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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SK On to Work with U.S. Graphite Processor to Develop Anode Materials

SK On to Work with U.S. Graphite Processor to Develop Anode Materials   By Jung Min-hee, BusinessKorea - SK On, a leading electric vehicle (EV) battery manufacturer, announced on Jan. 19 it has signed a joint development agreement (JDA) with U.S. graphite processor Urbix Inc., a move that could help it establish a foothold in the U.S. anode material supply chain following the enactment of the Inflation Reduction Act (IRA).   Under the agreement, the two companies will work together to develop environmentally responsible, high-performance anode materials customized for SK On batteries. Upon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customized anode products under the JDA, SK On will consider sourcing Urbix’s anode materials for its U.S. battery manufacturing facilities.   Established in 2014, Urbix is an American materials producer that specializes in processing natural graphite for battery anodes with environmentally responsible solutions. Based in Mesa, Arizona, Urbix is completing construction and commissioning of its commercial scale demonstration plant with 1,000-ton/yr capacity and it plans to expand its production capacity to 28,500 tons/yr by 2025.   Anode is one of the four main components for lithium-ion batteries, along with cathode, electrolyte and separator. It determines the battery life, charging speed and energy density. Currently, graphite is the dominating anode material in commercial lithium-ion batteries.   The JDA opens a possibility of adding diversity when it comes to the sourcing of anode materials. According to last year’s 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report, China accounted for 85 percent of global production capacity for anodes.   Should the partnership with Urbix extend successfully, SK On can also pave the way for establishing an anode supply chain in North America, while positioning itself to take advantage of provisions within the IRA.   SK On has been steadily reinforcing its supply chain for key battery materials. For a stable supply of lithium, a key material for cathodes, SK On inked deals with Chile’s SQM and Australia’s Lake Resources and Global Lithium Resources last year.   For SK On, the partnership is also expected to beef up its competitiveness as a leading sustainable battery manufacturer, as Urbix processes graphite with innovative environmentally responsible methods. Urbix is renowned for recycling 70 percent chemicals without using hydrofluoric acid and hydrogen chloride in the refining process.   “This agreement is meaningful in increasing the possibility of securing eco-friendly and high-performance anode active materials for use in SK On’s U.S. plants,” said Sun Hee-young, SK On vice president in charge of advanced research. “SK On will continue to work to develop anode materials that can maximize battery performance.”   “Working with such a renowned battery manufacturer means that we can accelerate our production efforts, and more effectively address the supply of graphite,” said Nico Cuevas, CEO of Urbix. “By utilizing Urbix’s innovative technologies, we can shift more of the refinement and production of battery-grade graphite to the U.S., a mission we remain committed to.”   Source: 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009 

2023.01.19

[News Article] 현대차그룹, 2022년 글로벌 전기차 '6위'…정의선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우뚝'

현대차그룹, 2022년 글로벌 전기차 '6위'…정의선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우뚝'  더구루 윤진웅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세계 전기차 시장 '6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EV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강력 추진한 결과다. 올해 역시 다양한 차급의 전기차가 출시되는 만큼 '톱3'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글로벌 자동차 산업시장 조사기관 LMC 오토모티브(LMC Automotive) 등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약 16만대를 판매, 6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으로 판매량을 늘린 데 따른 결과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적극 대응해 하반기 미국 판매량 감소세를 최소화했다.  1위는 테슬라가 차지했다. 총 131만3851대를 판매했다. 중국 BYD와 SAIC는 각각 91만1140대와 약 75만대를 판매.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전기차 판매 확대에 힘입어 폭스바겐그룹과 BMW그룹은 각각 약 33만대와 21만5755대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르노가 약 14만대로 7위, 메르세데스-벤츠가 11만7800대로 8위에 올랐고 니오(12만2000대)와 스테란티스(약 9만대)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다만 일부 순위 변동 가능성은 남았다. 테슬라와 폭스바겐, 니오 등은 연초 공식 발표를 통해 판매량을 공개했으나 다른 업체의 경우에는 글로벌 조사 기관들의 판매 추정치를 토대로 순위가 매겨졌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동화 전환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 글로벌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기아 EV9을 시작으로 현대차 △아이오닉6 △코나 EV △레이 EV 등 경형부터 플래그십까지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차급의 전기차를 출시해 전기차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율주행 탑재를 통한 제품력 강화에도 나선다. 제네시스 G90과 기아 EV9에 자율주행 3단계 기능을 탑재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북미에선 레벨4 기술이 탑재된 아이오닉5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여기에 모든 차종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하는 등 '소프트웨어 대전환'도 병행한다.  미국 내 IRA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때 리스를 이용하면 IRA 규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리스 비중은 5%에서 30%까지 확대한다. 통상 미국 자동차 소비자 10명 중 3명이 리스를 이용하고 있어 리스료를 인하 등 '리스 유인책'을 확대하면 보조금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 우리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아이오닉 5와 EV6가 각각 ‘세계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성공적인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며 “올해에도 더욱 진화된 차량을 개발하고 공급,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780만대로 점유율 1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장 전반에 걸쳐 전기차 보급률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해 전기차 시장 규모가 다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조금 혜택 축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여러 변수가 전기차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출처: 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8437

2023.01.19

[News Article] 화이자, 북한 등 빈곤국에 의약품 500종 원가 공급 계획

화이자, 북한 등 빈곤국에 의약품 500종 원가 공급 계획 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등을 북한과 같은 저소득 국가에 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더 건강한 세계를 위한 협정’ 프로젝트를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등 45개 저소득 국가의 12억 명에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등 의약품과 백신을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발표에 따라 화이자가 공급하게 되는 의약품은 기존에 미국이나 유럽연합에서 제공되는 화이자의 특허 의약품 23개에서 약 500개 제품으로 대폭 확대됐다. 여기에는 화학요법제와 구강암 치료제를 비롯해 전염성 및 비전염성 질병 치료제와 백신이 모두 포함됐다. 화이자는 앞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백신과 의약품도 추가해 저소득국에 원가 수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화이자는 이미 아프리카 르완다에 의약품과 의료교육 등을 제공했으며 현재 가나와 세네갈 등 16개국과도 의약품 공급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북한도 협정에 참여할 경우 의약품 부족과 낮은 백신 예방접종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북한은 코로나 여파로 국경을 3년간 봉쇄해 백신 예방접종률이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고 의약품 구입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생후 2~6개월 사이 영유아들이 필수로 접종해야 하는 DRP3, 즉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의 북한 접종률은 41%를 기록해 저소득 국가의 전체 접종률 평균 77%보다 한참 낮았다.  지난해 7월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갱신한 2021년 북한의 항원별 예방접종 현황에서도 B형 간염과 뇌수막염 백신, 수막구균 백신 등의 접종률이 모두 40%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18_0002162731&cID=10301&pID=10300 

2023.01.19

[News Article] 한국필립모리스,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선정… “사용자 의견 적극 반영”

한국필립모리스,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선정… “사용자 의견 적극 반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전자담배기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이다. 올해 15회를 맞았다. 각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브랜드 경영 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조사하고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수상 브랜드가 선정된다.   한국필립모리스의 경우 작년 11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된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클리닝이 필요 없고 내구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요구했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비연소 제품 전환을 유도하는 기존 아이코스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제품력을 개선한 것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에 대한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작년부터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타바코 스틱 제품 ‘테리아(TERREA)’를 경남 양산공장에서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출처: 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117/117482688/1 

2023.01.19

[News Article] LG Energy Solution, Hanwha bolster ties on batteries

LG Energy Solution, Hanwha bolster ties on batteries   By Yu Ji-soo, The Korea Herald - LG Energy Solution, South Korea’s largest electric vehicle battery maker, and Hanwha Group, a defense and energy giant, are teaming up to seek business synergy in the burgeoning battery market, they said in a statement on Monday.   According to the statement, LG Energy Solution and three Hanwha companies – Hanwha Q Cells, Hanwha Momentum, and Hanwha Aerospace –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earlier in the day to bolster bilateral ties.   Under the MOU, the two agreed to secure an earlier edge in the secondary battery-based energy storage systems market in the US as they jointly invest in expanding production lines and developing related systems solutions. With the latest partnership, Hanwha said it was securing a stable battery supply for its US expansion. Demand for energy storage systems is on the rise as they are increasingly used for power grid stabilization and efficient power management.   According to industry estimates, the market is expected to grow from 9 gigawatt-hours in 2021 to 95 GWh in 2031, fueled by the recent enactment of the Inflation Reduction Act that offers hefty incentives for eco-friendly businesses. The ninefold increase means storage equivalent to the electricity used by 40 million people daily in South Korea.   Hanwha Momentum, specializing in automated engineering solutions, also plans to help build production facilities domestically and abroad, while Hanwha Aerospace has hopped on board to develop special purpose batteries for UAM, its key growth driver.   With the deal, LG Energy Solution has also secured a crucial new client in the fast-growing US market, diversifying its business portfolio for its longer-term growth there. The company has made massive investments to ramp up production capacity in North America in collaborations with carmakers, including General motors, Stellantis and Honda.   "We will strengthen our teamwork in various fields such as battery manufacturing facilities and special purpose battery development," a Hanwha official said.   "Through this cooperation, we expect to increase competitiveness of our battery-related businesses. We will strive to provide eco-friendly energy solutions," an LG Energy Solution official said.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116000659&np=1&mp=1 

2023.01.19

[News Article] SK Innovation donates W3.6b for shared growth

SK Innovation donates W3.6b for shared growth   By Kim So-yeon, The Korea Herald - South Korea’s largest energy company SK Innovation said Tuesday it has delivered a total of 3.6 billion won ($2.9 million) to seek shared growth with smaller partner companies, as part of a corporatewide campaign now in its sixth year.   Of the fund, 3.2 billion won came from the 1 Percent Happiness Sharing Fund, which is created by collecting 1 percent of the base salaries of employees, while the remainder was raised by collecting contributions from the government and a welfare fund for partner firms.   The company launched the 1 percent fund in 2018 following an agreement between management and the labor union reached in 2017. Thus far, an accumulative 18.1 billion won has been collected to be used to improve employee welfare and boost productivity at its partner companies.   SK Innovation said this year’s fund will be delivered to more than 6,000 employees of 74 partner firms for the upcoming Lunar New Year's holidays, while some of the funds will be used to renew accident insurance and improve other conditions at workplaces.   "SK Innovation has achieved a greater leap forward over the past 60 years by overcoming big and small difficulties with its partners," said Kim Jun, vice chairman of SK Innovation, during the fund delivery event held at the company’s Ulsan complex. "The past journey with our partners has given us deep trust, and this will be the driving force to continue for the next 60 years."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117000657&np=1&mp=1 

2023.01.19

[News Article] SPC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개선 요구 사항 조치 완료”

SPC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개선 요구 사항 조치 완료” 조선비즈 양범수 기자 - SPC그룹이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과 결과와 관련해 모든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한 조치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시작됐으며,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근로감독 관련 총 116건 등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한 모든 조치가 완료됐다.   산업안전과 관련해서는 설비에 사물이나 몸이 끼이면 자동으로 가동을 멈추는 장치인 ‘인터락’과 안전망, 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관련 설비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 조치를 진행했다. 근로감독과 관련해서도 제도 미숙지 등으로 오지급된 임금 및 수당을 모두 재확인해 지급을 완료하고, 모성보호, 연장근로 등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재점검하고 위법사항이 없도록 조치했다.   SPC는 오는 18일 개최하는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조치 결과를 브리핑하고, 안전경영위원회의 확인 및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 점검 이행 완료를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먼저, SPC는 지난 4일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노동조합, 가맹점주협의회 등이 함께 모여 ‘안전경영선포식’을 열고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에 힘써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안전 교육을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하는 한편, 각 계열사 별로 ‘근로환경TF(태스크포스)’, ‘기업문화혁신TF’도 운영하는 등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 분야에 걸쳐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고 있다.   SPC 관계자는 “노사가 협력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용노동부 감독 결과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NEW SPC’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3/01/16/EJOTRJORZNHDTG6CCBCAQ6HLBM/ 

2023.01.16

[News Article] BYN블랙야크, 한국맥도날드와 자원순환 MOU

BYN블랙야크, 한국맥도날드와 자원순환 MOU  뉴스1 김진희 기자 - 웃도어 기업 BYN블랙야크는 한국맥도날드와 국내 폐플라스틱의 고품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맥도날드 매장 크루의 아우터 유니폼을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3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맥도날드 매장 내 크루 아우터 유니폼에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극 적용하는 등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블랙야크는 국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리드 등을 재활용해 고품질의 K-rPET 리사이클 충전재를 생산, 이를 맥도날드 크루 아우터 유니폼에 적용한다. 전국 맥도날드 크루들은 이번 상반기부터 국내 페트병 재활용 원단에 맥도날드 폐플라스틱 재활용 충전재를 더해 제작한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입는다. 블랙야크는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해 2020년부터 고품질 친환경 제품 플러스틱(PLUSTIC)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국내 시장에서 사용되는 수입 재생 원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순환 경제 모델이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원료로 기능성을 겸비한 플러스틱 의류 및 용품 등을 제작 및 출시 중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양사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플라스틱의 고품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한국맥도날드와 아우터 유니폼을 시작으로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며 자원 순환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news1.kr/articles/?4925526

2023.01.16

[News Article] 하와이안항공, 기내 무료 초고속 인터넷 금명 개시..일론머스크와 업계 첫 협력

하와이안항공, 기내 무료 초고속 인터넷 금명 개시..일론머스크와 업계 첫 협력  헤럴드경제 함영훈 기자 - 하와이안항공이 출항 93주년, 한국취항 12주년, 한국인 하와이이민 120주년인 2023년 벽두 부터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 비전을 내놓았다.  환경친화적인 새 항공기, 기내 초고속 무료 인터넷 도입,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하우 이외 주내선(州內線) 연계를 통한 이웃섬 여행기회 확대, ‘알로하’ 환대서비스 강화, 지속가능 탄소중립·친환경 캠페인, 환경정화·사랑나눔 활동 업그레이드, MZ세대와의 소통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하와이안항공의 올해 고객관계 개선책은 전방위적이다.   ▶일론 머스크와의 파트너십= 하와이안항공은 11일 저녁 서울 디어스명동 호텔에서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글로벌 세일즈 및 얼라이언스 수석 부사장, 유수진 한국지사장, 50여명의 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서비스 고도화 방침을 밝혔다.  한국인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이슈 중 하나인 기내 초고속 무료 인터넷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세계 주요 항공사 중 최초로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항공사측은 설명했다.  파나지오툴리아스 수석 부사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한국말로 인사를 한 뒤, “하와이안항공은 팬데믹 때에도 한국 노선을 중단없이 운항하는 등 가장 오랜 기간 한국과 하와이를 이어주었다”면서 “한국인 하와이 이민 120주년과 하와이안항공의 한국취항 12주년이 겹친, 너무도 뜻깊은 올해, 한국인에 대한 서비스를 충실히 해서 많은 한국의 벗들을 하와이언항공으로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웃섬 여행 기회-편의 확대= 유수진 지사장은 “지난 12년간 한국 승객들에게 하와이 고유의 알로하 정신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힘써왔다”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하와이안 항공만의 차별된 서비스와 함께 하와이 여행을 시작하기 바라며, 다양한 하와이섬들의 숨을 매력을 발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 첫 취항 이후 12년간 총 5740편을 운항하며 121만4206명의 승객들을 수송했다.  이 항공사는 올해 ‘디스커버 모어 위드 하와이안항공’을 테마로 하와이 대표 항공사로서의 입지 강화, 혁신적인 기내 서비스 확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나갈 계획이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여행에 최적화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다.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이웃섬 여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매일 130편 가량의 편리한 주내선을 활용, 이웃섬 여행상품 및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와이관광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와이 입국 한국인 중 약 30%가 이웃섬을 방문한 바 있다.   ▶지속가능성 담보 전방위 활동= 하와이안항공은 가볍고 연료 효율성이 높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12대를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이다. 탄소중립 체제의 완성시점을 2050년으로 잡고, 2029년 까지는 플라스틱 사용 100% 감축, 하와이 내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생산을 위한 연구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 승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여행 동참 기회를 제공했던 ‘레디(ready) 캠페인’과 하와이 각 섬의 자연, 문화, 지역사회를 보호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이어간다. 또 한국 등지에서 진행한 해변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 참여 ‘팀 코쿠아(Team Kokua)’ 봉사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디지털 편의도 강화된다. 오는 3월 중 에어버스 A330과 A321네오를 시작으로, 새롭게 투입된 보인 787-9드림라이너 기종에 초고속 무료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한다. 일론 머스크 ‘스타링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서비스 도입이 완료되면 기내에서 콘텐츠 스트리밍, 실시간 업무 처리, 하와이 세부 여행 계획 수립 등이 가능해진다.   ▶MZ와의 소통, 프리미엄 서비스 홍보 강화= 또한 하와이 여행객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 SNS채널, 인풀루언서 등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지난해 하와이안항공의 한국인 승객 중 20~30대가 약 55%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쟁력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항공사이다. 프리미엄 캐빈(비즈니스석)의 경우 신혼부부 및 출장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2-2-2 좌석배치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가치 추구형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엑스트라 컴포트(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판매가 전년 대비 300% 급증하기도 했다.  월, 수, 금, 토, 일요일에 인천을 이륙해 호놀룰루로 향하는 하와이안항공은 모든 항공편에 한국어 가능 승무원을 배치하고, 한국인 취향에 맞는 기내식,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와이언항공은 무려 18년간 정시 운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여러 부문의 국제 상(賞)들을 받았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90050?sid=103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