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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한국씨티은행, 금융전문지 유로머니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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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금융전문지 유로머니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 수상   조선비즈 김수정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2024 유로머니 어워즈에서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금융 전문지로 각국의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혁신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그린 금융을 포함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보여준 금융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외환 및 자본시장, 기업고객 자금관리, 증권 서비스 등 기업금융부문의 모든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당행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한국씨티를 신뢰해 주시는 고객분들과 훌륭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금융시장에서의 당행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4/07/22/VXAYVLYERRCGZBP3MEIN5D7G7E/ 

2024.07.23

[News Article] Mirae Asset to introduce Asia’s first equal-weight ETF tracking 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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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e Asset to introduce Asia’s first equal-weight ETF tracking S&P-500  By Im Eun-byel, The Korea Herald -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a leading asset manager here, is to launch an equal-weight exchange-traded fund, suggesting a well-balanced investment strategy to its investors. Mirae Asset’s Tiger US S&P-500 Equal Weight ETF is to be listed on the Korea Exchange, the country’s sole bourse operator, Tuesday. As its name suggests, the ETF product equally tracks the stocks of 500 leading companies listed on the S&P-500 index. While most ETF products have their constituent stocks weighed depending on their market caps, an equal-weight scheme assigns the same weight to all its underlying stocks, regardless of their market capitalization. “It is the first equal-weight ETF that tracks S&P-500 to be introduced in Asia,”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Chief Officer Nathan Nam-ki Kim, head of the ETF management business unit, said at a press event held in central Seoul, Friday. “Considering how the index manager Dow Jones usually operates, it is likely to be the only equal-weighted ETF tracking the S&P 500 in Korea for a while,” Kim said. The asset manager explained the upcoming ETF product focuses on balanced investment, with an aim to ride on the growth of leading US shares while hedging losses. The product can help investors shift risks at times of high volatility, as when big-name US tech stocks have shed losses in recent days. “Though the concept of an equal-weighted ETF may be unfamiliar, the products were very popular in the US last year,” said Kim Nam-ho, head of the fixed income, currency, commodity ETF management division, referring to the Invesco S&P 500 Equal Weight ETF that attracted a net inflow of $12.9 billion last year. “Unlike other equal-weighted ETF products, Tiger US S&P-500 Equal Weight ETF is to rebalance its portfolio every quarter, maximizing the 'buy low, sell high' strategy." He further suggested investors balance out their portfolios by allocating 70 percent of their investments in market-weight ETFs and 30 percent in equal-weight ETFs. The incoming product is to boast the largest size among the ETF products here staked to the S&P-500 index, at 100 billion won ($72 million), the asset manager explained. "Previously, small and midsized stocks generated larger gains than big shares at times of a rate-cut cycle. With a pending rate cut (from the US Federal Reserve), an equal-weight ETF could perform better," he said.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40719050569 

2024.07.23

[News Article] SK하이닉스, ‘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 “교통 여건 획기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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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 “교통 여건 획기적 개선”   조선비즈 최지희 기자 - SK하이닉스는 경기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에서 이천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사업비 총 544억원을 공동 부담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부발하이패스IC 조성과 연결도로 구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발하이패스IC 연결로는 SK하이닉스 본사 인근 부발읍 가좌리와 대월면 대흥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1.8㎞ 구간으로, 이천시는 지난달 7일 먼저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연계해 한국도로공사는 고담동과 대월면 대흥리 일원에 부발하이패스IC를 조성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회사의 자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 이천시가 한국도로공사, 당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내년 말 서울 방향 상행선 우선 개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건설을 마무리해 이천시와 회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SK하이닉스 본사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은 이천IC가 유일해 지역 주민들과 회사의 교통 수요가 겹치는 시간대에 교통 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부발하이패스IC가 신설되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용하는 일평균 1천여대의 통근버스 운행 경로가 5㎞ 이상 짧아진다. 또 이천IC를 이용하는 반도체 관련 물류도 두 곳으로 분산돼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발하이패스IC 및 연결 도로가 준공되면 인근 지역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SK하이닉스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물류비 절감과 인력 기술 교류 활성화로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7/19/ATEWDQJ4Q5HADIFDLHVWY5DKIY/

2024.07.23

[News Article] 확실한 자기 검열… 두나무, 국내 최초 '투명성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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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자기 검열… 두나무, 국내 최초 '투명성 보고서' 발간   머니S 양진원 기자 - 업비트가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8일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비트의 노력을 담은 '업비트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투명성 보고서는 정부·수사기관이 요청한 이용자 정보와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등을 담은 문서로 산업 내 투명성 강화와 이용자 권리보호를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발간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나무는 오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에 맞춰 첫 투명성 보고서를 선보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두나무의 선제적인 내부 규정과 이상거래 모니터링 현황, 기관의 데이터 요청 대응 현황 등이 담겼다. 보고서는 두나무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내부거래) 금지를 위한 노력 ▲시세조종 행위 금지를 위한 노력 ▲부정거래행위 금지를 위한 노력 ▲고객위험평가제도(KYC) 운영 현황 ▲업비트 거래지원 관련 정책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법령보다 강화된 내부 자율규제를 시행 중이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 임직원은 자사 서비스를 통해 가상자산을 매매·교환할 수 없다. 두나무는 법령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임직원의 직계 혈족까지 업비트 내 가상자산 매매·교환 행위를 제한한다. 이는 거래 질서 공정성 유지 및 투자자의 신뢰 제고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보고서에는 업비트 내 시세조종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두나무의 노력도 담겼다.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Upbit Market Oversight·UMO)이 대표적이다. UMO는 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강화되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장감시 의무를 수행하고자 구축됐다.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위한 주문과 호가정보 매칭 등 구현이 어려운 필수 요소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두나무는 UMO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와 공유했다. 두나무는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담은 투명성 보고서를 매년 공개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업비트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고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석우 대표는 "업비트는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과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 중"이라며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의 핵심은 '투명성'으로, 업비트는 투명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100% 친환경 재생 용지로 제작한 보고서 400부를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71808404939409 

2024.07.19

[News Article] SK Innovation, SK E&S boards approve me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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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nnovation, SK E&S boards approve merger   BY JIN EUN-SOO, Korea JoongAng Daily - The boards of SK Innovation and SK E&S approved a merger on Wednesday, kicking off what's expected to be the biggest restructuring at SK Group in two decades. The merger will lead to the creation of an energy giant with an asset value of 106 trillion won ($77 billion) and combined revenue of 90 trillion won encompassing industries from oil refining to renewable energy and EV batteries. The merged company will launch on November 1. The merger ratio of SK Innonvation and SK E&S was settled at one to 1.2, and SK E&S will operate as a "company in company" under which no workforce adjustment is made and management independence is guaranteed. "[The purpose of the merger] is to elevate profitability and growth potentials while enhancing the company's sustainability by securing growth engines for the future energy business and establishing a stable profit structure," SK Innovation said in an electronic disclosure Wednesday afternoon after the board meeting. The two companies aim to reach 20 trillion won in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by 2030. SK Group is in the process of a major restructuring amid mounting liabilities at its key affiliates accumulated through years of aggressive merger and acquisition deals as well as overseas factory construction.  The latest merger deal aims to salvage cash-strapped SK On, an EV battery maker, that's has logged 10 consecutive quarters of operating losses due to slowing demand for electric cars. SK On is a wholly owned subsidiary of SK Innovation spun off in 2021. SK Innovation's merger with SK E&S, a cash-cow business within SK Group dedicated to liquefied natural gas and other forms of renewable energy that reported 1.3 tr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last year, will improve the struggling battery firm's finances. The two companies plan to hold a shareholder meeting next month to approve the deal. SK Inc.'s ownership of the new SK Innovation will go from 36.2 percent to 55.9 percent after the merger. SK On and SK Trading International, which specializes in crude oil trading, as well as SK Enterm, which specializes in energy logistics, also decided to merge in their respective board meetings on Wednesday. "The merger of SK Innovation and SK E&S is a structural and fundamental innovation that targets sustainable growth by actively responding to environmental changes surrounding the energy industry," said SK Innovation CEO Park Sang-kyu in a release Wednesday. SK Inc., the holding company of SK Group that owns 36.2 percent of SK Innovation and 90 percent of SK E&S, will hold a board meeting on Thursday to discuss the matter as well. SK Innovation shares soared by 5.65 percent on Wednesday on hopes of approval for the merger, closing at 119,700 won. Source: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2024-07-17/business/industry/SK-Innovation-SK-ES-boards-approve-merger/2092569​

2024.07.19

[News Article]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메뉴, 출시 엿새 만에 5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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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메뉴, 출시 엿새 만에 50만개 팔렸다   조선비즈 양범수 기자 - 국내에서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선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50만개가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맥도날드가 경남 진주산 고추를 활용해 만들어 지난 11일 출시한 메뉴다. 일조량이 풍부해 깔끔한 매운맛을 가진 경남 진주 지역 고추를 피클로 만들어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들어간 것이 두 메뉴의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가 주재료로 사용되면서 알싸한 매운맛과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루며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한 점이 이러한 판매량을 기록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버거와 함께 출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같은 기간 8만개가 팔렸으며,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역시 10만개가 팔렸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수매를 통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돼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주 고추 특유의 알싸하고 깔끔한 맛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매력적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보내주시는 고객의 호응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찾아 나서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4/07/17/GKUVZA4OKVDBFPXOEOA52GI6BE/ 

2024.07.19

[News Article] SK텔레콤, 비행 중 사용 가능한 ‘T기내 와이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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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비행 중 사용 가능한 ‘T기내 와이파이’ 출시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T 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텔레콤의 T로밍 홈페이지 및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간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는 식으로 제공됐으며, 항공사에 따라 탑승 후에만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 글로벌 항공사 및 글로벌 위성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한 곳에서 기내 와이파이 이용 가능 항공편 확인과 서비스 가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회사는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했으며, 향후 협력 항공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T 기내 와이파이’의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2만9700원) ▲중거리(1만9800원) ▲단거리(1만7600원) 3가지로 구분된다. SK텔레콤은 ‘T 기내 와이파이’ 출시를 맞아 자사의 로밍 서비스인 바로(baro) 요금제와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선택 데이터 용량에 따라 3/6GB는 20%, 12GB는 50%, 24GB는 100%(무료)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T 기내 와이파이를 통해 당사 로밍 고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인 비행기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출시 후 국내 항공사, 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이용 가능한 항공사를 계속 확대해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7/17/WP4PSM2GLBGLXIA77I4AUG3WFY/

2024.07.19

[News Article] SPC家 차남 허희수 부사장 “BR에 적용한 AI 활용 제품 개발 지속”

SPC家 차남 허희수 부사장 “BR에 적용한 AI 활용 제품 개발 지속” 배스킨라빈스, 구글 AI ‘제미나이(Gemini)’ 활용 아이스크림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공개      조선비즈 민영빈 기자 - 허희수 SPC 부사장은 15일 “SPC그룹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니즈(Needs·욕구)와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 부사장은 허영인 SPC 회장 차남이다. 현재 배스킨라빈스, 던킨, 쉐이크쉑 같은 SPC그룹 소속 외식 브랜드 경영을 이끌고 있다. 허 부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워크숍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열린 신메뉴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론칭쇼에서 “국내 F&B 업계 리딩 브랜드 SPC와 글로벌 IT 리더 구글의 만남으로 이뤄진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배스킨라빈스가 앞으로 선보일 브랜드 혁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SPC 배스킨라빈스가 구글플레이와 함께 AI를 활용해 개발한 신메뉴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워크숍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차세대 상품 개발 모델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으로 개발한 ‘오렌지 얼그레이’에 이은 두 번째 신제품이다. 이번 신메뉴는 구글플레이와 배스킨라빈스 소비자를 위해 구글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개발했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빨강·노랑·초록·파랑 구글플레이 로고 색깔을 각각 망고·오렌지·사과·패션프루트 4가지 샤베트와 소르베 조합으로 형상화했다. 허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는 구글 최신 AI 제미나이가 제안한 것을 배스킨라빈스가 구체화해 전국 가맹점에 보급했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 로고 색채와 원료 구성을 제안받아 배스킨라빈스 방식으로 조합해 완성했다는 의미다. 이번 신제품 개발은 허 부사장이 주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자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총괄은 “제미나이는 구글 최신 AI 모델로 매일 수십 명이 사용하는 구글 G메일이나 구글 독스 같은 플랫폼뿐 아니라 배스킨라빈스 협업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새로운 분야에서 흥미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발전을 성공적으로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4/07/15/TNGSIOKNJNBH7FBFH7AVW5PCGY/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