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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CJ대한통운, 이커머스 물류 시스템 ‘eFLEXs’ 모바일 버전 출시

CJ대한통운, 이커머스 물류 시스템 ‘eFLEXs’ 모바일 버전 출시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판매자들에게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플렉스-엠(eFLEXs-M)’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PC용 이커머스 물류 통합관리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선보인 지 1년여 만이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판매자들은 eFLEXs-M의 ‘부족 재고리스트’ 알림 기능을 통해 풀필먼트센터에 보관된 재고량이 주문량보다 적으면 부족한 상품의 종류와 수량 정보를 바로 받을 수 있다. 판매자들은 또 진행 예정인 쇼핑 이벤트도 쉽게 등록할 수 있고, CJ대한통운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물류를 최적화해 안정적으로 배송할 수 있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풀필먼트 관련 정보기술(IT)과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상천 CJ대한통운 정보전략담당 경영리더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셀러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확인하고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앱을 구현했다”며 “셀러들의 업무편의가 향상된 만큼 소비자들의 배송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7/07/FDQ4QKKRDNGRRL36F4ZCYKNFX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2.07.08

[News Article] 코카콜라 ‘깨끗한 세상’위해 33.5톤 페트병 수거

코카콜라 ‘깨끗한 세상’위해 33.5톤 페트병 수거 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코카콜라가 ‘원더플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ONE)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라는 의미의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률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실제로 코카콜라는 이 캠페인을 통해 투명 페트병 30톤(t)을 수거,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6일 코카콜라는 원더플캠페인을 통해 그간 33.5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3000명이 참가했던 원더플캠페인 시즌 1에서는 총 7.3톤의 페트병이 수거됐다. 시즌2에는 4200명이 26.2톤의 페트병을 모았다. 눈여겨볼 점은 시즌 2의 참가인원이 시즌1에 비해 소폭 늘어난 반면, 수거된 페트병 무게는 3배가 훌쩍 넘는다는 사실이다. 1인당 페트병 수거량은 2.43㎏에서 무려 156% 늘어난 6.24㎏로 집계됐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코카콜라 측에 따르면 시즌 1, 2에 걸쳐 총 5만6000여명이 응모해,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 시작된 ‘원더플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미리 수거박스를 제공받고, 여기에 페트병을 담아 회사 측에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카콜라는 전국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보랭 캠핑의자’로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코카콜라 굿즈나 가림막 등으로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의료진 등에 기부한다.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실제로 투명 음료 페트병은 무색의 단일 페트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꼽히기도 한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투명 페트병의 물리적 재활용이 활발하다. 이미 사용한 페트병을 한번 재활용한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차례 재활용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정성 기준이 변경된 데 따라 식품용 투명 페트병을 다시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소비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며 “일부 소비자들은 페트병 수거함에 ‘고맙다’ 등의 문구를 적어 돌려보내기도 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과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706010003333 

2022.07.08

[News Article] Cytiva and Bayer partner to develop allogenic cell therapy platform

Cytiva and Bayer partner to develop allogenic cell therapy platform   Cytiva and Bayer have partnered to develop what they claim is the first modular end-to-end manufacturing platform for allogenic cell therapies.   By Millie Nelson, BioPress International - The multi-year development deal, of which no financial details have been disclosed, is already underway and aims to deliver production solutions to meet industry demands.   Cytiva and Bayer say that this partnership will help to establish industry standards for manufacturing through their shared vision of a modular allogenic cell therapy manufacturing platform. The end goal is to accelerate speed to market and reduce costs of production infrastructure through a jointly created modular design of processes and equipment.   Both parties will provide resources, staff, and facilities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program. Cytiva will supply its equipment, manufacturing knowledge, and technology roadmap to design the platforms, and when complete, the firm will work to make them commercially available. “At Bayer we anticipate leveraging our existing Biotech team for this program and we will add staff as needed,” a spokesperson for the firm told BioProcess Insider.   Furthermore, Bayer’s development product portfolio will be used as candidates to support proof of concept testing of the technologies and the firm’s allogeneic cell therapy manufacturing technology will also be used.  “Collaborations are key to advancing and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novel therapeutics and ultimately helping improve patients’ lives,” Catarina Flyborg, vice president, Cell and Gene Therapy, Cytiva said. “Cytiva has a strong history as a leader in therapeutic manufacturing technologies and our collaboration with Bayer and their deep expertise in cell therapy development will enable us to create a new generation of manufacturing solutions specifically designed to meet the developing needs of allogeneic cell therapy.”   According to Cytiva and Bayer, the decision to partner showcases their commitment to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cell and gene therapies and their accessibility.   “By combining forces, we believe that we can significantly reduce the time needed (historically taken 7-10 years) to design and align with industry on as a manufacturing consensus platform. Our goal is that we will be testing our first prototypes within the next one to two years with more mature solutions available within two years thereafter,” the spokesperson for Bayer said.  Source: https://bioprocessintl.com/bioprocess-insider/deal-making/cytiva-and-bayer-partner-to-develop-allogenic-cell-therapy-platform/

2022.07.08

[News Article] 스텔스 무인기 개발 나선 대한항공

스텔스 무인기 개발 나선 대한항공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 지난해 9월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적 레이더에 탐지되기 어려운 비행체 형상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스텔스’라고 불리는 저피탐 형상이다. 스텔스 비행체를 만들기 위해 항공기 꼬리날개를 없애고 비행체 표면에 전파흡수재료를 적용하는 핵심기술을 모두 담아냈다. 스텔스무인기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을 찾아 스텔스기술을 들여다봤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4년 무인기 가오리-X1을 개발했다. 가오리-X1은 길이 10.4m, 날개폭 14.8m, 중량 10t에 달하는 대형 무인전투기의 46%를 축소한 기체다. 가오리-X1은 1시간 30분동안 50㎞를 날며 무인전투기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이어 올해부터 공격형 무인전투기 가오리-X2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형 중거리 유도폭탄 등을 장착할 수 있어 ‘미니 B-2폭격기’라고 불린다.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서 현재 개발중인 스텔스 무인기용 5500파운드급 터보팬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등이 개발 중인 스텔스 무인전투기의 엔진은 1만파운드급을 장착한다.   대한항공은 나아가 가오리 무인기를 이용해 ‘무인편대기’와 ‘스텔스 무인정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무인편대기는 ‘멈티’라고 불리는 유-무인 협력 기능이 가능하다. 사람이 탑승한 유인전투기를 적진에 침투시키기 전에 스텔스 무인편대기가 먼저 나선다. 전방에서 먼저 적과 전투를 벌이거나 정찰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전투기 조종사의 생명을 보호받는 것은 당연하다. 무인기는 유인기와 동시에 임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무인편대기는 2025년에 첫 비행을, 2027년에는 정부가 보유한 유인기와 같이 유-무인 합동작전을 시험할 예정이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앞다퉈 무인편대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미공군은 2020년 12월 미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저가형 무인전투기인 XQ-58A ‘발키리’와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F-35 ‘라이트닝Ⅱ’와 함께 비행도 했다. 당시 시험은 XQ-58이 F-22와 F-35의 통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향후 발키리는 F-22와 F-35보다 앞장서 적진에 들어가 정찰을 하거나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항공은 가오리 무인기 기술을 바탕으로 ‘스텔스 무인정찰기’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미국이 운용하고 있는 스텔스 무인전투기 X-47B, RQ-180 스텔스 정찰기를 한국형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스텔스 무인정찰기는 전자광학 적외선 탐지 장비와 합성개구레이더를 갖춰, 북한 영공 깊숙이 침투해서 언제든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극초음속 비행체용 고내열·전파흡수 소재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최대 마하9(시속 약 1만1000km)이상의 속도를 낸다. 이 속도로 비행을 하게 되면 비행체의 앞부분에는 2000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게 된다. 이 열을 견뎌내지 못하면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비행체는 녹아버린다. 극초음속 비행체를 구성하는 고내열·전파흡수 소재가 필요한 이유다.   김경남 대한항공 개발단장은 "무인기가 스텔스 성능을 갖기 위해서는 엔진의 열을 견디면서 외부의 레이더전파도 흡수하는 기체복합소재 개발이 필수"라면서 "이 기술을 개발하면 스텔스무인기 뿐만 아니라 극초음속 미사일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 탄도미사일보다 탐지와 요격이 어렵다는 점에서 전쟁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발사에 성공한 나라도 미·중·러 등 3국에 불과하다. 우리 군은 이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에 장착할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합동참모본부에 요청해 이르면 올해부터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합참에 요청하는 절차는 무기 개발을 위한 공식적인 첫 단계에 해당한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난해 사전개념연구 결과, 국내 기술 수준과 KF-21 무장 탑재중량을 감안하면 사거리 500㎞ 이상, 속도 마하 5 이상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비행체를 바탕으로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해 서울 상공에서 발사하면 250㎞ 떨어진 평양까지 1분15초면 도달할 수 있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70412525860896   

2022.07.08

[News Article] 한국쓰리엠, 이공계 여대생 대상 STEM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한국쓰리엠, 이공계 여대생 대상 STEM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쓰리엠(3M)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국내 이공계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제2회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3M Women in STEM 멘토링은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STEM 분야 현직자와 이공계 여대생을 연계해 준다. 2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15명을 선발했다. 지난 5월23일부터 6월24일까지 1차 그룹 멘토링을 거쳐 지난 7월1일 고객기술센터(CTC) 투어를 진행했다.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그룹 멘토링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예비 STEM 전문가들이 한국3M 기술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고객 방문 체험관, 테크놀로지 및 솔루션 부스를 체험했다"며 "학생들은 제품 개발 및 응용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3M의 기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세계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직 내 더 많은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를 위해 과학 관련 학문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www.news1.kr/articles/?4732938

2022.07.08

[News Article] LG엔솔, 이혁재 CSO 임명·북미생산조직 신설

LG엔솔, 이혁재 CSO 임명·북미생산조직 신설전자신문 박태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사업전략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기인사는 아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등 급변하는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권영수 부회장은 폴란드 공장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점검하기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르며 제조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일 이혁재 전 콘티넨탈 북미지역 대표이사를 영입해 CSO(최고전략책임자·부사장)로 임명하고, 최고경영자(CEO) 직속 전략조직으로 승격했다. 이 부사장은 앞으로 전사 경영 전략을 총괄한다. 과거 북미 지역 사업 경험을 토대로 북미지원총괄 역할도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사장은 자동차 전장 분야의 오랜 전문가로 제너럴모터스(GM)·포드·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업체와의 고객관리와 미국·멕시코 공장 운영 총괄 경험 등을 보유한 인물이다. 회사의 전사적 전략 방향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운영과 북미 공장 안정화를 위한 인사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북미 지역 생산 안정화를 위해 자동차전지사업부 산하 북미생산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북미생산총괄은 최석원 폴란드법인장(전무)이 담당한다. 또 산하에 생산지원담당 조직을 신설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더불어 가동률·품질·수율 조기 안정화 등을 위한 업무를 맡도록 했다.   이 같은 조직 변화에 발맞춰 권 부회장은 폴란드 생산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유럽 주요 협력사와 기술 협력 확대 방안 등도 직접 챙긴다. 출장 기간 방문하는 회사의 폴란드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연 70GWh)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거점이다. 최근 생산 능력 확대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권 부회장은 스마트팩토리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지멘스 암베르크 디지털 공장을 방문하고, 지멘스 디지털 인터스트리 부문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CEO 등 주요 경영진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지능형 공장인 암베르크 공장은 1989년부터 스마트팩토리 관련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 높은 수율을 자랑하는 '꿈의 공장'으로 불린다.  1000여개의 IoT 센서로 공정 단계마다 제품 이상 유무를 사전 점검해 불량률 발생을 최소화하고, 모든 생산과정을 데이터화해 위험요소를 차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공장 대비 에너지 소비량, 제품 생산 시간 등을 30~50% 감소시켰고 불량품 발생도 100만개 중 10개 미만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지멘스와 '배터리 제조 기술의 디지털 및 효율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맺을 때 지멘스 경영진과 한국에서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양사는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 배터리 산업의 성장 등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양사의 양사의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에 양사는 또 한차례 스마트팩토리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 생산 현장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전 세계 법인이 표준화된 생산 프로세스로 하나의 공장처럼 운영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는 수익성 No.1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www.etnews.com/20220703000041 

2022.07.08

[News Article] LG엔솔, 美컴파스미네랄서 리튬 공급받는다

LG엔솔, 美컴파스미네랄서 리튬 공급받는다 팍스넷뉴스 김진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에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 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컴파스 미네랄(Compass Minerals)과 탄산수산화리튬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리튬 생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7년간 컴파스 미네랄이 생산하는 친환경 탄산수산화리튬의 40%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물량은 향후 본계약에서 확정된다.  탄산수산화리튬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인 양극재를 구성하는 필수 원료로 사용된다. 글로벌 광물업체 컴파스 미네랄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시장 진출을 위한 리튬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그레이트솔트 호수(Great Salt Lake)를 활용해 황산칼륨, 염화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염호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공법을 적용하고, 태양열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리튬을 생산해 기존 리튬 생산 업체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원재료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미 배터리공장의 안정적인 친환경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체계를 갖추는 것이 배터리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유럽, 남미 등 지역별 원재료 공급망 체계를 공고히 하며 배터리 핵심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 중 하나인 칠레 SQM, 독일 벌칸 에너지와 2029년까지 리튬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리튬 정광(리튬 원료)을 생산하는 광산업체인 브라질 시그마 리튬, 호주 라이온타운 등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https://paxnetnews.com/articles/88718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