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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Article] “공급망 최적화로 잠재력 큰 한국 시장 공략 나선다”

“공급망 최적화로 잠재력 큰 한국 시장 공략 나선다” “공급망 솔루션을 강화해 잠재력이 큰 한국 시장에 물류 접근성을 높이겠다.”    코리아쉬핑가제트 홍광의 기자 - 페덱스 박원빈 한국지사장은 본지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국경간 무역(크로스보더) 수요가 큰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며 “개선된 물류 인프라와 공급망 솔루션으로 한국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물류 파트너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페덱스는 30년 넘게 한국에 견고한 물리적, 디지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며 “신규 인천공항 물류센터와 수입 물품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을 활용해 경상도 등 우리나라 남부 지역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페덱스는 한국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늘어나는 전자상거래와 콜드체인(저온유통) 운송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부터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서 국내 배송 서비스도 대폭 개선됐다. 당일배송, 수입물품픽업, 배송증명사진(PPO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국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원빈 페덱스 한국지사장에게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었다. Q. 페덱스 한국지사장으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소감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임직원들과 함께 페덱스코리아를 이끌게 돼 자랑스럽다. 임직원들의 헌신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페덱스의 ‘P-S-P(사람-서비스-수익)’ 철학이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이는 곧 회사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거라 자신한다. 저는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그들이 고객에게 보다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념할 계획이다.  Q. 페덱스에 대한 간략히 소개 바란다. 페덱스는 지난 1971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지닌 글로벌 특송 기업으로, 전 세계 220개 이상의 국가에 매일 1500만개 이상의 물품을 운송한다.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Q.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물류센터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페덱스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인천공항 물류센터를 통해 더 많은 수출입 물품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규 물류센터는 이전보다 2배 이상 규모가 커졌고, 78개의 컨베이어벨트와 최첨단 자동분류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그 결과 기존 분류 처리량의 두 배인 시간당 1만2000개 패키지 처리가 가능하다.  또 센터 내 콜드체인 물류 시설을 5배 가까이 확장했고, 최대 4만개의 패키지를 보관할 수 있는 1만5207㎡(4600평) 규모의 창고 시설도 보유했다. 페덱스는 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수입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개시하며 물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Q. 최근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을 겨냥해 한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시장이다. 2023년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약 6.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올해 국내 B2C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7% 늘어난 2500억달러(약 3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거주지로의 배송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페덱스는 우수한 물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물류 거점을 확대해 나가면서 한국 기업, 특히 중소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적극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한국의 국경간 무역 규모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났고, 같은 기간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페덱스는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초 직구 고객을 위한 수입 물품 수령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국의 세븐일레븐과 GS25 매장에서 추가 비용 없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덱스가 배송한 직구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0월엔 한국의 거주지 특송 배송에 대한 배송증명사진(PPOD) 서비스도 도입했다. 문 앞에 도착한 배송 물품 사진을 소비자에게 전송해 실제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한 택배 서비스다. 수취인의 직접 서명이 불필요하고, 이커머스 업체와 소비자가 상품 수령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Q. 경상도 등 우리나라 남부 지역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들었다. 경상북도는 반도체, 전기·전자부품, 콜드체인, 전기자동차 부품 등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페덱스가 해당 지역의 기업들에게 더 나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잠재력이 큰 국경간 무역(크로스보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본다.  페덱스는 지난 8월 경상북도와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지역 기업을 지원했다. 또한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배송비 할인 혜택과 적시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화물운송주선업자(AA등급), 보세구역운영인(A등급) 등 2개 부문에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을 보유해 통관 과정이 간소화돼 있다. 충청·전라·경상 등 남부 지역 수입업체와 소비자들도 해외 수입 물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게 됐다.   Q. 올해 들어 해운·물류시장이 급격하게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페덱스 상황은 어떠한가. 전 세계 비즈니스 환경은 어려운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종합금융기업 ING에 따르면 운송·물류 산업은 2023년 4%, 2024년엔 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향후 무역 성장 비중인 큰 아시아에서 상당한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본다. 역대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자유무역협정(FTA)이 활성화된 아시아는 국가간 교역을 증진하는 또 다른 요소로 지목된다. 한국은 RCEP 협정국이며,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수출입 증가, 신규 시장 접근성 등 여러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례로 페덱스 신규 베트남 운송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페덱스는 지난 10월부터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발해 중국 광저우의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허브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 4회 저녁 항공편을 출시해 베트남 남부에서 발송된 페덱스의 화물이 다음날 한국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서, 이 같은 아태 지역 운송 서비스 개선은 한국 기업과 외국 수입업체들이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Q. 올해 사업 실적은?  페덱스는 세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 페덱스는 2023 회계연도 기준 글로벌 매출액 902억달러(약 199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시기에 견줘 3.5% 감소했다. 외부 수요 감소와 비용 인플레이션 등이 영향을 끼쳤다. 반면 순이익은 비용 관리 등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39억7000만달러(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페덱스는 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비용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드라이브 이니셔티브를 실행해, 2023년 회계연도 분기 중 4분기 영업이익률 최대치를 경신했다.    Q. 탄소중립 등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덱스코리아의 대응이 궁금하다. 페덱스는 보다 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파리기후협약보다 10년 가까이 앞선 야심찬 계획이다. 페덱스는 지속 가능한 물류 이니셔티브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 전반에 걸쳐 약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대규모 자연탄소 격리 방법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예일대의 탄소포집센터 설립에 약 1억달러(1320억원) 기부도 약속했다.  이번에 개장된 인천 물류센터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축됐다. 이 센터는 2400개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재생 에너지를 생성해 매달 시설 에너지 수요의 19%를 공급하고 있다. 녹색건축인증제도 ‘G-SEED’ 인증을 받아 7년 후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올해 8월부턴 한국 기업들에게 탄소 배출 추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페덱스 네트워크 내 배송물의 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패키지뿐 아니라 계정에 대한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 배송 배출량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40050  

2023.12.26

[News Article] Mirae Asset founder recognized as global business leader

Mirae Asset founder recognized as global business leader By Song Jung-hyun, The Korea Herald - Mirae Asset Financial Group founder and Chairman Park Hyeon-joo received the International Executive of the Year Award from the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a leading association of scholars and specialists in international business, according to the finance firm's announcement Tuesday. The award, presented annually by the AIB, recognizes business leaders who have significantly improved their company’s reputation and performance on the global stage. Chairman Park secured the award in recognition of his innovative leadership in turning the group into a global top-tier investment bank. He is the second Korean to win the award, following SK Group's late founder Chey Jong-hyun in 1995. Under Park's leadership, Mirae Asset Financial Group has rapidly expanded its global presence, achieving total overseas assets of $100 billion in 20 years since the launch of its first overseas venture. Park, who also serves as the group's global strategy officer, has played key roles in the acquisition of US exchange-traded fund provider Global X in 2018 and UK-based liquidity provider GHCO in 2022. More recently, he led Mirae Asset Securities to acquire major Indian brokerage firm Sharekhan Limited, in a deal worth 480 billion won ($367 million). "Since our founding, we have pioneered new paths into overseas markets, leading the export of Korea’s finance,” said a Mirae Asset Financial Group official. “Going forward, we will continue to strive to achieve business innovation through investments and global expansion, enhancing wealth of our customers and support their post-retirement life.” Park will deliver a keynote speech at the opening of the AIB annual conference slated to take place in Seoul in July 2024, the company added. Source: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31219000576 

2023.12.20

[News Article] 맥도날드, 연말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 성료

맥도날드, 연말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 성료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 맥도날드가 최근 ‘맥해피데이’를 진행하고, 한국RMHC에 5억6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맥해피데이는 가맹점주 및 협력업체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하는 자선 바자회 행사다. 올해는 35주년 사사(社史)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내 모금 행사 ‘맥 워킹 챌린지’의 적립금을 더해 역대 최대 금액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맥해피데이 외에도 어린이 메뉴 ‘해피밀’ 및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 매장 내 모금함 비치 등을 통해 한국RMHC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RMHC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RMHC)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RMHC 하우스 2호 건립에 힘을 보태고,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이 시설 내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회사 측은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올 한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이 역대 최고 기부금 달성으로 이어져 뜻 깊다”며 “향후 이웃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https://sports.donga.com/economy/article/all/20231218/122664814/4 

2023.12.20

[News Article] 대한항공,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 기업 부문 대상 수상

대한항공,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 기업 부문 대상 수상 CNB 뉴스 정의식 기자 - 대한항공이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국가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 스포츠, 문화, 예술,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대한항공은 국가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브랜드 가치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대외적 영향력, 확산 가능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고객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와 안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634679 

2023.12.20

[News Article] SPC 파리바게뜨, 美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광고

SPC 파리바게뜨, 美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광고 조선비즈 이민아 기자 -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미국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전광판과 NBC(엔비씨), FOX(폭스)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홍보하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13일부터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통해 홀리데이시즌 케이크 12종을 포함한 시즌 메뉴 홍보에 나섰다. 전광판 광고는 25일까지 지속 노출될 예정이다. 지난 1일과 3일에는 각각 LA 지역 방송인 FOX11과 KTLA에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직원들이 출연해 진저브레드 레인보우 케이크, 펭귄 폰드 케이크, 모카 부쉬드 노엘 등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와 도넛 등을 소개했다. 또, 13일 NBC의 지역 프로그램인 NY Live, LA Live에 파리바게뜨 미국 법인 총괄 대런 팁톤(Darren Tipton)이 출연해 1년여에 걸친 크리스마스 케이크 개발 과정과 제품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스트로베리 레드벨벳 케이크를 시식한 후 “솜털같이 가볍고 크리미한 질감이 놀라울 만큼 인상적”이라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SPC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주차까지 미국 시장 케이크 판매가 전년비 약 10% 증가했다”며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들이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6월 미국 ‘폭스뉴스(FOX NEWS)’에 출연하고,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골프 대회를 공식 후원하기도 했으며, 10월에는 프랑스의 전 세계적인 인기 축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달 10일엔 경기장 내 파리바게뜨 한글 LED광고를 노출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150여개 매장을 포함해 프랑스, 영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국에 5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3/12/19/5BC5PRCADVCWDAZWTJRSYJZ23U/ 

2023.12.20

[News Article] Renault's Busan plant surges as key facility in global EV market

Renault's Busan plant surges as key facility in global EV market   By Baek Byung-yeul, The Korea Times - Renault Korea’s Busan plant is rapidly emerging as a key production facility in the global electric vehicle (EV) market, the company said, Monday. The carmaker said last month that it will start manufacturing the Polestar 4, a new EV model made by Swedish premium EV maker, Polestar, at its Busan plant in the second half of 2025. Polestar, which became an EV brand in 2017 after separating from Volvo's high-performance division, plans to aggressively target the global EV market by sequentially launching the Polestar 2, a mid-size sedan, the Polestar 3, a mid-size SUV and the Polestar 4, a coupe SUV. Polestar CEO Thomas Ingenlath said that production was delegated to the Busan factory of Renault Korea because “it has over 23 years of vehicle manufacturing experience and employs more than 2,000 skilled technicians, and it is directly connected to the export port due to its geographical advantage." The vehicles produced here are expected to be exported to North America. Established in 1997, Renault Korea's Busan factory boasts world-class quality and productivity. Among Renault Group's 20 global car factories, the Busan factory is known to compete for first and second place within the group in major production quality management indicators, such as the number of defects per 100 vehicles produced and the number of defects per vehicle shipped from the factory. Renault Korea produced the Nissan Rogue at the Busan plant from 2014 to 2020 for export to North America, alleviating Nissan's initial concerns about quality and demonstrating success by receiving additional orders. The Busan factory also received high evaluations in the Harbour Report, ranking eighth among global factories in 2016 and sixth in 2018. The Harbour Report was published by global consulting firm Oliver Wyman. The company compares and analyzes the productivity indicators of car factories over a year and is recognized as an industry standard. With the production of the Polestar 4, Renault Korea is expected to be able to improve the plant operation rate in the short term and accumulate know-how in its own EV production capabilities in the long run. Renault Korea plans to begin a full-scale electrification campaign next year. Starting with the launch of a hybrid SUV, followed by a hybrid sedan, it will produce the next-generation electric car at the Busan factory in 2026. “The production of the Polestar 4 at the Busan factory symbolizes the company's new start and future vision, and is expected to create more business opportunities,” said Stephane Deblaise, CEO of Renault Korea.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3/12/419_365329.html 

2023.12.20

[News Article] 광고에 AI 적용…LG CNS,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

광고에 AI 적용…LG CNS,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 박혜림 기자 - DX전문기업 LG CNS가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또 한 번 증명했다.  LG CNS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애드테크(Ad Tech), 검색퍼포먼스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LG CNS는 앞서 2021년 1개 부문, 2022년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3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되며, 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의 애드테크 부문은 IT신기술을 적용한 첨단 광고 플랫폼을 통해 광고 운영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애드테크 부문에서 2021년 고객사 롯데호텔의 디지털 마케팅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마케팅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다. 올해는 코웨이의 광고 운영 최적화를 통해 애드테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LG CNS는 올해 고객사인 코웨이의 정수기 렌탈 서비스 판매 강화를 위해 AI 기반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를 제공했다. MOP는 LG CNS가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이다. 고객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광고를 위해 포털 검색광고, 쇼핑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운영 퍼포먼스를 최적화한다. LG CNS의 광고 전문가, AI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아키텍트,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3년간의 연구개발을 진행한 끝에 완성된 기술이다. 고객사는 MOP를 통해 광고 비용 효율을 높이며 24시간 광고 운영이 가능하고, 동일한 광고비로 더 많은 구매 전환을 일으키는 등 실적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다.  LG CNS의 MOP는 코웨이의 쇼핑 검색광고 영역에 적용됐다. 그 결과 코웨이는 MOP 도입 전보다 포털 검색을 통한 정수기 렌탈 서비스 구매율이 188% 증가했으며, 제품 광고 클릭 후 실제 제품 구매로 전환된 비율은 83% 상승, 제품 1개 구매당 사용된 광고비를 65% 절감하는 등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의 검색퍼포먼스는 다양한 키워드를 활용한 온라인 검색광고를 통해 광고 운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상하는 부문이다. LG CNS는 검색퍼포먼스 부문에서 2022년 영어교육 전문기업 골드앤에스의 시원스쿨랩 디지털 마케팅으로 금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LG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중개 플랫폼 ‘WE DISPLAY’에 대한 광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LG CNS의 MOP를 도입한 결과 광고비 증액 없이 플랫폼 사이트 유입자 수 100% 상승, 2022년 대비 견적 문의 건수 220% 증가 등의 성과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LG CNS MOP는 고객사, 광고대행사 등 국내 약 550개 기업이 도입해 사용 중이다.  LG CNS는 MOP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COP’(Contents Optimization Platform)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COP는 이미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사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고, 바로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범용 LG CNS CX 디지털 마케팅 사업담당은 “AI, 데이터 등 DX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218000079

2023.12.18

[News Article] Mohegan Inspire aims to become Korea's largest entertainment resort leveraging K-pop'…

Mohegan Inspire aims to become Korea's largest entertainment resort leveraging K-pop's global popularity   By Lee Hae-rin, The Korea Times - INCHEON – Mohegan Inspire Entertainment Resort aims to become the largest entertainment resort in the country attracting 3.5 million annual visitors by leveraging the growing global popularity of K-pop and K-culture, the resort said, Wednesday. “After eight years of hard work, COVID-19, all kinds of challenges, we’re finally here. We soft-opened on Nov. 30, and on the third day of our opening, we hosted the Melon Music Awards and welcomed over 12,000 fans into the resort,” Chen Si, the company's chief operating officer, said during a press conference. The Melon Music Awards is an annual music awards show that took place on Dec. 2. Ahead of its full launch, scheduled for early next year, the resort launched three hotel towers, restaurants, entertainment and MICE (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and exhibitions) facilities and a multipurpose performance venue around the soft opening last month. It expects to receive 3.5 million visitors next year, foreseeing itself to become “the biggest and largest operator” of an entertainment complex in Korea, he said. The resort’s key feature as an entertainment complex is the arena, Korea’s first indoor multipurpose performance venue, which will “completely change the concert experience,” in Korea, according to Jamie Jang, general manager of the arena. Built and designed to be optimal for live concerts, the 15,000-seated venue grants great stage proximity and visibility to audience members, Jang explained. All seats are built staggered to ensure the best viewing angle, while the distance between the farthest seat and the stage is only 75 meters, which is 10 meters shorter than the Olympic Stadium in Jamsil, the largest concert venue in the country. The world-class audio system and food and beverage facilities around the concert venue in the integrated resort will enrich music fans’ and concert-goers’ entertainment experience to another level, according to Jang. Around 60 percent of events held here will be music concerts, while the remaining 30 percent and 10 percent will respectively be indoor sports and corporate events. The multipurpose venue can be modified by moving the stage and audience structures, making it suitable for hosting a wide range of events. From the arena, the resort expects to generate annual sales of over 50 billion won ($37 million) in the country’s 1 trillion won concert market and contribute to the local economy in Incheon’s Yeongjong Island by bringing more consumers. “Our focus on driving foreign people into Incheon is not just based on the resort, it’s also leveraging the entire K-culture and K-pop as well,” Si said, highlighting the programming for the arena would be critical to driving traffic to the resort complex. The venue will stage K-pop sensation SHINee member Taemin’s solo concert this weekend, as well as TVXQ and AKMU and many more K-pop performances. Following the soft opening, the resort will open the remaining facilities gradually. The shopping area and a foreigner-exclusive casino will open in the first quarter of next year, while the outdoor entertainment facility, an international food court and an exhibition center will open in the following quarter.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culture/2023/12/141_365065.html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