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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CHAM Special Fireside Chat & Reception in partnership with BKL]암참,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 초청…'관세·비자 문제' 등 논의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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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참, 현대차 글로벌 기업 초청…'관세·비자 문제' 논의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 현대자동차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근 관세협상과 비자 문제 한미 관계와 정책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23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암참 인사이트세션을 개최했다고 24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암참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미 관계와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 대담과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순서로 진행된 특별 대담에서는 제임스 암참 회장 대표이사와 성김 현대차(005380) 사장(태평양 비상임고문)미국 외교 정책과 한미 관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회장과 사장은 최근의 한미 관세 협상, 한국 기업의 대미(對美) 투자와 비자 제도 개선 필요성, 그리고 공급망·첨단기술·청정에너지 협력 양국이 직면한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일본산 자동차 관세가 15% 인하된 반면 한국산은 여전히 25% 유지하는 상황에서, 같은 불균형이 국내 산업과 투자 환경에 미칠 파급 효과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제임스 회장은지금은 · 관계에 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특히 한국의 정부가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암참은 회원사들이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이룰 있도록 적극 지원할 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외교, 국제통상, 금융 분야의 태평양 고문단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좌장은 기획재정부 차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를 지낸 허경욱 태평양 고문이 맡았다. 패널로는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임성남 고문과 국제통상 분야의 권위자인 최병일 고문(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고승범 고문이 참여했다.

     

    임성남 고문은 최근 불거진 미국 비자 문제와 · 안보 관계, · 관계, ·북한 관계 복잡한 외교 현안을 다뤘다. 40년간 외교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깊은 식견을 바탕으로, 현안이 한국과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을 분석했다.

     

    지난 2 대한상의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경제사절단)’ 멤버로 미국을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 과정을 지원하기도 최병일 고문은한미 통상 협정의 주요 쟁점과 현황 전망 대한 설명과 분석을 제공했다.

     

    고승범 고문은 국내· 경제 상황 진단과 2026 경제 전망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고문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과 재정, 통화, 금융 정책 정책 방향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8952664230340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