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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Article] 한국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617억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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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맥도날드 "한국의 프로젝트 617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뉴시스 김민성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4년간 617 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1 밝혔다.

     

    이번 조사는 측정 전문 기관 '트리플라잇(Triplelight)' 통해 한국의 프로젝트의 사업 성과를 다양한 지표로 환산해 최종 화폐가치를 산출했다.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로 메뉴별 판매량과 식재료 매입 규모, 각종 통계자료, 언론 소셜미디어 노출 빈도, 관계자 인터뷰 다방면의 정량·정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했다.

     

    화폐 가치의 구성은 지역 사회와 농가의 편익 증진 비용 절감 사항들을 아우르며 크게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농가 실질 소득 증가농산물 폐기 비용 절감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인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항목은 56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항목은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향상된 정도를 측정한 이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다.

     

    농가 실질 소득 증가는 449000만원으로 원재료 구매를 통한 직접적 수익 창출 효과가 반영됐다. 농산물 폐기 비용 절감 효과는 46000만원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창녕(갈릭 버거) 443억원보성(녹돈 버거) 171000만원진도(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917000만원진주(고추 크림치즈 버거) 638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지역 농가와 협업해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고객들에게 맛있는 메뉴로 제공해 노력의 결과라는 한국맥도날드 설명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4년간 한국의 프로젝트를 통해 수급한 국내산 식재료는창녕 마늘 169.8t ▲보성 녹돈 137t ▲진도 대파 142.4t ▲진주 고추 10t 459.2t 달한다.

     

    버거 판매 개수는 누적 1300만개를 기록했다.

     

    메뉴별 판매량은창녕 갈릭 버거 537만개보성녹돈 버거 119만개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486만개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166만개로 집계됐다.

     

    버거 외에 사이드 메뉴와 음료를 포함한 전체 한국의 메뉴의 판매량은 2400만개이다.

     

    이번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난 7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역시 출시 9 만에 100만개, 달만에 240만개가 팔렸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임팩트 측정 결과를 통해 '한국의 ' 프로젝트가 실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확인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상생의 가치를 지키고, 고객분들께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1_000328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