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News
  • [News Article] 정의선 "로보틱스·AI는 현대차그룹 진화의 핵심 요소" 2026.04.20
  • Download
  • 정의선 "로보틱스·AI 현대차그룹 진화의 핵심 요소"


     

    조선비즈 이윤정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꼽았다. 미국에 오는 2028년까지 260억달러( 38조원)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재확인했다.

     

    회장은 12(현지시각) 미국 세마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모빌리티를 넘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진화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우리는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을 통해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말했다.

     

    세마포는 저스틴 스미스 블룸버그 최고경영자(CEO) 버즈피드 편집장 출신인 스미스가 2022 공동 창간한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세계 기업인들이 주로 모이는 비즈니스 포럼 '세계경제정상회의(WES)' 매년 미국에서 개최한다. 회장은 WES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장은 오는 2028년까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생산 공정에 투입할 것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 CES에서 2030년까지 연간 최대 3만대의 아틀라스를 생산하겠다는 점과 함께 이러한 계획을 밝힌 있다.

     

    이에 대해 회장은 "이러한 인간 중심 접근은 고객을 위한 "이라며 "고객의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로보틱스와 AI 제조 혁신과 최고 품질 제품 제공에 점점 중요한 역할을 하게 "이라며 "혁신을 실제 적용과 연결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은 인간과 로봇, AI 협력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했다.

     

     

    회장은 핵심 시장인 미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그룹도 성장할 있다고 봤다. 그는 "현대차그룹에게 미국은 장기적인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2028년까지 260억달러(38조원) 투자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 밝혔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은 40여년전 미국에 진출한 이후 205억달러를 투자해 왔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 혁신 등을 통해 이러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덧붙였다.

     

    이날 회장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 등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대해 글로벌 확장과 현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 규제, 공급망이 지역별로 나뉘는 글로벌 시장은 점점 분절화됐다"면서 "유연성과 회복력을 기반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은) 글로벌 확장과 지역별 민첩성을 결합하는 "이라고 했다. 지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수소 사업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회장은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확대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수소는 중요한 대안이 있다" "생산·저장·운송·활용을 아우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사업 브랜드 'HTWO' 중심으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6/04/13/ZEHWQVNMOVDOBOKYU4YDM4RR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