위험 요인 별 집중 관리를 통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내 웰니스 플랫폼 기업 ‘로그미’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로그미는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중 하나로 식품영양학 전문가인 권오란 교수가 이끌고 있다. 지난 4월 식약처의 개인 맞춤 영양 서비스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맞춤형 분야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곳이다.  ‘마이웰니스 랩’은 권 교수 팀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2012년부터 10년여 간 참여한 ‘유전자 동의보감 프로젝트’ 및 네덜란드 국가 연구소(TNO)와의 협력으로 축적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대사체, 유전체 등의 광대한 정보를 분석에 활용한다.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 및 식습관, 운동 습관 등을 추가적으로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구조다.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동이나 생활 습관, 식이 등에 대한 조언을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견인  암웨이 ‘웰니스 플랫폼’의 마지막 구성 요소는 사업자들이 중심이 되는 각종 커뮤니티다. 지난 2021년 전 세계 암웨이 지사 중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 바이크 ‘25센트 라이드’가 좋은 사례다. ‘25센트 라이드’는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누구든지 라이딩 전용 앱으로 메타버스 환경에 접속해 다른 이들과 함께 실시간 소통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각종 미션에 따른 보상 및 동기부여, 타 프로그램과의 활발한 연계 등을 통해 사업자와 회원들을 서로 이어주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건강 관리와 함께 암웨이 비즈니스와의 시너지도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인식되면서 출시 이후 2년간 6만명의 유저를 확보했는데 누적 라이딩 거리가 6000만km를 넘는다.  체중 조절 프로그램인 ‘바디키’ 또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2014년 런칭 이후 누적 7만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30 세대에 특화된 ‘영 바디키’,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14일 습관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를 거듭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 제안, 전문가의 영양 및 운동 팁과 더불어 팀과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긍정적 경쟁을 독려하며 미션 수행에 따른 보상도 제공해 준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암웨이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 더 건강한 삶을 돕는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주력인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업계를 이끌어 왔다”면서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과 생애 주기에 따른 건강 플랫폼 ‘그로잉 랩’, ‘마이 웰니스 랩’등을 통해 소비자 스스로가 건강 주도권을 갖는 ‘헬스 & 웰니스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 공고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02648

2023.12.26

[News Article] "다른 앱은 못 써"…5060도 사로잡은 쿠팡 '비장의 무기'는

"다른 앱은 못 써"…5060도 사로잡은 쿠팡 '비장의 무기'는   한국경제 하현형 기자 - 쿠팡이 ‘유통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분야가 모바일 앱의 사용자 편의성 강화다. ‘컴맹’을 자처하는 고령층도 결제를 최대한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네이버에 찾아보지 않아도 쇼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았다. 앱을 오프라인 매장의 보완재 정도로 여긴 롯데쇼핑, 이마트 등 유통 대기업과의 차별화 지점이다. "다른 앱은 못 써"…5060도 사로잡은 쿠팡 '비장의 무기'는쿠팡은 정보기술(IT) 회사로 출발했다. 6만여 명의 임직원 중 물류·배송 근로자를 뺀 ‘화이트칼라’는 약 1만 명이다. 이 가운데 IT 엔지니어 비중은 대략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IT 전문가들은 상품을 앱에 등록할 대상으로 간주한다. 오프라인 유통회사의 상품 기획자(MD)들이 수백만 종류의 품목 중 매대에 진열할 상품을 엄선하는 것과는 접근법이 다르다. 대신 소비자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창업 초창기부터 리뷰 데이터를 계속 축적했다. 네이버에서 한때 왜곡된 리뷰가 성행한 것을 기회로 삼았다. e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상품을 실제로 구매한 이들의 솔직한 리뷰를 잘 보이게 해 쇼핑 정보 검색자를 네이버에서 쿠팡으로 끌어들였다”고 말했다. 쿠팡 앱에선 검색창을 누르기만 해도 최근 검색어와 이와 연동한 추천 검색어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예전에 삽을 검색한 소비자는 검색창에서 모종삽, 호미, 낫 등 관심사를 확장한 키워드를 한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다. 당일 배송(로켓 와우), 내일 배송(로켓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판매가격 순으로 쉽게 찾을 수도 있다. 쿠팡 이용자 박모씨(62)는 “쿠팡 유료 회원인 와우 멤버십 가입자는 배송비가 무제한 무료지만, 다른 쇼핑 앱은 같은 상품도 배송비와 배송 기간 등 조건이 천차만별이어서 선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2018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원터치 결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결제 시 카드 번호나 비밀번호, 지문 인식 등이 필요 없는 방식이다. ‘상품 선택→구매하기→바로 구매하기’ 등 세 단계만 거치면 주문이 가능하다. 수백만 개에 달하는 로켓 배송 가능 상품 수도 쿠팡의 경쟁력을 높인 비결로 꼽힌다. 직매입 상품이 아닌 오픈마켓 셀러(판매자)의 판매 상품도 다음날 배송해 주는 ‘로켓 그로스’ 서비스를 지난 3월 선보여 내일 배송 상품 수가 대폭 늘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2003771 

2023.12.26

[Interview Article] “공급망 최적화로 잠재력 큰 한국 시장 공략 나선다”

“공급망 최적화로 잠재력 큰 한국 시장 공략 나선다” “공급망 솔루션을 강화해 잠재력이 큰 한국 시장에 물류 접근성을 높이겠다.”    코리아쉬핑가제트 홍광의 기자 - 페덱스 박원빈 한국지사장은 본지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국경간 무역(크로스보더) 수요가 큰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며 “개선된 물류 인프라와 공급망 솔루션으로 한국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물류 파트너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페덱스는 30년 넘게 한국에 견고한 물리적, 디지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며 “신규 인천공항 물류센터와 수입 물품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을 활용해 경상도 등 우리나라 남부 지역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페덱스는 한국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늘어나는 전자상거래와 콜드체인(저온유통) 운송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부터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서 국내 배송 서비스도 대폭 개선됐다. 당일배송, 수입물품픽업, 배송증명사진(PPO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국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원빈 페덱스 한국지사장에게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었다. Q. 페덱스 한국지사장으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소감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임직원들과 함께 페덱스코리아를 이끌게 돼 자랑스럽다. 임직원들의 헌신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페덱스의 ‘P-S-P(사람-서비스-수익)’ 철학이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이는 곧 회사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거라 자신한다. 저는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그들이 고객에게 보다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념할 계획이다.  Q. 페덱스에 대한 간략히 소개 바란다. 페덱스는 지난 1971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지닌 글로벌 특송 기업으로, 전 세계 220개 이상의 국가에 매일 1500만개 이상의 물품을 운송한다.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Q.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물류센터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페덱스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인천공항 물류센터를 통해 더 많은 수출입 물품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규 물류센터는 이전보다 2배 이상 규모가 커졌고, 78개의 컨베이어벨트와 최첨단 자동분류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그 결과 기존 분류 처리량의 두 배인 시간당 1만2000개 패키지 처리가 가능하다.  또 센터 내 콜드체인 물류 시설을 5배 가까이 확장했고, 최대 4만개의 패키지를 보관할 수 있는 1만5207㎡(4600평) 규모의 창고 시설도 보유했다. 페덱스는 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수입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개시하며 물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Q. 최근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을 겨냥해 한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시장이다. 2023년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약 6.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올해 국내 B2C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7% 늘어난 2500억달러(약 3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거주지로의 배송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페덱스는 우수한 물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물류 거점을 확대해 나가면서 한국 기업, 특히 중소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적극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한국의 국경간 무역 규모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났고, 같은 기간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페덱스는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초 직구 고객을 위한 수입 물품 수령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국의 세븐일레븐과 GS25 매장에서 추가 비용 없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덱스가 배송한 직구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0월엔 한국의 거주지 특송 배송에 대한 배송증명사진(PPOD) 서비스도 도입했다. 문 앞에 도착한 배송 물품 사진을 소비자에게 전송해 실제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한 택배 서비스다. 수취인의 직접 서명이 불필요하고, 이커머스 업체와 소비자가 상품 수령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Q. 경상도 등 우리나라 남부 지역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들었다. 경상북도는 반도체, 전기·전자부품, 콜드체인, 전기자동차 부품 등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페덱스가 해당 지역의 기업들에게 더 나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잠재력이 큰 국경간 무역(크로스보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본다.  페덱스는 지난 8월 경상북도와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지역 기업을 지원했다. 또한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배송비 할인 혜택과 적시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화물운송주선업자(AA등급), 보세구역운영인(A등급) 등 2개 부문에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을 보유해 통관 과정이 간소화돼 있다. 충청·전라·경상 등 남부 지역 수입업체와 소비자들도 해외 수입 물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게 됐다.   Q. 올해 들어 해운·물류시장이 급격하게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페덱스 상황은 어떠한가. 전 세계 비즈니스 환경은 어려운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종합금융기업 ING에 따르면 운송·물류 산업은 2023년 4%, 2024년엔 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향후 무역 성장 비중인 큰 아시아에서 상당한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본다. 역대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자유무역협정(FTA)이 활성화된 아시아는 국가간 교역을 증진하는 또 다른 요소로 지목된다. 한국은 RCEP 협정국이며,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수출입 증가, 신규 시장 접근성 등 여러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례로 페덱스 신규 베트남 운송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페덱스는 지난 10월부터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발해 중국 광저우의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허브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 4회 저녁 항공편을 출시해 베트남 남부에서 발송된 페덱스의 화물이 다음날 한국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서, 이 같은 아태 지역 운송 서비스 개선은 한국 기업과 외국 수입업체들이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Q. 올해 사업 실적은?  페덱스는 세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 페덱스는 2023 회계연도 기준 글로벌 매출액 902억달러(약 199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시기에 견줘 3.5% 감소했다. 외부 수요 감소와 비용 인플레이션 등이 영향을 끼쳤다. 반면 순이익은 비용 관리 등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39억7000만달러(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페덱스는 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비용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드라이브 이니셔티브를 실행해, 2023년 회계연도 분기 중 4분기 영업이익률 최대치를 경신했다.    Q. 탄소중립 등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덱스코리아의 대응이 궁금하다. 페덱스는 보다 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파리기후협약보다 10년 가까이 앞선 야심찬 계획이다. 페덱스는 지속 가능한 물류 이니셔티브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 전반에 걸쳐 약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대규모 자연탄소 격리 방법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예일대의 탄소포집센터 설립에 약 1억달러(1320억원) 기부도 약속했다.  이번에 개장된 인천 물류센터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축됐다. 이 센터는 2400개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재생 에너지를 생성해 매달 시설 에너지 수요의 19%를 공급하고 있다. 녹색건축인증제도 ‘G-SEED’ 인증을 받아 7년 후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올해 8월부턴 한국 기업들에게 탄소 배출 추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페덱스 네트워크 내 배송물의 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패키지뿐 아니라 계정에 대한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 배송 배출량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40050  

2023.12.26

[News Article] Mirae Asset founder recognized as global business leader

Mirae Asset founder recognized as global business leader By Song Jung-hyun, The Korea Herald - Mirae Asset Financial Group founder and Chairman Park Hyeon-joo received the International Executive of the Year Award from the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a leading association of scholars and specialists in international business, according to the finance firm's announcement Tuesday. The award, presented annually by the AIB, recognizes business leaders who have significantly improved their company’s reputation and performance on the global stage. Chairman Park secured the award in recognition of his innovative leadership in turning the group into a global top-tier investment bank. He is the second Korean to win the award, following SK Group's late founder Chey Jong-hyun in 1995. Under Park's leadership, Mirae Asset Financial Group has rapidly expanded its global presence, achieving total overseas assets of $100 billion in 20 years since the launch of its first overseas venture. Park, who also serves as the group's global strategy officer, has played key roles in the acquisition of US exchange-traded fund provider Global X in 2018 and UK-based liquidity provider GHCO in 2022. More recently, he led Mirae Asset Securities to acquire major Indian brokerage firm Sharekhan Limited, in a deal worth 480 billion won ($367 million). "Since our founding, we have pioneered new paths into overseas markets, leading the export of Korea’s finance,” said a Mirae Asset Financial Group official. “Going forward, we will continue to strive to achieve business innovation through investments and global expansion, enhancing wealth of our customers and support their post-retirement life.” Park will deliver a keynote speech at the opening of the AIB annual conference slated to take place in Seoul in July 2024, the company added. Source: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31219000576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