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 Your Partner in Business Since 1953
close
close

Login

home> >

[News Article] 코카콜라, 음료 페트병 자원순환 위한 연대 결성

코카콜라, 음료 페트병 자원 순환 위한 연대 결성 파이낸셜뉴스 이정은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이마트, SSG닷컴,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과 함께 사용된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5개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으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고, 일상에서 쉽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음료 페트병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원순환경제 실현에 동참하고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유용한 물건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한국 코카콜라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WWF, 테라사이클이 공동 개최한 시즌 1은 총 3000명의 소비자에게 자원순환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배달용기와 음료 페트병 등 플라스틱 11.3t을 수거하는 성과를 낳은 바 있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올바른 자원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매된 모든 음료패키지의 100%를 수거 및 재활용하는 등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수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와 사람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107120851081713​

2021.07.12

[News Article] 대한항공,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

대한항공,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 [사진제공 = 대한항공] 매일경제 이상규 기자 - 대한항공이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항공은 지난 6월 29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에서 2005년부터 17년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최근에도 국내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 도입,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풍부한 컨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라운지 운영 시스템 전면 개편, 기내 방역 강화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및 안전 운항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통합 방역 프로그램 'CARE FIRST'를 포함해 고객 입장에서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여러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Back to Front' 방식을 사용해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보딩(Zone Boarding)'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 및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 노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있다. 객실승무원들은 마스크, 장갑, 방호복 및 고글을 착용하고 근무하며, 기내 공기는 고성능 HEPA 필터를 통해 2~3분마다 완전히 교체하여 외부 공기보다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COVID-19 Airline Safety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59005/

2021.07.08

[News Article] 한국IBM, 신임 대표에 원성식 사장 선임

한국IBM, 신임 대표에 원성식 사장 선임   한국경제 노정동 기자 - IBM은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에 원성식(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송기홍 전 대표이사 사장은 아세안·한국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원 신임 대표는 1991년 한국IBM에 입사해 하드웨어·마케팅·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금융산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신임 대표로 선임되기 전 다시 한국IBM으로 자리를 옮겨 시스템스 하드웨어·클라우드 및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파트너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테크놀로지 그룹을 총괄해왔다. 원 신임 대표는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의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다 하비 IBM 아시아 태평양·중국 지역 사장은 "한국의 고객들은 비즈니스 변혁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을 이끌며,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기술들을 도입하는데 있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원 신임 대표가 전략적 조언과 의견을 제공할 것이고, 송 전 대표는 그동안 보여온 리더십을 한국을 넘어 아세안 지역의 고객들에게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출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7085553g​

2021.07.08

[News Article] 'ESG 모범생' SPC…"플라스틱 포장재 줄이고, 농가와 상생 나눔"

'ESG 모범생' SPC…"플라스틱 포장재 줄이고, 농가와 상생 나눔"    Cover Story - SPC그룹SPC팩, 첫 녹색전문기업 인증평창감자·무안양파로 만든 빵 '히트' 한국경제 박종관 기자 - 올해 식품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다. 맛 이상의 것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다. SPC그룹은 식품업계의 ESG 경영 모범생이란 평가를 받는다.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상생 경영 철학에 따라 일찌감치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결과다. 친환경 포장재 직접 개발SPC그룹은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을 감싸는 포장재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개발은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인 SPC팩이 담당한다.SPC팩은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을 개발해 모든 인쇄포장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 제품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SPC삼립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등에 공급한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식품포장재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SPC그룹은 매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거나,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플라스틱 컵에 잉크를 사용하면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잉크 로고를 사용하지 않고, 양각 로고로 대체했다. 던킨과 배스킨라빈스는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친환경 테이크아웃 용기를 사용한다.  던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음료 배달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딜리버리 전용 패키지인 ‘던캔’을 도입하기도 했다. 던캔은 재활용 공정이 복잡한 종이나 플라스틱보다 간단한 과정을 거쳐 산업 전반에 재활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했다. 재활용 시 원료 손실이 적어 자원 순환 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옥수수 전분 등을 활용해 생분해되는 친환경 핑크 스푼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던킨은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인증을 받은 팜유를 사용해 ‘착한 도넛’을 생산한다. 팜유 생산으로 인한 열대우림 파괴 등을 막기 위해서다.RA 인증을 받은 농장의 원두 사용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A는 환경을 생각하는 농법을 실천하면서 근로 환경과 근로자의 주거환경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관리하는 농장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던킨의 던킨 에스프레소, 첼시바이브, 롱비치블루는 물론 최근 선보인 디카페인 커피도 모두 RA 인증을 받은 원두를 사용한다. 파리바게뜨의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도 RA 인증 커피 원두를 쓰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매장에서 사용하는 원두 중 68% 가량을 RA 인증 원두로 대체했다.감자·딸기·양파 구매로 농가 도와SPC그룹은 상생 경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시작한 ‘행복상생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활동이다. 코로나19와 기상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는 사업이다.  지난 달에는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무안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파 600t을 구매하기로 했다. 양파 가격이 평년 대비 10% 이상 떨어졌지만 농민들의 사정을 고려해 평년 가격으로 양파를 사들였다. SPC그룹은 이 양파를 이용해 ‘무안양파빵’을 만들어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수입 일부는 무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평창 감자, 제주 구좌당근, 논산 딸기에 이어 네 번째다.SPC그룹은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 재단’을 설립하고, 제과제빵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 전국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 대 1 결연을 맺고 매월 생일파티 케이크를 지원하는‘SPC해피버스데이파티’,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신선한 빵을 나누는 ‘SPC 행복한빵나눔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파리바게뜨,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게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의 누적 실적은 본사 기준 910억원, 가맹점 포함 시 약 2150억원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설립된 이래 단일 기업 기준으로 가장 많은 기부를 했다.가맹점과 상생으로 경쟁력 강화SPC그룹은 가맹점과의 상생협약 등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공정거래위원회와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 가맹점주협의회와 정기적인 회의를 열고, 자율분쟁조정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0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기도 했다. 2019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식품기업으로서 업의 특성에 맞는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0731871​

2021.07.07

[News Article] 한국MSD, 소화기암 환자 '위대한 발자국' 캠페인 진행

한국MSD, 소화기암 환자 '위대한 발자국' 캠페인 진행 한국MSD 임직원들이 소화기 암에 대해 이해하고 암 환자들 쾌유 및 환자ㆍ의료진들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5일 '위대한 발자국(GIANT STEP)' 사내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MSD] 암 완치 위해 나아가는 발걸음 'GIANT STEP'으로 표현, 치료 여정 응원메디소비자뉴스 방수진 기자 -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최근 MSI-H/dMMR 대장암 1차 치료 적응증 허가를 기념하며 소화기암(GI) 환자와 의료진 치료 여정을 응원하기 위한 '위대한 발자국(GIANT STEP)' 사내 행사를 5일 진행했다. GIANT STEP은 소화기암을 포함한 암 환자와 의료진이 암 완치를 위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MSD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화기 암에 대해 이해하고 암 환자들 쾌유 및 환자ㆍ의료진들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MSD 임직원들은 사내 바닥에 부착된 발자국 스티커를 따라 대장암, 위암 등 각 암종 구역으로 이동하면서 교육 콘텐츠를 읽고 암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 카드를 써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벤트 현장에 마련된 거대한 발자국을 함께 완성해가며 소화기 암 환자들 완치를 향한 여정에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김성필 전무는 "이번 행사는 MSI-H/dMMR 대장암 1차 치료 적응증을 비롯해 소화기암에서 적응증을 확대해 가는 키트루다 발걸음을 기념해 암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과 암환자분들 위대한 발걸음에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의지와 의미를 담아 진행하게 됐다"며 "암 환자들 생존연장 및 치료 옵션을 넓히기 위해 계속해서 활발한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한국 의료기관 및 연구자들과도 협력하며 한국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트루다는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암에서 다양한 적응증 확대를 통해 국내에서 제한된 치료옵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화기 암환자들이 면역항암제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키트루다는 지난달 11일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 high, 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 바이오마커가 있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1차 치료제로 사용 가능한 유일한 면역항암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작년 8월 MSI-H/dMMR 바이오마커가 있는 7개 고형암(자궁내막암, 위암, 소장암, 난소암, 췌장암, 담도암, 직결장암)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키트루다는 현재 13개 암종에서 17개 적응증으로 국내 허가 받은 면역항암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됐다.  출처: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669​ 

2021.07.07

[News Article] 현대차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현대차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ESG 팩트북 섹션 별도 구성 파이낸셜뉴스 김병덕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언제나 인간을 가장 중시하는 현대자동차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로운 이동과 특별한 일상을 즐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현대차의 ESG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ESG 팩트북' 섹션을 별도 구성했다. 특히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WEF IBC(세계경제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 등 글로벌 ESG 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적극 반영해 비재무정보 공시의 투명성과 진정성을 제고했다.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의 키워드로 떠오른 ESG경영을 강조하고, 이용자의 가독성과 정보 수집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문을 크게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나누어 구성했다.환경 파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수소 생태계 구축, 제품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구축 등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다뤘다. 사회 파트에서는 인권 리스크에 대한 실사와 개선 노력을 다루는 인권경영, 다양한 복지와 인재육성 등을 아우르는 유연한 조직문화, 그리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ESG 리스크 관리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들을 담았다.  또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노력과 고객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 및 권리 보호, 글로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CSV 활동들까지 다루고 있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주주의 권익과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려는 노력과 함께, 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윤리·준법경영, 그리고 잠재적 리스크와 이에 대한 대응 체계 등을 수록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고 중요성이 강조되는 글로벌 ESG 정보공시 트렌드에 따라, 지속가능성 보고서 제작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향후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ESG 측면에서 기업 내부적으로도 보다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107060908299526​​

2021.07.07

[News Article] 한국필립모리스 ‘나.꽁.치’ 캠페인 성료…1년간 담배꽁초 33만개 수거

한국필립모리스 ‘나.꽁.치’ 캠페인 성료…1년간 담배꽁초 33만개 수거   동아닷컴 윤우열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약 1년간 진행한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나.꽁.치’ 캠페인은 ‘나부터 꽁초를 치우자’의 줄임말로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유명 관광지나 마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보전하고 여행객과 지역주민 모두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제주올레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정해진 미션을 완수하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여행객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레 담배꽁초 줍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한국필립모리스와 제주올레는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담배꽁초의 자원순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 앞에 ‘재활용 가능성’이라는 질문을 붙인 담배꽁초 투표함을 비치하고 ‘예’, ‘아니오’ 두 개의 투입구를 만들어 참가자들이 직접 답을 생각해 수거한 꽁초를 버리도록 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1만 457명의 참가자가 수거한 담배꽁초는 32만 8000여개에 달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해당 캠페인에 2회 이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94%는 향후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지난해 10월 ‘2020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여해 1개 코스를 완주하며 담배꽁초를 줍는 나꽁치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01/107738823/1​​ 

2021.07.02

[News Article] SK이노, 탄소중립에 30조 투자.."배터리 수주잔고 130조원"

SK이노, 탄소중립에 30조 투자.."배터리 수주잔고 130조원" SK이노베이션이 입주해있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모습. 2021.4.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태호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향후 5년간 30조원을 투자해 탄소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그린 중심으로 전환한다. 130조원(1테라와트+α)에 달하는 배터리 사업의 수주 잔고를 토대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부의 분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1일 SK이노베이션이 창립 60년을 한해 앞두고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 사업'으로 회사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스토리 데이(Story Day)'에는 김준 총괄사장, 김종훈 이사회 의장 등 전 경영진과 국내외 시장·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탄소에서 그린으로' 사업 중심축 전면 이동경영진이 이날 밝힌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은 탄소 중심의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의 탈바꿈이다. 핵심 전략은 △배터리를 중심으로 분리막, 폐배터리 리사이클 등 그린 포트폴리오 강화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제로인 '넷 제로' 조기 달성 등 크게 3가지다.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사업 전환의 선두주자인 배터리 사업의 수주 잔고를 공개했다. 회사가 밝힌 규모는 '1테라와트 +α'다. 그간 1테라와트 이상을 수주한 곳은 글로벌 상위 두 개사 정도로 알려져 있다. 1테라와트는 배터리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던 2017년 5월 60GWh보다 약 17배 늘어난 수치다. 130조원 이상 규모다. 현재 진행 중인 수주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수주 잔고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K 배터리 사업 지동섭 대표는 "내년 말에는 월 판매량에서도 세계 3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 News1 © 뉴스1 /사진=뉴스1​지동섭 대표는 "SK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빠르게 충전하고,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배터리를 추구하고 있고, 특히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이것이 SK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에서 화재사고가 한 번도 없었던 이유이자, 수주가 급격히 증가한 배경”이라고 강조했다.생산 규모도 크게 늘어난다. 지동섭 대표는 "현재 40GWh 수준에서 2023년 85GWh, 2025년에는 200GWh, 2030년에는 500GWh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EBITDA 기준 올해 흑자를 달성하고, 2023년 1조원, 2025년 2조5000억원까지 각각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생산량도 확대된다. 14억㎡인 LiBS 생산 규모를 2023년 21억㎡로 키운다. 전기차 산업의 본격 성장이 예상되는 2025년에는 현재의 3배인 40억㎡로 확대할 계획이다.■ 2050년 이전 '탄소 순 배출 넷 제로' 목표온실가스 '넷 제로(Net Zero)'를 2050년 이전에 달성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먼저 아시아 기업 최초로 Scope 1,2,3 배출량을 모두 포함한 감축 목표의 구체적 제시했다. 단순한 석유화학 사업의 매각 방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친환경 투자를 통한 넷 제로 달성을 지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중심 공정개선, 저탄소 제품 전환 및 탄소 포집 등 감축 기술 개발을 강력히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김종훈 이사회 의장은 "넷 제로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CEO의 평가 및 보상과 직접 연계하기로 했다"며 "이는 SK이노베이션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제1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사진=뉴시스​  ■ SK이노,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 지주회사 역할 강화한편 이날 SK이노베이션 자체의 비전도 밝혔다.​편 이날 SK이노베이션 자체의 비전도 밝혔다.  김준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Green Portfolio Designer & Developer)을 전문으로 하는 지주회사 역할에 중점을 둬 그린 영역에서의 연구개발(R&D)과 새로운 사업개발 및 M&A 등을 통해 제2, 제3의 배터리와 분리막(LiBS) 사업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사업부 형태인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에 대해 포트폴리오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각각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 사장은 "2017년부터 시작한 딥 체인지와 혁신을 이제는 완성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할 시점인 만큼, ESG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할 것"이라며 "그린 중심 성장을 위해 ‘25년까지 지난 5년간 투자의 2배가 넘는 총 30조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으로, 그 결과로 현재 30% 수준인 그린 자산 비중을 70%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107010803342233​​ ​

2021.07.01

[News Article] 대한항공 일냈다…'하늘 위 오스카'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일냈다…'하늘 위 오스카'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   조원태 회장 "임직원 헌신과 희생 덕분"   한국경제 강경주 기자 - "항공산업 역사상 최악의 위기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슬기롭게 대처해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우뚝섰다." 대한항공은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Airline of the Year Award)의 '2021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ATW는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 재무안정성 ▲ 사업 운영 ▲ 고객서비스 ▲ 지속가능성 ▲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ATW의 올해의 항공사는 '항공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1974년 시작해 올해로 47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10월 5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위기 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아시아나항공(17,200 0.00%) 인수 등을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을 함께 견뎌준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한항공은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토대로 글로벌 항공사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아시아나항공 통합으로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 절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카렌 워커(Karen Walker) ATW 총괄 편집장도 "대한항공의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그동안 보여준 대한항공과 임직원들의 탁월한 성과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ATW는 대한항공의 이번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져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선정되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에서도 글로벌 항공사 중 유일무이하게 2020년 2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부문이 사실상 멈춰선 상황에서 보유하고 있던 대형 화물기단의 가동률을 높이고 화물전용 여객기와 좌석장탈 여객기 등을 적극 활용해 항공화물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전 세계 항공사들이 몸을 움츠린 가운데 과감하게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을 내림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췄다는 점, 유상증자 등 적극적인 자본확충 노력을 기반으로 오히려 부채비율을 200%대까지 낮춰 위기 속에서도 기초 체력을 탄탄하게 다진 점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응도 우수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의 자체적인 코로나19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통해 여행단계별 방역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토대로 글로벌 항공업계에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토대로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 절차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2980227​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