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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코딧 "검색어 입력만으로 법률속 규제 쉽게 찾아내"

코딧 "검색어 입력만으로 법률속 규제 쉽게 찾아내"   지디넷코리아 방은주 기자 - 검색어 입력만으로도 법률 속 숨어 있는 규제를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최근 오픈소스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규제법률 조항을 도출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코딧이 취득한 특허는 총 2건으로 ▲규제정보를 포함하는 이슈별 정보계층트리를 생성하는 방법, 컴퓨터-판독가능 기록매체 및 이를 수행하는 컴퓨팅시스템 ▲입력된 쿼리와 관련된 규제법률조항을 도출하는 방법, 컴퓨터-판독가능 기록매체 및 이를 수행하는 컴퓨팅시스템 등이다.  각 특허는 △상위법부터 행정규칙까지 모든 법 조항을 분석한 후 검색어와 유사한 규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트리 형태로 시각화하는 기술과 △사용자가 규제 관련 법률 및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내용과 유사한 법률 조항을 도출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코딧이 출원한 ‘규제 법령에 대한 정보 제공 서비스 장치 및 방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심화한 특허다. 인공지능 기반 머신러닝 모델로 기업과 관련한 규제정보를 매칭해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를 자동으로 체크해 기업의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규제법률이 법 분야나 소관 부처별로 단순 나열햐거나 여러 곳에 파편화해 있어 기업 뿐 아니라 정부 부처, 연구기관 등에서도 활용이 어려웠다. 이에 이번 특허 취득으로 기업 컴플라이언스, 리걸(법무), 대외정책 등 부서의 업무 효율화 및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아울러 코딧은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의 고속 번역 시스템과 의미론적 키워드 추출 시스템 특허도 등록했다. 이에 코딧은 설립 4년 만에 12건의 특허 등록, 4건의 출원, 3건의 해외 출원 등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레그테크(Reg-Tech: Regulation Technology)' 시장에서 선도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40409173654 

2024.04.12

[News Article] 베이커 휴즈,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캐나다 시더 LNG프로젝트에 액화 기술 공급

베이커 휴즈,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캐나다 시더 LNG프로젝트에 액화 기술 공급    글로벌이코노믹 홍정화 기자 - 미국 에너지 기술회사인 베이커 휴즈(Baker Hughes)가 삼성중공업과 블랙앤비치(Black & Veatch) 컨소시엄에 시더 LNG 프로젝트를 위한 전기 구동 액화 기술을 공급하게 됐다고 8일(현지시각) LNG프라임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의 펨비나 파이프라인(Pembina Pipeline)과 하이슬라 네이션(Haisla Nation) 의 합작사((JV)가 주도하며, 삼성중공업은 FLNG의 기본 설계를 이어받아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게 된다. 베이커 휴즈는 이 계약에 따라 전기 구동식 주 냉동 압축기 4대, 전기 구동식 증발 가스 압축기 2대, 원심 펌프 6대를 포함한 다양한 터보 기계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베이커 휴즈의 가스 기술 장비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주요 LNG 주문을 받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ARC 리소스와 체결한 150만 톤에 대한 20년 고정 통행료 계약을 바탕으로 시더 LNG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더 LNG 프로젝트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의 키티마트(Kitimat)에 위치한 부유식 액화 천연가스(LNG) 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캐나다의 풍부한 천연가스 공급과 BC의 성장하는 LNG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외 시장을 위한 저탄소, 경쟁력 있는 캐나다 LNG를 생산하는 것이다. 펨비나와 하이슬라 네이션은 시더 LNG 프로젝트의 지분을 각각 50%씩 소유하고 있다. 펨비나에 따르면, 건설 이자 및 거래 비용 6억 달러(약 8133억원)를 포함한 총 프로젝트 비용은 약 40억 달러(약 5조4220억 원)로 예상된다. 오는 5월 FID 이전 작업을 시작해 FLNG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는 2028년 후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펨비나는 북미 에너지 산업을 위한 주요 운송 및 중간 서비스 제공자로, 하이슬라 네이션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하이슬라 네이션의 경제적 및 사회적 발전 전략의 핵심 요소로, 하이슬라 네이션이 자신들의 영토에서 주요 산업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소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화해를 더욱 촉진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캐나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더 LNG는 BC 하이드로(Hydro)에서 제공하는 깨끗한 재생 에너지를 완전히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낮은 탄소 강도를 가진 LNG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아시아에서의 석탄 사용을 줄이고, 캐나다 생산자에게 더 높은 가격을 제공하며, 전체적인 글로벌 배출을 줄이고, 글로벌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출처: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40409113639880e8b8a793f7_1/article.html 

2024.04.12

[News Article] 에너지엑스, 인도네시아 Majestic Group과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엑스, 인도네시아 Majestic Group과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인도네시아 방산 및 마이닝 기업 Majestic Group이 인도네시아 내 부지의 탄소중립 건축타운 조성을 위해 에너지엑스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ajestic Group의 Jessica Ade 회장은 Majestic Group에서 소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약 90만평의 대지에 대한 개발 및 인도네시아 제로에너지 클러스터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협력을 해온 파트너사인 에너지엑스와의 업무협약을 위해 최근 에너지엑스 서울지사를 방문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Majestic Group이 보유한 Ciregon City 및 Cikarang 등의 약 90만평의 토지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Majestic Group의 자금력과 에너지엑스의 IT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을 접목하여 아시아 최대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에너지엑스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률 120% 이상을 달성한 1등급 ZEB 플러스 건물을 가진 기후기술 회사로, 건축물의 ESG, 친환경, 탄소중립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건축산업의 생태계를 구축 중인 한국 토종 벤처기업이다. 최근 동대문구청과 업무협약을 실시하며 동대문구의 각종 건축물의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제공을 논의 중에 있다.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는 "한국의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지금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어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0514384474201 

2024.04.09

[News Article] Hyundai Motor, Kia expand into India's booming EV market

Hyundai Motor, Kia expand into India's booming EV market   By Baek Byung-yeul, The Korea Times - Hyundai Motor and Kia will use battery cells produced by a local Indian company for their future EVs sold in the West Asian country, a move to increase their presence in the blossoming Indian EV market, the carmakers said Monday. The carmaking firms of Hyundai Motor Group said they signed a 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 for local production of battery cells for India-specific EVs with India’s battery maker Exide Energy, at their R&D center in Hwaseong, Gyeonggi Province. Exide Energy is a subsidiary of Exide, a leading battery company in the Indian lead-acid battery market, which has been active there for over 75 years. Exide Energy aims to start the pilot production of EV battery cells as early as the end of the year. Initially, Exide Energy will develop and produce lithium iron phosphate (LFP) battery cells, which will be supplied to Hyundai Motor and Kia's production bases in India. The battery cells from Exide Energy will be equipped in their future India-specific EVs, marking the first EVs to use locally produced batteries. The agreement covers the carmakers’ India-only EVs, diversifying battery sources and strengthening the responsiveness of India’s EV market, which is set to grow even larger in the near future, the Korean carmakers said. "Hyundai Motor and Kia will pursue joint cooperation for the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battery cells that will be used in Hyundai Motor and Kia’s EVs, expand the partnership for electric models including EVs and hybrid electric vehicles (HEVs) and secure price competitiveness," the carmakers said. Hyundai Motor and Kia will cooperate with Exide Energy in all stages from development of batteries to mass production to ensure quality. Furthermore, the companies also plan to respond jointly to the Indian government's EV policies. India, one of the top three car markets in the world, is considered one of the countries actively pursuing an electrification strategy, including offering incentives to companies starting EV production on its soil. The Indian government also announced plans to expand the share of EV sales to 30 percent of total vehicle sales by 2030. Hyundai Motor and Kia expect that EVs equipped with domestically produced batteries will become a favorable purchasing factor for Indian consumers. Also, they expect the partnership will decrease the risks of geopolitical uncertainties spreading across the global economy. “India is an important market where electrification is expected to expand in the future, and securing cost competitiveness through battery localization from the beginning is important,” said Yang Heui-won, president of Hyundai Motor and Kia’s R&D division. “It is very meaningful that the upcoming India-specific EVs to be mass-produced in India will be the first EVs using batteries produced locally by an Indian company." Hyundai Motor previously announced plans to invest about 200 billion rupees ($2.4 billion) from 2023 over 10 years for the establishment of EV production facilities and infrastructure in India. In particular, by 2028, it aims to introduce six EV models and install a large number of EV charging stations.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4/04/129_372306.html 

2024.04.09

[News Article] 메가존클라우드, 2년 연속 '1조 클럽'…작년 1조4265억

메가존클라우드, 2년 연속 '1조 클럽'…작년 1조4265억    뉴시스 오동현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2년 연속 1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조 4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메가존 및 메가존 관계사 전체 매출은 1조 5106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61억원 적자로, 전년도에 비해 85% 이상 개선됐다. 지난해 2022년 실적 감사보고서 작성 당시 회계기준을 일반회계기준(K-GAAP)에서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변경 적용하는 과정에서 현금 유출 없는 장부상 손실이 발생했는데, 일회성 비용으로 종결된 데 따른 것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50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 안정적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대규모 M&A(인수합병)를 통한 사업 기회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AI(인공지능)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세중클라우드를 인수하는 등 신규사업 기회 창출과 기존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했다. 해외사업도 성장을 지속해 해외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사업에서만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6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법인의 매출 증가율이 58%로 해외 부문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들어서도 이런 흐름이 이어져 지난 1월 한달 동안만 월간 매출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경기 호전과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어 연말까지 이런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가트너와 IDC 등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들은 올해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이 20%대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존클라우드측은 "지난해 조직과 기능을 강화한 AI 및 SaaS 분야에서의 사업기회 확대가 실현되면서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이익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비용 효율화 작업을 병행해 연내에는 흑자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8_0002692546&cID=10406&pID=13100 

2024.04.09

[News Article]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 차세대 택배시스템 ‘로이스 파슬’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 차세대 택배시스템 ‘로이스 파슬’ 구축  조선비즈 김민국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의 차세대 택배시스템인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로이스 파슬은 CJ대한통운이 2021년부터 3년 간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분야별 전문기업 등을 효율적으로 매니지먼트하며 차세대 택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에서 추진한 스마트 창고관리시스템 ‘LoIS WMS’, 통합 포워딩 시스템 ‘큐브릿지(Q’Bridge)’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CJ대한통운이 디지털 물류혁신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로이스 파슬 시스템도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물류 분야 시스템통합(SI)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축, 운영 안정화는 물론 효율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27일 개최한 ‘2024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에서도 CJ대한통운의 로이스 파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물류 분야 IT(정보기술)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택배기사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B2B(기업간거래) 전용 택배 접수∙조회 서비스 등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구 시스템의 중단 없이 차질없는 신규 시스템 전환을 위해 전체 시스템 구축 후 기존 서비스를 종료하는 일반적인 시스템통합(SI) 방식이 아닌 ‘단계별 오픈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단계별 오픈은 구 시스템과 로이스 파슬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이관 및 대체하는 수행 방식으로 신·구시스템을 동기화 하는 추가 작업과 두 개의 시스템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시스템통합(SI) 방식은 동종업계 기준 최초 사례다. 이번 로이스 파슬의 단계별 오픈을 통해 기존 구 시스템을 사용하던 이용자는 친숙하게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고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로이스 파슬의 최대 강점은 안정성이다.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000만건의 택배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하나로 통합 운영하던 서버를 코어 서비스와 채널 서비스로 구분한 4개의 서버로 분산시켜 시스템 간 독립 서버 운영 체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고 특정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기존의 물리 서버 시스템에서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것도 특징이다. 유연성이 강점인 클라우드 서버 운영으로 시스템 개선·증설 등 택배 물량 변화에 따라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는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데이터 기반의 경영 지원을 위해 DW(데이터 웨어하우징)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CJ대한통운의 택배 접수, 집화, 배송 등 택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분석한 대시보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이스 파슬의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향후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으로 CJ대한통운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4/08/GZAKPGTEJZB4NO5OGNMB7QKUF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4.04.09

[News Article] SK hynix to build chip packaging fab in U.S.

SK hynix to build chip packaging fab in U.S.   By Baek Byung-yeul, The Korea Times - SK hynix will invest $3.87 billion to construct its first advanced chip packaging plant in West Lafayette, Indiana, in cooperation with Washington, which possesses many big tech companies in the AI sector, the Korean chip maker said Thursday. The company, which holds the largest market share in AI memory semiconductors, added that it would also engage in semiconductor research and development in cooperation with Purdue University located in West Lafayette, thereby reinforcing its collaboration with the United States. With this investment announcement, SK hynix will start producing AI memory products, including high-bandwidth memory (HBM) chips, also known as AI memory chips, in its Indiana factory in the second half of 2028. "We are excited to become the first in the industry to build a state-of-the-art advanced packaging facility for AI products in the United States that will help strengthen supply-chain resilience and develop a local semiconductor ecosystem," SK hynix CEO Kwak Noh-Jung said during the signing event held at Purdue University, Wednesday (local time). "With this new facility, we hope to advance our goal of providing AI memory chips with unmatched capabilities, serving the needs of our customers," the CEO added. SK hynix said that the production base and R&D facilities being built there would create more than 1,000 local jobs,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the U.S. state. In addition, the company plans to establish partnerships for community development with the state of Indiana and support the activities of the Purdue Research Foundation, local non-profits and charitable organizations. The memory chip industry has seen a surge in demand for high-performance memory chips, such as HBM, as more AI services started becoming available. To strengthen its technological leadership in the advanced chip packaging sector, SK hynix decided to invest in the U.S., the company said. Having secured its leadership position in the AI memory market, SK hynix decided to invest in the United States to strengthen its technological leadership in the advanced post-processing field and has been searching for an optimal site. The country is home to the AI sector, which has a number of big tech customers and is active in advanced post-processing technology research. After reviewing various candidate sites, the company finally chose Indiana. This was because of the state government's active efforts to attract investment, as well as the region's rich manufacturing infrastructure necessary for chip production, the company said, adding that the presence of Purdue, known for its advanced engineering capabilities, was also highly rated. "Indiana is a global leader in innovating and producing the products that will power our future economy, and today's news is proof positive to that fact," Eric Holcomb, governor of Indiana, said. "I'm so proud to officially welcome SK hynix to Indiana, and we're confident this new partnership will enhance the Lafayette-West Lafayette region, Purdue University and the state of Indiana for the long term."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4/04/129_372106.html​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