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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Article]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지역 사회와 20년째 동행 이어가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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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 지역 사회와 20년째 동행 이어가


     

    조선일보 김현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Global Community Day·GCD)’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GCD 세계 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교육, 환경, 주거, 빈곤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GCD 출범 첫해인 2006년부터 금융교육, 환경보호, 아동복지, 헌혈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직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는 많은 기관이 철수한 상황에서도 글로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긴급 구호식량을 포장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GCD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중하모니 콘서트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인 한빛 예술단과 협업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음악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 중구 정동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하모니 콘서트 열었다. 이와 함께 아동들을 위한 동화책 낭독과 헌혈 캠페인, 주거 취약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펼쳤다.

     

    올해는 처음으로배리어 프리(barrier-free·무장애) 지도 제작활동도 시작했다.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임직원들은 골목길이 많은 서울 명소 곳곳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도시환경 개선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를 비롯해 편의시설 작동 여부, 점자블록, 음성 신호, 보행로 상태 등을 직접 조사하고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출처: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5/06/30/BNCOOJWM7NAGNE62VA2MOFCM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