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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美아틀라스 항공', 인천공항에 '화물기 정비센터 허브' 구축

'美아틀라스 항공', 인천공항에 '화물기 정비센터 허브' 구축  KBS 박재우 기자 - 인천공항이 지난 5월, 이스라엘의 화물기 개조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대의 화물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의 전용 정비시설을 유치했습니다. 열악한 국내 항공정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120여 개 나라를 누비는 세계 최대 화물항공사,`아틀라스항공`이 인천공항과 손을 잡았습니다. 투자 분야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특송화물기` 정비, 대형 화물기를 정비하는 전용 시설을 인천공항에 직접 만들어 2025년부터 가동할 계획입니다.   [존 디트리히/美아틀라스항공 회장 : "파트너사인 `샤프테크닉스K`와 함께 `아틀라스항공`의 정비 허브로 인천공항을 선택한 이유는 `경쟁력` 때문입니다."]   그동안 싱가폴과 홍콩,대만에 외주를 줬던 아시아권의 정비 물량을 인천공항에서 직접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2080년까지 6조 6천억 원 규모의 수출과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이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K`와 합작법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백순석/㈜샤프테크닉스K 사장 :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러한 시설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을,또 이러한 중정비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앞으로 커다란 미래를 줍니다."]   지난 5월 이스라엘 IAI의 B777 항공기 개조에 이어, 세계적인 특송화물기 정비까지 유치한 인천공항, 사천 등 국내 항공부품 기업들과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경욱/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인천공항이 화물과 물류 부분에 또,MRO (항공정비)부분에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천공항이 아시아 최고의 복합 항공정비 중심 공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818215527958?f=o   

2021.08.23

[News Article] 삼정KPMG "코스피 200기업 중 38% ESG위원회 도입"

삼정KPMG "코스피 200기업 중 38% ESG위원회 도입"   매일경제 박창영 기자 - 23일 삼정KPMG는 올해 대규모 국내 상장법인을 중심으로 ESG위원회를 도입하는 사례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 '감사위원회 저널 제18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ESG위원회를 도입한 코스피200 기업은 76개사(38%)다. 이 중 1개사는 2개의 위원회가 ESG위원회 등에 준하는 것으로 분류돼 코스피200 기업 내 ESG위원회 관련 기구 또는 회의체의 수는 77개로 드러났다. 77개 ESG위원회 중 61개(79.2%)는 관련 조직을 올해 신설·확대 개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2021년 하반기 중 도입 예정인 기업도 있어, 올해 말까지 ESG위원회 등을 이사회 산하 기구로 설치하는 국내 기업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등은 독립성 확보가 중요해 대표이사는 제외되고 사외이사가 위원장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나, ESG위원회 등은 경영진의 의지를 선언, 구현하는 기구로 기능해야 하기 때문에 대표이사가 위원회에 포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ESG위원회 업무에는 ESG 성과평가 등에 회계 관련 사항이 포함되고 위원회 활동도 감사대상이기 때문에 감사위원 일부가 ESG위원회에 참여해 업무를 진행하는 합리적 사전조율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8/814639/ 

2021.08.23

[News Article] 비아트리스 코리아, 패럴림픽 출전 선수 응원 ‘2021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전개

비아트리스 코리아, 패럴림픽 출전 선수 응원 ‘2021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전개    의학뉴스 송재훈 기자 -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가 9월 30일까지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2021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관심 환기 및 장애인 체육 발전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임직원, 의료진, 일반인의 캠페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해왔다.올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오는 8월 24일에 개막하는 도쿄 패럴림픽 출전 선수를 위해 비아트리스 임직원과 보건의료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기금을 조성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접촉의 최소화를 고려해 QR코드를 도입,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디지털 기반으로 발걸음을 이어간다. 일정 참여 횟수를 달성하면, 도쿄 패럴림픽 참가 선수 및 장애인 체육 발전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기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도쿄 패럴림픽 연기라는 역경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면서 “디지털 발걸음으로 전달한 우리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나아가 "앞으로도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는 기업 목표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패럴림픽 개최가 연기된 상황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온택트(Ontact)로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외 ‘헬시에이징 캠페인’, ‘R.E.D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나감으로써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의 공급을 넘어(Beyond the Pill) 헬스케어 업계 발전 및 건강한 한국 사회 건설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8.23

[News Article] 현대차-기아, 국내 및 동남아 진출 협력사에 마스크 지원

현대차-기아, 국내 및 동남아 진출 협력사에 마스크 지원    뉴시스 이재은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한 협력사 방역 강화 지원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전 방역 강화를 위해 국내 및 동남아 진출 협력사에 KF94 마스크 178만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내외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인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현재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감염자 및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동남아 지역 완성차 및 부품 제조 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협력사들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및 동남아 지역에 진출해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크 지원 물량은 국내 128만개, 동남아 50만개 총 178만개로 협력사 전 임직원이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재확산 되면서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22_0001555730&cID=13001&pID=13000 

2021.08.23

[News Article] 'MDRT' 회원수 업계 1위, 메트라이프 '알짜 설계사 조직' 어떻게 탄생했나

'MDRT' 회원수 업계 1위, 메트라이프 '알짜 설계사 조직' 어떻게 탄생했나     3000여명 설계사로 수십년째 알짜 실적, 자체 프로그램으로 고능률 설계사 육성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직 설계사 비중 확대…변액·종신 강자 등극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 최근 보험업계는 온라인(비대면) 채널 성장세가 가파르지만 직접 고객을 만나 계약을 체결하는 보험설계사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거둔 초회보험료(약 7조6800억원) 중 대면채널 비중(약 7조5800억원)만 90% 이상을 차지했다. 보험설계사로 대표되는 대면채널은 여전히 보험산업의 핵심이다.    특히 설계사수가 영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요즘, 보험사나 법인보험대리점(GA)은 보험설계사 리쿠르팅에 열을 올린다. 보험설계사를 1만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생보업계 빅3(삼성·한화·교보)와 GA업계 상위권사들의 영업실적이 좋은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하지만 적은 설계사수를 오히려 강점으로 승화시킨 사례도 존재한다. 지난 1989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외국계 생보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은 대형사 대비 적은 수의 설계사로 수십년째 알짜 실적을 내며 업계 강자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고능률 설계사 육성이 영업 측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메트라이프는 보험 명예의 전당으로 꼽히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100만 달러 원탁회의) 회원 수 업계 1위다.    변액·종신보험 ‘강자’… 비결은 똑똑한 설계사 메트라이프생명은 올 1분기 7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는 지난해 동기 104억원 대비 700%가량 증가한 수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까지 22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지난해 메트라이프생명의 영업이익률은 6.98%로 빅3 생보사(1~4%)보다 높다. 정예 설계사들을 앞세운 영업 효율화 전략이 수십년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고능률 설계사 조직을 육성해 변액보험이나 종신보험 등 고수익 상품을 판매하는 식이다.   특히 변액보험 부문에서는 업계 최상위권 경쟁력을 갖췄다. 지난 2003년 한국 최초의 ‘변액유니버설보험’을 출시했던 메트라이프생명은 이후 변액보험 수익률과 순자산 규모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달러종신보험 상품 등을 판매해 인기를 끌며 보장성보험 판매 강자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변액보험이나 종신보험은 대표적인 고수익 상품군으로 보험설계사의 판매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복잡한 설계 내용을 고객에게 알기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회사 성장을 견인한 변액보험 판매를 위해 공인자격증은 물론,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적 지식을 갖춘 설계사가 필요했다”며 “이에 설계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환경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계사 육성 배경을 설명했다. 불완전판매 문제로 보험업은 늘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져 있다. 이에 대부분의 보험사는 자체 설계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부분을 타개하려 노력 중이다. 그중에서도 메트라이프생명은 설계사 교육 및 양성 프로그램에 보다 힘을 준 케이스다. 특히 설계사의 선발부터, 교육, 영업관리 등 육성시스템을 단계화한 ‘석세스휠(Success Wheel)’은 메트라이프생명만의 차별화된 조직관리 시스템이다. 석세스휠을 통해 메트라이프생명은 개인 설계사는 물론 팀, 지점, 본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조직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돕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신입 설계사들을 위해 기초과정부터 영업 역량 강화 및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중급교육과정, 법인시장 전문가, 재무설계 전문가, 은퇴설계 전문가, 헬스케어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등 시장 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전문가 양성 특화과정을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 측은 “이 과정들이 꾸준히 선순환되면 설계사와 조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 조직의 또 다른 특징은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직 출신의 설계사들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세무사를 비롯해 변호사·회계사·세무사·변리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T&I’지점을 비롯하여, 총 설계사의 약 10%정도가 직접 재무설계사로 활동하는 전문직 종사자이다. 일반 설계사들은 별도의 조직인 ‘노블리치센터’를 통해 법인 및 고액자산가 고객에게 세무, 부동산, 투자, 은퇴, 보험 맞춤 자산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은 전문직 설계사 수를 늘리는 동시에 법인 컨설팅도 강화하고 있다. 컨설팅 강화를 위해서는 올 초 법인·전문직 종사자 등의 고객을 위한 재무컨설팅 지원 플랫폼 ‘BOSS’를 오픈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열린 메트라이프생명 MDRT 연차총회 모습.[사진 메트라이프생명]​전속설계사 적극적 지원으로 ‘MDRT’ 최다 배출 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 조직의 우수성은 MDRT 회원 수가 잘 보여준다. MDRT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정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72개국, 6만6000여명의 회원이 모인 전세계적인 전문가 단체다.특히 MDRT 회원자격은 탁월한 실적과 영업건전성을 갖춘 설계사에게만 주어지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바로 이 인증을 받은 설계사를 무려 636명 보유했다. 국내 보험사 중 1위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미국 본사 차원에서 MDRT협회 미국 본부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교육 프로그램과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를 공유받고 있다. 또 전세계 MDRT회원들의 성공 사례 공유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MDRT 등록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MDRT 달성을 장려한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설계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환경에 대한 투자로 메트라이프생명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발전시켜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설계사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0

[News Article] 한국씨티은행, 기업 고객 ESG 경영 돕는다

한국씨티은행, 기업 고객 ESG 경영 돕는다      서울경제 김광수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Best ESG Bank’를 2021년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씨티은행은 대기업 고객사의 재무담당 임원과 씨티은행의 글로벌 ESG 전문가들 간의 화상회의를 개최해 국내 대기업들이 ESG와 관련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산업을 포함한 한국 미래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 금융기관, 정책기관의 ESG 관련 해외 자금 조달에도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투자자와 발행사 모두 ESG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많은 발행사들이 그린본드(Green bond)나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형태로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씨티는 아태 지역에서 지속가능금융과 관련해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한 미화 25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이 중 한국씨티은행은 지역 내 최다인 17건의 거래를 진행했으며 잔액도 81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해 전체 임원 14명 중 여성 임원이 6명으로 그 비율이 43%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6월 ESG에 대한 인식제고와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ESG 협의회를 발족하고 직원들의 인식 제고,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콘텐츠 및 상품 제공 등에 나서고 있다.  출처: www.sedaily.com/NewsView/22Q8L7DL5D 

2021.08.19

[News Article] SPC, 프랑스 파리에 '파리바게뜨 생미셸점' 개점

SPC, 프랑스 파리에 '파리바게뜨 생미셸점' 개점 프랑스 파리 생미셸(Saint-Michel) 지역에 이전 개점한 ‘파리바게뜨 생미셸점’ 외부 모습.(사진=SPC)​   파리바게뜨, 2014년 '파리 1호점' 문 열며 佛 진출 이듬해 2호점 개점 후 이번 '생미셸점' 이전 개점 파리 소르본 대학, 명소 인근 대표 먹거리 상권지 '그랩앤고', 전문인력 강화해 현지 입맛 공략나서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 프랑스 파리에 ‘생미셸(Saint-Michel)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생미셸점은 지난 2015년 오픈한 프랑스 현지 2호점 ‘오페라(Opera)점’ 계약 만료에 따라 이전 개점한 매장이다.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이 접근할 수 있는 상권인 센(Seine·세느) 강 남쪽 생미셸 지역에 자리잡았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4년 파리 1호점 ‘샤뜰레(chatelet)점’의 문을 열며 처음 프랑스에 진출했다.   생미셸은 룩셈부르크 공원과 노트르담 성당 등 파리의 대표 명소가 밀집한 곳이다. 소르본 대학과 가까워 파리의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으로도 꼽힌다. 영화 ‘라라랜드’에 등장한 재즈클럽 ‘르 꺄보 드 라 위셰뜨’, 영화 ‘비포선셋’의 배경이 된 ‘셰익스피어 서점’도 위치해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 지역이다.   파리바게뜨 생미셸점은 연면적 160㎡ 20석 규모의 매장으로 마련했다.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해 야외 테라스에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외부 테라스 좌석에 앉거나 스낵킹(snacking) 부스를 통해 와플과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바로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인근 센 강에서 점심을 즐기는 파리 시민을 위해 다양한 샌드위치 제품을 준비한 ‘그랩앤고(Grab & Go)’ 코너를 강화했다.  프랑스 파리 생미셸(Saint-Michel) 지역에 이전 개점한 ‘파리바게뜨 생미셸점’ 내부 모습.(사진=SPC)​   매장 디자인은 파리의 유서 깊은 옛 건물과 잘 어우러지는 목재 ‘파사드(Facade·건물의 입면)’를 그대로 살렸다. 내부에는 화강석으로 만든 쇼케이스와 유리로 마감한 천장으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영국 건초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자연 친화적인 느낌도 살렸다.   이 밖에도 파리바게뜨는 파리 유명 호텔 출신 파티시에(제빵사)와 프랑스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Le Cordon Bleu) 교수 출신 셰프 영입 등 현지 전문 인력도 강화했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입맛을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의 대표적 먹거리 상권인 생미셸 지역 진출로 더 많은 프랑스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파리바게뜨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프랑스 베이커리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04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국에서 430여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캐나다에 현지 법인 ‘파리바게뜨 캐나다’를 설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캐나다에만 100개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77766629148632&;mediaCodeNo=257&OutLnkChk=Y​​​   

2021.08.18

[News Article] 현대차·기아, 美 LA서 '교통약자 차량 호출' 서비스 개발 박차

현대차·기아, 美 LA서 '교통약자 차량 호출' 서비스 개발 박차    교통약자 카 헤일링 실증사업 '인에이블 LA' 실시 이동의 자유 보장하는 '유니버설 모빌리티 프로젝트' 일환   한경닷컴 오세성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호출(카 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 '인에이블 LA'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에이블 LA는 '가능하게 하다'는 뜻의 단어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   이 서비스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이나 전화로 차량 이용을 신청하면 교통약자 지원교육을 받은 전문 드라이버가 전용 차량을 운행해 직접 방문,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에 쓰이는 전용 차량은 개조된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다. 이 차량들은 미국 장애인차별금지법(ADA)을 준수해 실내 높이를 키우고 안전장치를 추가했다. 차량 후방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플로어와 경사로도 설치했다. 무자외선 항균 실내등을 장착하고 일회용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위생적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인간 중심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하며 '역동적이고 자아실현적이며 포용적 도시 구현'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기아는 포용적 도시 구현을 위해 유니버설 모빌리티 연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현대차·기아는 인에이블 LA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아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 지영조 이노베이션 담당 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형편이 더욱 어려워졌을 것"이라며 “이번 실증사업은 향후 현대차그룹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사하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hankyung.com/car/article/202108180676g​

2021.08.18

[News Article] 하나은행,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전달

하나은행,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전달     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 하나은행은 18일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는 총 158명의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한다. 종합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8일 탁구와 수영 선수단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도쿄 현지로 출국해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출정식 없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으로 대체 됐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주원홍 선수단장 및 하나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 준비해 온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멋진 승부를 펼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하나은행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혼신을 다해 온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 지원과 더불어, 패럴림픽 참가 선수 및 교통약자 관람객을 위한 장애인 이동차량 지원 및 휠체어 제공,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이동 편의 시설을 제공한 바 있다.또한 하나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비인기 스포츠 육성을 위해 ▲ 루지 ▲ 인라인 스케이트 ▲ 스케이드 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으며,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계기로 ▲ 컬링 ▲ 알파인스키 ▲ 스노우보드 ▲ 아이스하키 ▲ 크로스컨트리 ▲ 바이애슬론 등 동계 장애인 스포츠 6개 종목을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까지 후원할 예정이다.출처: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8190100131960008535&servicedate=20210818​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