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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마침내 'MRTP' 승인…유해성 논란 변곡점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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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필립모리스가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회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 과제 중 하나였던 아이코스의 '위험저감 담배제품(MRTP)'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전자담배의 MRTP 승인이 아이코스 유해성 논란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밝혔다.


9일 한국필립모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아이코스에 대해 '위험저감 담배제품'으로 마케팅 인가를 결정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담배 제품 시판 신청(PMTA)' 승인에 이어 사실상 유해성 저감에 대해 FDA 인정을 받은 것이다. MRTP는 의약품 수준의 단계별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과확적,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MRTP 승인으로 아이코스는 미국에서 '유해성이 덜하다'는 식의 표현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코스 시스템은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가열함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유해물질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함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한 흡연자에겐 유해물질의 인체 노출이 현저하게 감소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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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인가 이유로 아이코스의 인체 유해물질 노출 감소가 공중보건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FDA의 결정은 'IQOS 가 일반담배와 근본적으로 다르고,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들에게 더 나은 대안'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FDA는 “현재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코스가 기존 담배 사용자들과 비흡연자 모두의 공중보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증했다”고 밝혔다. FDA의 이번 결정에 따라 국내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의 입장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 금연학회는 미국에서 아이코스 판매가 금지 됐었고 유해성이 덜하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바 있다. 식약처 역시 일반 궐련담배보다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타르가 더 많이 나와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식의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코스의 MRTP 승인은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특히 국내 식약처와 보건복지부의 접근법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모리스는 △노출 저감 △위험 저감 두가지 방법으로 나뉘어져 있는 MRTP 승인에서 첫번째 노출 저감을 인가 받은 만큼 향후 위험 저감 인가를 승인 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