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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Biz times] 저탄소 지속 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물결…깨끗한 에너지 향한 대항해시대 앞장설것

[Cover Story] 세계적 에너지기술기업 베이커휴즈 마리아 스페루자 아태 총괄사장석유개발 기업의 변신 선언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에너지산업이 먼저 탄소 감축에 앞장서야 합니다." 어느 환경보호단체 대표가 한 말이 아니다. 최근 매일경제 비즈타임스와 서면으로 인터뷰한 마리아 스페루자 베이커휴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한 말이다. 최근 산업 전 영역에서 `녹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건 이제 필수 사항이 됐다. 한국 기업들도 앞다퉈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산업 현장에서 ESG 추구가 쉽게 이뤄지는 건 아니다. 특히나 화학·정유 업계는 하던 업 자체를 전환해야 하는 도전이 되기도 한다. 잘해오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건 위험 부담이 크다.베이커휴즈는 그런 기업들에 선례가 되는 기업이다. 베이커휴즈는 1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본래 원유 탐사, 시추,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스페루자 사장은 "유전 서비스 업체에서 벗어나 에너지 전환에 발맞춰 고효율 저탄소 기술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베이커휴즈는 2017년 제너럴일렉트릭(GE)에 인수됐지만 2년 만인 2019년 10월 다시 분사했다. 분사 후 베이커휴즈는 단순한 유전 서비스 업체가 아니라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서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안전하고 깨끗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베이커휴즈는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고효율 저탄소 장비를 공급하는 동시에 수소 가스터빈 발전, 이산화탄소 저장 기술 등에 대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전 세계 120개국에서 6만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연구개발(R&D)에 약 7500억원을 투자해 2700개 특허를 획득했다.스페루자 사장은 인터뷰에서 베이커휴즈가 가진 기술과 역량을 토대로 신사업에 접목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의 얘기가 그렇다. 베이커휴즈는 국내 석유화학 회사와 정유사에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과 압축기뿐만 아니라 컨트롤 및 안전밸브, 유량계, 기계 이상을 미리 감지하는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등 다양한 설비를 제공한다. 효율적인 원유 생산을 위해 검사 기술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이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 덕에 국내 배터리, 전자기기, 자동차 기업에 산업용 3D CT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의 답변 속에서 에너지 기업의 길을 모색해보자. 다음은 스페루자 사장과 일문일답.―먼저 베이커휴즈 사업 분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부탁드린다.  ▶베이커휴즈 사업 분야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유전과 가스전 탐사와 개발에 필요한 시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일필드 서비스 사업부, 해저 생산설비를 제공하는 오일필드 설비 사업부, 다양한 가스터빈, 압축기·밸브 포트폴리오를 갖춘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그리고 설비 예지보전 기술과 3D CT 검사 장비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 사업부다.베이커휴즈는 쉽게 이야기하면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 전 단계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와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해저 유정에서 뽑아 올린 원유와 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설비를 공급한다. 또 천연가스 운송 및 액화, 정유 및 석유화학 공정에 필요한 회전기기와 디지털 기술을 제공한다.중요한 건 베이커휴즈 기술이 석유 및 천연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에서도 사용된다는 점이다. 베이커휴즈의 가스터빈은 전력 소비가 큰 산업단지나 데이터센터, 병원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고, 산업용 3D CT 검사 장비는 배터리, 자동차 부품, 전자 부품에 숨겨진 결함을 찾는 데 사용된다.―최근 에너지 기업으로 전환하는 전통 정유 기업이 많다. 이들과 베이커휴즈는 어떤 면에서 비슷하고 어떤 면에서 차이점을 보이는가.▶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에너지 전환은 기업 한 곳에서 주도해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기업, 베이커휴즈와 같은 기술 기업, 그리고 정부가 손을 맞잡아야 한다. 2019년 1월 베이커휴즈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했고, 실제로 2012년과 비교했을 때 탄소 배출을 31% 절감한 바 있다. 최근 한국 정부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는데, 관련해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다른 에너지 기업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베이커휴즈 포트폴리오에 있다. 베이커휴즈는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지 않지만,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는 고효율 저탄소 기술을 제공해 고객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열에너지와 같은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등 새로운 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베이커휴즈가 에너지 전환에 대대적으로 뛰어들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에너지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사실 에너지 전환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70년 전에는 석탄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했으나, 20~30년 전부터는 천연가스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재생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발표한 것처럼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제한하려면,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은 가속화돼야 한다. 베이커휴즈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두 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믹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공급·소비 과정에서 탄소를 절감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수소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는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이 효율이 높은 기술을 찾게 되면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대한 논의도 더 활발해지고 있다. 베이커휴즈는 기존에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액화천연가스(LNG) 산업 발전에 기여했던 것처럼,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도 에너지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에너지 시장에 대한 전망은.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을 선언하면서 탄소 감축은 앞으로 에너지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수소와 같은 깨끗한 에너지원에 대한 연구개발은 가속화되고, 화석연료 중에서는 가장 깨끗한 천연가스 사용이 확대될 것이다. 앞으로 30년간 석유와 천연가스는 에너지 믹스에서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을 것이며, 아시아에서는 가장 깨끗한 화석연료인 천연가스 사용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산·공급·소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탄소를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될 것이다.―베이커휴즈의 에너지 로드맵을 설명해달라.▶앞으로 30년간 석유와 천연가스는 에너지 믹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베이커휴즈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석유와 천연가스 분야에 효율적이고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래 사업 육성을 위해 수소와 CCUS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새로운 고객, 새로운 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베이커휴즈의 제품과 기술도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춰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베이커휴즈는 2019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베이커휴즈는 실제로 2012년을 기준으로 2019년까지 탄소 배출을 31% 절감했다. 베이커휴즈는 자사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리고 효율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해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고 있다.베이커휴즈는 2019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베이커휴즈는 실제로 2012년을 기준으로 2019년까지 탄소 배출을 31% 절감했다. 베이커휴즈는 자사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리고 효율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해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고 있다.베이커휴즈는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수소 에너지와 탄소 포집·저장 기술(CCS)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수소 자체는 친환경이지만 수소를 만드는 방법은 아직 그렇지 못하다. 대부분 수소는 현재 화학공정 중에 만들어진다. 화학공정 중 발생하는 부생수소 및 추출수소인 `그레이 수소`에서 재생에너지에서 얻는 `그린 수소`로 가는 게 수소 산업의 목표다. 그 과도기에는 `블루 수소`가 필요하다. 블루 수소는 `그레이 수소`에 CCS를 결합해 만들어지는 깨끗한 수소 생산 방법이다.베이커휴즈는 탄소 포집 및 저장에 필요한 탄소 저장소 지질구조 분석, 주입정 설치, 탄소 압축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탄소 포집 및 저장 설비를 콤팩트하게 구성해 투자비용을 50% 절감하고 장비가 차지하는 공간을 75% 이상 줄인 `콤팩트 카본 캡처(3C)`라는 노르웨이 기업을 인수해 CCS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이커휴즈의 신사업을 소개해달라. ▶베이커휴즈가 에너지 전환에서 집중하는 분야는 △탄소중립 액화천연가스(LNG)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수소 △지열발전 등이다. 탄소중립 LNG부터 보자. 최근 LNG 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는 `탄소중립`이다. 베이커휴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천연가스 생산과 LNG 액화 과정에서 효율을 높이고 탄소를 절감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최근 카타르가 추진 중인 대규모 가스전 노스필드이스트 LNG 프로젝트에 가스터빈 총 12대와 원심 압축기 24대를 제공하기로 했는데, 이 프로젝트에 적용된 최신 기술은 연간 최소 6만t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탄소 절감을 위해 태양광·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복합화력 발전 개발을 지원하고, LNG 플랜트에서 메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메탄 가스 누출을 방지한다. 베이커휴즈는 CCUS와 관련해 필요한 탄소 포집 기술과 탄소 압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포집 기술과 콤팩트한 모듈형 구조를 통해 설비가 차지하는 공간을 75% 이상 줄인 `콤팩트 카본 캡처`라는 노르웨이 기업을 인수했다. 앞으로 3C와 베이커휴즈 기술력을 접목해 상용화하면 CCUS 프로젝트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탄소 저장소를 위한 지질구조 분석, 탄소 주입정 설치 및 모니터링 기술뿐만 아니라 전체 CCUS 프로젝트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베이커휴즈는 수소 생산, 운송 및 저장, 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 전 단계에 사용 가능한 가스터빈과 압축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1962년부터 수소 압축기를 공급해왔으며, 가스터빈은 10% 수소 혼합 연소에서 100% 수소까지 다양한 수소 혼합 비율에 대해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대표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인 스냄(Snam)과 함께 베이커휴즈 NovaLT 가스터빈을 활용한 10% 수소 혼합 연소 시험에 성공했고, 앞으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수소를 블렌딩해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열발전 분야에선 지질구조를 분석하고 주입정 설치 및 모니터링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스팀터빈, 터보팽창기 등과 같은 회전기기도 제공하고 있다.    ―각 사업 분야와 기존 사업 간 연결고리가 있는지. 유선 조사를 하고있는 베이커휴즈 기술자. [사진 제공 = 블룸버그]​ ▶CCUS, 수소, 지열 발전 등과 같은 분야는 기존 베이커휴즈 사업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수소를 예로 들어보자. 베이커휴즈는 지난 50여 년간 석유화학 혹은 LNG 플랜트에서 수소를 다룬 경험을 갖고 있다. 수소 압축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베이커휴즈 가스터빈은 10%부터 100%까지 다양한 수소 혼합 연소가 가능하다. 지열발전도 그렇다. 지열발전에 필요한 스팀 터빈, 터보팽창기 등은 베이커휴즈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다. 베이커휴즈는 지열 발전이 새로운 분야는 아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지열발전의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일례로 한국에서는 현재 가동 중인 지열발전소가 없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열발전 프로젝트에 국내 설계·조달·시공(EPC) 건설사 및 개발자와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  ―사업 분야별로 각각 너무 다른 영역은 아닌가.▶적용 분야는 다르지만 제공하는 기술에서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 지열발전과 CCUS를 위한 주입정을 설치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은 석유 및 가스 주입정 시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또 천연가스를 위한 회전기기는 수소가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베이커휴즈는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 분야에도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런 시너지가 가능하다.시너지는 고객 관계에서도 드러난다. 기존에 석유와 천연가스를 개발했던 기업들이 이제는 탄소 감축과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는 더욱더 커지고 있다. 베이커휴즈는 석유와 천연가스, LNG 분야에서 쌓아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어떠한 사업 분야를 모색하고 있나.▶베이커휴즈의 기술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된다. 국내 석유화학회사와 정유사에는 가스터빈과 압축기, 펌프, 밸브 등을 제공한다. 최근에도 국내 주요 석유화학 공장에 고효율 가스터빈 4대를 공급했다. 국내외 해양 플랜트, 화공 플랜트, LNG 플랜트 등의 EPC를 담당하는 종합건설사와 조선소들도 주요 고객이다. 전체적인 플랜트 설계를 기반으로 이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부터 건설사들과 협력한다.또한 국내 배터리, 전자기기, 자동차 기업에 산업용 3D CT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을 스캔해 내부 결함을 검출하는 기술이다. 배터리, 전자, 자동차 등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산업군에서 수요가 많아 2019년 판교에 고객 솔루션 센터를 오픈해 맞춤형 산업용 검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 수소경제에 관심이 많다. CCUS와 수소에 대해 좀 더 설명해달라.베이커휴즈의 산업용 X-Ray CT 고객 솔루션 센터. [사진 제공 = 베이커휴즈]​▶CCUS에 대해 베이커휴즈는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프로젝트 비용과 리스크를 분석하는 등 타당성 조사를 지원한다. CCUS 프로젝트 개발 단계에서는 탄소 포집·압축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탄소 저장을 위한 주입정 설치 및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베이커휴즈는 2000년대 노르웨이와 미국에서 진행된 CCUS 파일럿 프로젝트에 지질구조 분석, 주입정 설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압축 기술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호주 고곤(Gorgon) LNG 플랜트 CCUS 프로젝트에도 베이커휴즈 기술이 적용돼 있다.한국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수소에너지와 CCUS 등과 관련된 혁신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한국은 블루 수소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CCUS는 블루 수소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한국은 저장소 한계로 인해 탄소 자원화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운 CCUS 기술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베이커휴즈는 호주 유럽 미국 등에서 참여한 CCUS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CCUS를 도입하려는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 마리아 스페루자 사장은…2018년 10월 베이커휴즈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취임했다. 스페루자 사장은 베이커휴즈가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태지역의 성장전략을 선도하고 있다. 1995년 원심 압축기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GE에 처음 입사해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에서 마케팅, 전략, 서비스, 영업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에는 회전기기 사업부에서 글로벌 LNG 비즈니스 총괄 및 서비스 총괄을 역임했다.  최근도 기자

2021.01.14

[News Article] 얀센 600만명·화이자 1000만명분 백신계약 체결

정부 “얀센은 내년 2분기부터, 화이자는 3분기에 접종 계획”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얀센(존슨앤드존슨)과 코로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해외에서 도입하기로 계획한 4400만명분 백신 가운데 2600만명분(59%)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화이자 백신은 1000만명분, 얀센은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 명분이 더 많은 총 600만명분을 계약했다”고 했다. 총리실은 얀센은 내년 2분기, 화이자는 3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도입 시기를 더 앞당기기 위해 국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협상이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백신이 안전한지, 효과는 충분한지 면밀히 들여다보며 가능한 한 빨리 맞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모더나에서 확보한 1000만명분에 대해선 1월 중 계약을 마칠 예정이고, 이미 계약을 끝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1000만명분)은 내년 2월 도입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명분을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다만 얀센 백신의 경우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으로, 미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 승인은 빨라도 내년 1월 말에야 이뤄질 전망이다. 승인이 지연되면 접종 시기가 늦어진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선진국과 격차가 벌어지며 ‘백신 후진국’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국민들 사이에서 팽배하다”며 “정부가 접종 시점을 정확하게 밝혀줄 의무가 있다”고 했다. 전세계 40여개국이 연내 접종… 丁총리 “백신 도입 앞당길 것” 세계 각국이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에서만 접종자가 100만명을 넘겼고, 이날 유럽 본토에서도 접종을 개시했다. 나라별로 백신 확보 물량은 물론 접종 대상자 규모와 시기도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반면우리나라는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24일에야 화이자·얀센과 백신 구매 계약을 맺은 데다, 백신 물량 도입도 더뎌 내년 상반기 대량 접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국 코로나 백신 확보 현황   ◇세계 각국 백신 접종 잰걸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 미 전역에서 화이자 백신을 100만8025회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을 지난 14일 접종하기 시작한 지 9일 만이다.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백신 접종이 가능한 성인 2억6000만명에게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미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화이자 백신 1억회분을 추가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두 곳에서만 2억명이 맞을 수 있는 4억회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제약사 백신에 대해서도 사용 승인이 나오면, 상반기에 2억6000만명 접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유럽 본토에서도 23일 스위스를 시작으로 백신 접종이 막을 올렸다. 이날 스위스는 루체른의 한 요양원에 거주하는 90세 여성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유럽 본토의 1호 접종 대상자다. 24일에는 발칸반도의 세르비아가 스위스의 뒤를 이어 접종을 시작한다. 27개 EU(유럽연합) 회원국은 오는 27~29일 동시다발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29일이 되면 유럽에서만 약 30국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연출되는 것이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는 올해 안으로 화이자 백신이 EU 회원국에만 1250만회분이 배송 완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8일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영국은 21일까지 50만명에게 백신을 맞혔다. 중동에서는 카타르가 23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해 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중동에서 셋째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개시한 나라가 됐다. 남미에서는 24일 중으로 멕시코·칠레·코스타리카 3국이 동시에 화이자 백신을 놓기 시작한다.  일본도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마련했다. 전 국민에게 맞힐 수 있는 2억9000만회분을 이미 확보한 일본은 내년 2월 접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의료 종사자 400만명, 65세 이상 고령자 3500만명, 기저질환자 820만명 등 약 5000만명을 우선 접종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중국은 오는 2월 춘제(春節·중국의 설)까지 모두 5000만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마치고 서서히 집단 면역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는 내년 상반기에도 대규모 접종 불투명 반면 우리는 내년 상반기에도 백신 접종이 대규모로 이뤄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24일 정부는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화이자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지만, 아직 어느 시점에 얼마만큼의 백신 물량이 들어올지조차 불분명한 상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는 1000만명분의 백신을 내년 2~3월부터 공급받기로 했고, 얀센에선 2분기부터 600만 명분, 화이자에선 3분기부터 1000만명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 문제는 2분기와 3분기는 각 제약사들이 물량 공급을 시작하는 시점일 뿐이란 점이다. 2분기와 3분기 안에 계약한 전체 물량을 공급한다는 뜻도 아니다. 질병청은 24일 브리핑에서 “제약사별 백신 총물량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며 “구체적인 도입 일정에 대해선 접종 계획 등도 고려해 세부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화이자 백신이 9월 말에 소량만 도입될 수 있다는 뜻 이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화이자 백신의) 도입 시기를 2분기 이내로 더 앞당기기 위해 국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계약된 내용보다 앞당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제약 업계 관측이 나온다. 백신을 들여온다고 해도 실제 접종까지 이뤄지느냐는 또 별개 문제다. 국내에 가장 빨리 들어올 것으로 보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접종 허가를 해줘야 하는 단계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화이자보다 더 빨리 도입하려는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의 백신에 대한 안전성 문제도 나온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 승인이 났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주요국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고, 얀센의 경우 글로벌 3상 임상 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어서 안전성이 확실하게 담보되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는 지난 23일 “(백신) 안전성 문제는 국민을 위해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주제”라는 딴소리를 했다.​  김은중 기자 파리=손진석 특파원 김성모 기자 임규민 기자 

2020.12.25

[News Article] 메드트로닉,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및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 인정​ [약업신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및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23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메트로닉코리아는 ▲패밀리데이(금요일 오전 근무) ▲유연근무제 ▲임직원 자녀 해외 홈스테이 교환 프로그램 (Talent X Junior+) ▲임직원 자녀 회사 초대 등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출산과 육아 등 가정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올해 1월 진행한 Talent X Junior+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해외 홈스테이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일본의 직원 자녀(10-18세 사이) 각각 5명을 선별하여 총 10명이 일주일간 각각 국가의 명소를 방문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싹틔우는 기회를 가졌다.구성원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프로그램의 또 다른 예로 임직원 자녀 회사 초대 행사인 ‘Bring Your Kids to MIC’가 있다. 임직원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하여 메드트로닉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공학과 의료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참가자는 메드트로닉코리아 서울 사옥은 물론, 충북 오송의 첨단복합단지 내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를 견학할 수 있다.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술방 체험, 심장 가상현실 등 의미 있는 체험이 가능해 임직원 및 자녀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이 외에도 ▲구성원과 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자금 대출 이자 지원, ▲직계가족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구성원과 가족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키트와 계절별 깜짝 선물,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휴가(생일 휴가, 안식 휴가, 명절 특별 휴가)와 ▲3주간의 연말 오피스 클로징 등 여러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메드트로닉 이희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메드트로닉은 ‘행복한 직원이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믿음 아래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을 통해 구성원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내 복지 제도 및 선도적인 기업문화를 발전시킬 것“이라 전했다.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2020.12.21

[News Article] 메트라이프, 저금리·코로나 시대가 두렵지 않은 이유

헬스케어 서비스 포함된 '미니보험' 출시 달러보험 입지 탄탄…업계 최초 카톡 기반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이 저금리·저성장·고령화 등 삼중고에 코로나19 등 업계 구조적인 변화에 '맞춤형 상품'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제공 [한스경제] 메트라이프생명이 저금리·저성장·고령화 등 삼중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업계의 구조적인 변화에 맞서 '맞춤형 상품'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가고 있다.  저금리·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변액·달러·미니보험 상품은 물론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보완·개발하며 업계 내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커피 한 잔 가격의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는 물론 각종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무)메트라이프MINI재해보험’을 출시했다.30세 기준 남성 4800원, 여성 2800원을 1회만 납입해도 재해로 인한 사망과 골절을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월납보험료로 환산 시 각각 월 400원, 233원 꼴로 부담이 없다.이 상품은 최근 언택트(비대면)가 사회 전반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저렴한 보험료,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 가능한 것은 물론 본인인증절차 간소화 등 간편한 가입절차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이른바 '미니보험'이다.'(무)메트라이프MINI재해보험’은 최근 보험업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적용했다.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360Health를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Basic 서비스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간편하게 혈관건강, 대사질환 등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AI(인공지능)분석을 통한 식단 및 운동 관리까지 가능하다.평균·기대 수명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에 대한 니즈 증가는 물론, 시장 규모 역시 급성장하고 있다. 건강관리에 대한 패러다임이 사후보장에서 사전예방으로 바뀌고 있는 점도 보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금융당국에서 정책적 지원과 규제 개선 방안을 예고하면서 업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메트라이프생명도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존 모바일 건강관리 앱(app)의 AI 기능을 확장해 식단은 물론 운동관리까지 가능한 ‘360Health 앱 2.0’을 출시했다.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AI 분석을 통한 다양한 건강증진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빠르고 간편하게 헬스케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핵심기능은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식단 추천과 운동 추천 기능으로 음식을 촬영하면 AI가 칼로리와 영양성분 등을 즉시 분석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비춰 적절한 식단인지를 평가해 준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관리를 실천하기 위한 솔루션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로 AI를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식단과 운동을 추천,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일 헬스케어 기본 서비스가 포함된 미니보험을 출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05년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 발생시에는 물론 건강할 때도 또 치료 후 회복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전방위적인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40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메트라이프의 주력 상품인 달러보험과 변액보험은 최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안성맞춤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침체됐던 국내 증권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펀드 투자효과와 함께 의료보장과 노후준비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변액보험과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 안전성과 자산포트폴리오 다변화 그리고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달러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달러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의 주력 상품인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2018년 1월 출시) 계약 건수는 ▲2018년 4만4234건 ▲2019년 5만2250건 ▲올해는 7월까지 3만195건 등으로 판매량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출시 이후, 전 달러보험 상품 누적 기준으로 올해 10월까지 메트라이프생명 달러보험의 누적 판매건수는 14만5000건이며, 누적 초회보험료는 440억원에 달한다.메트라이프 관계자는 "달러보험은 정기, 연금, 저축 등 5개 상품이 있다"면서 "코로나 이후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 영향으로 달러보험 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변액보험 시장에서는 AI를 활용해 고객 수익률 보장에 힘쓰고 있다. 변액보험은 펀드 구성, 운영 등 사후관리가 수익률에 직결되는 만큼 보험사는 고객보다 적극적으로 펀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메트라이프는 지난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기반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출시했다.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문 서비스로, 세계 각국의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 및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변액보험 가입자에게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또한 ‘펀드현황 조회’부터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및 변경’ ‘리밸런싱(편입비중 재조정)’까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모든 펀드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메트라이프는 사업비 규제, 세제 혜택 축소 등으로 변액보험 비중을 줄이고 달러보험 비중을 높이고 있다. 메트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각종 규제 등 사업 환경이 바뀌면서 변액보험보다 달러보험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서 "미니보험은 온라인 보험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객 수요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이윤 추구보다 고객 만족과 잠재 고객 확보에 초점을 뒀다"면서 "헬스케어 서비스는 15년 전부터 진출해 입지를 다졌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험의 보장 기간 동안 제공해 가장 서비스 제공 기간이 길며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헬스케어 서비스 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점 또한 메트라이프생명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제로금리시대, 보험산업 영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보험연구원 세미나에서는 제로 금리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보험 사업 프레임을 바꾸려는 노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오은상 미래에셋생명 본부장은 "변액보험, 외화보험 등 특별계정 상품 확대와 위험보장 다양화,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보험수요 변화 예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2020.12.03

[News Article] 지티지웰니스, 터키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1만5000개 공급

  [매일경제] 지티지웰니스는 터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1만5000 테스트 물량을 선적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해외 공장 공급 확대를 위해 터키 정부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제품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지난 10월 총판 계약을 맺은 디엔에이링크의 신제품 항원 신속 진단키트 'AccuFIND COVID19 Ag' 제품등록 절차를 밟고 있어 빠른 시일 내 등록을 마칠 것으로 기대 중이다.터키를 비롯해 유럽 각지에서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동시에 빠르게 많은 인원을 검사해야 하는 진료 현장에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AccuFIND COIVD19 Ag'는 97.5%의 민감도, 100%의 특이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우수한 성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와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검사 시 비강과 인후에서 채취한 콧물 등의 비인두 스왑 검체를 검사 용액과 함께 키트에 떨어뜨리면 별도 리더기 장비 없이도 10~15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임신테스트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AccuFIND COVID19 Ag'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검사방식과 성능에 있어 글로벌 게임 체인저로서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터키 외 다수 국가와 수출 협의와 현지 등록을 진행 중이며 연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 

2020.11.30

[Member News] Trade Finance fintech Mitigram further establishes global leadership with ground break…

Trade Finance fintech Mitigram further establishes global leadership with ground breaking partnership​     STOCKHOLM, Nov. 16, 2020 /PRNewswire/ -- With GTR returning to the Nordic region for its leading annual Trade Finance conference, Mitigram - born in the Nordics and today the world's premier global platform for funding and hedging trade risks - celebrated 5 years since its official launch.  Mitigram is the first digital market network for Corporates, Traders and Financial institutions.  The network was launched in 2015 with a vision to close the digitisation gap between the needs of Corporate Treasury and Trade Finance, allowing for corporations to manage their Trade Finance pricing and transaction processing on a central platform.  "We knew from the start that it was not possible to establish a Trade Finance marketplace overnight." Mitigram's founder and Chief Product Officer Marjon Wohl?n said in preparation for the annual GTR Nordic event, which this year took place virtually on November 10 and 11. "But 5 years down the road we can confidently say that Mitigram has managed to create a truly global trusted market network," Marjon continued. Mitigram will also have a spotlight in another major trade finance event, Structured Finance; virtually organised by the leading German publisher Finance Magazin from November 23 to 26. Mitigram approaches the fintech space with a distinctive inclusive vision, acknowledging that there is no market solution that can single-handedly address the inefficiencies in the industry. According to Mitigram's CEO, Milena Torciano, "The need for digitisation in Trade Finance is now, more than ever, a pressing issue. Especially in times of global crisis, where all countries are affected simultaneously, corporates, traders and financial institutions have the unique opportunity to close the gaps between the demand and supply of Trade Finance and to improve processes by adopting state of the art digital solutions."  Such acceleration in the adoption of technology to maximise efficiency cannot happen in a divided ecosystem. Financial institutions have traditionally been cautious in adopting technologies without clear track records and advanced security. Interoperability challenges between different technology partners and solution fragmentation are major issues hampering adoption of new applications. To deliver innovative solutions with long-lasting user benefits, and to achieve sustainable growth, will require fintech players to realise the synergies that come about through collaboration and recognition of mutual strengths. This model of fintech Inclusiveness can substantially reduce the challenges between innovation needs and technology adoption.  As a demonstration of its commitment to inclusiveness, Mitigram has recently engaged in a partnership with fellow fintech Bolero - a leading global trade finance digitisation expert - combining resources in a strategic move to accelerate technology adoption. The partnership brings consolidation of processes, and offers a one-stop solution for corporates and banks. For the first time, corporates are able to manage all their trade finance pricing and transaction processing (including electronic documents presentation) on a secure central platform, benefiting from a seamless, end-to-end experience.  Aside from the Bolero partnership, Mitigram has also signed an agreement with Swift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Swift L2BA application which will go live early next year, enabling corporations and banks to choose their preferred instruction delivery channel on Mitigram.  Mitigram has already facilitated the negotiation of over USD 55 Bn in Trade Finance across its 200+ top-rated clients. The recent release of the match-making engine Open Market Discovery has further broadened the reach for corporations and traders to access financing opportunities in countries and regions that were previously difficult to cover with their existing network of financial partners.      About Mitigram (WWW.MITIGRAM.COM) Mitigram is the premier global online platform for funding and hedging the risk of trade. Adopted by multinational corporations, leading commodity traders and many of the world's largest banks, Mitigram offers a collaborative, efficient and cost-effective way for corporations to securely interact with their financial institutions in the negotiation of trade finance, bonding & guarantees and risk mitigation. Mitigram also allows banks to collaborate with each other and with non-bank financial institutions in the exchange of information to allow for trade finance needs to be effectively communicated and redistributed. The platform provides access to an extended network of counterparties, supports comprehensive automated quotation workflows and provides all parties with a better understanding of market pricing. Launched in 2015, Mitigram has facilitated over $55 billion of trade finance in 100+ countries, covering the risks of over 1000 issuing banks in both developed and emerging markets.     About Bolero International (WWW.BOLERO.NET) Bolero International has built a strong reputation and market leadership position in driving the digitisation of global trade. With more than 20 years' experience in trade, maritime and cloud technologies, Bolero has the knowledge, experience and proven track record of helping the industry transition and capitalise on the benefits of digitisation. Its multi-banking trade finance and electronic bills of lading solutions have worldwide recognition and are seamlessly connecting corporates with their logistics partners and financial institutions around the world. Bolero is where the physical and financial supply chains converge. With Galileo, clients can tap into the Bolero's connected digital ecosystem, that is secure, trusted and fully interoperable.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on Kim Sales Director-Asia Tel: +82-107637-0167 uon.kim@mitigram.com SOURCE Mitigram 

2020.11.20

[Member News] Visa named ‘Inclusive Company’ by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for commitment to supp…

  Visa named ‘Inclusive Company’ by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for commitment to support small businesses entering overseas markets   MOU on 11th attended by Park Youngsun, Minister of SMEs and Startups; Al Kelly, CEO and Chairman of Visa; Chris Clark, Regional President for Visa Asia Pacific   Olympic short track champion turned fashion brand CEO Park Seung-hi and other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 owners showcase their experiences     November 11, 2020. Visa, the world’s leading payment network, has become the 21st company to receive ‘Inclusive Company’ designation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MSS), which recognizes large businesses’ voluntary efforts to promote win-win partnership with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merchants by sharing their technologies and infrastructure. The designation is a meaningful nod to Visa’s efforts to support small and medium-sized merchants, which are among the hardest hit by the pandemic, to penetrate online channels and overseas markets and make their payment process more efficient.     At its office in Seoul on November 11, Visa signed a four-party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with the MSS, global e-commerce platform Shopify and the Korea On-Line Shopping Association (KOLSA) to assist Korean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and merchants to advance to global markets. The signing ceremony was attended by Park Youngsun, Minister of MSS; Chris Clark, Regional President of Visa Asia Pacific; Mark Wang, East Asia Lead at Shopify; Kim Hakdo, Head of Korea SMEs and Startups Agency; and Kim Yoontae, Vice Chairman of KOLSA.   Moreover, Park Seung-hi, an Olympic gold medalist turned CEO of her own fashion brand, and key hero merchants from Visa’s Where You Shop Matter initiative, joined the ceremony to introduce their company’s products and shared their expectations for this partnership.   Visa will collaborate with homegrown startup SpurSell to establish a one-stop integrated system that helps small and medium-sized merchants penetrate overseas and online channels and provide practical support as a partner.   The partnership comprises of sales solution, advertising and marketing supports through global networks operated by Visa and its partners, in addition to a B2B solution based on Visa’s tokenization technology for more efficient payment and settlement processes.   “With e-commerce rapidly growing driven by the pandemic, I would like to thank Visa on behalf of the Republic of Korea government for the company’s multi-pronged efforts to support Korean small and medium-sized merchants to enter global online marketplaces,” said Minister Park Young-sun. “The MoU reflects the government’s strong commitment to a meaningful public-private across the border collaboration.”    “Since first entering the Korean market in 1978, Visa as a global payment network company has been focused on establishing a strong payment ecosystem across the world. We have been especially impressed by the Korean government’s diverse efforts to overcome the crisis induced by COVID-19,” said Al Kelly, Visa CEO and chairman through a congratulatory video message. “The designation as an ‘Inclusive Company’ resonates with Visa’s core principles of Openness, Inclusiveness, and Trust.”   Chris Clark, Regional President of Visa Asia Pacific, said, “This was an opportunity to for us to have a greater sense of responsibility for the Korean market. We will do our best to provide opportunities for small and medium-sized Korean businesses to advance into bigger markets.”  ​ 

2020.11.18

[News Article] 아이콘루프 '비짓미 전자방명록 서비스' 이용자 10만 돌파

  '비짓미 전자방명록 서비스-스마트 발열 체크기 통합 모델'의 모습(사진=아이콘루프 제공)   [한국경제] 국내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가 개발한 QR전자명부 서비스 '비짓미(VisitMe) 전자방명록 서비스’가 오픈 3개월만에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QR전자명부는 수기 방명록과 달리 개인 휴대폰 단말기를 활용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고 감염 매개체 공유 문제에서 자유롭다. 디지털화된 출입 이력을 바탕으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도 가능하다.  아이콘루프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비짓미 전자방명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중이다.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비짓미 전자방명록 서비스도 가능하다. 교회나 병원, 학원 등과 같이 동일한 방문자가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시설의 경우 '비짓미' 앱에 방문자 정보를 사전 입력해두면 QR코드 스캔만으로 간단히 방문인증을 할 수 있다. 현재 1천여개 이상의 사업소에서 비짓미 전자 방명록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아이콘루프 관계자는 "최근 비짓미 전자방명록 서비스에 스마트 발열 체크기를 연동한 통합 모델을 선보였다"며 "방문 인증 관리는 물론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체온까지 자동으로 측정해 기록한다. 이번 서비스 역시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이레 한경닷컴 인턴기자 ihre@hankyung.com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