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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LG엔솔, GM과 4공장 짓는다…해외투자 속도

LG엔솔, GM과 4공장 짓는다…해외투자 속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과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합작 4공장을 짓는다. 지난달 말 3공장 착공 계획을 밝힌 뒤 4공장 건립을 구상 중이라고 밝힌 것이다. 한국, 미국, 중국, 유럽(폴란드), 인도네시아로 이어지는 LG엔솔의 '글로벌 5각 생산체계'의 중심 축인 북미 시장 진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메리 바라 GM 회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중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위치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LG와 협력을 지속하면서 조만간 4공장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LG엔솔 관계자도 "합작 4공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최근 전기차 성장세와 GM 출시 전기차에 대한 높은 수요로 4공장을 포함한 양사의 협력 강화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2019년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설립한 뒤 생산 공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제1공장(35GWh 이상), 테네시주에 제2공장(35GWh 이상)을 건설 중이다. 제1공장은 올해, 제2공장은 내년 양산을 시작한다. 지난달 말엔 총 26억달러(약 3조1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배터리 3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3공장의 생산 규모를 5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해 2025년 1차 양산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1~3공장에 이어 4공장까지 연이어 발표하면서 LG엔솔의 글로벌 5각 생산체계의 중심 축인 북미 시장 진출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LG엔솔은 2025년께 한국, 미국, 중국, 유럽(폴란드), 인도네시아 등에서 442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4공장 생산 능력에 대해 언급한 바 없지만 실제 공장을 착공할 경우 생산 능력 목표치가 442GWh보다 더 늘 수 있다. 3공장 착공 계획 발표 후 권영수 LG엔솔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얼티엄 셀즈 제3 합작공장은 미래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탄생시키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GM과 함께 미국 전기차 시대 전환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2025년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GM은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35년까지 모든 생산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46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286GWh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20407295997828  

2022.02.04

[News Article] 화이자, 포천지 '가장 존경받는 기업' 4위로 도약

화이자, 포천지 '가장 존경받는 기업' 4위로 도약 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 경제매체 포천(Fortune)이 선정하는 '2022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은 50위권에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 2, 3위는 각각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3년 연속 차지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4위로 도약해 눈길을 끈다. 포천지는 3일(현지시간) 2022년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순위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포천은 3천7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대표와 전문가 등의 투표로 기업 수위를 매긴다. 우리나라 기업 중에선 삼성전자가 작년에 49위에 들었지만 올해에는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포천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50위까지 순위가 정해진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화이자가 4위로 오르며 주목받았다. 화이자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안정성 있고 면역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화이자는 2006년 이후로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 50위 명단에 없었다. 화이자는 지난 15년간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이 지지부진했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본사를 아일랜드로 이전하려고 시도했다 정치적 역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앞서 화이자가 이 명단 상위권에 든 것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개발한 지 수년이 지난 2002년으로, 당시 12위를 기록한 바 있다.   1~3위는 3년 연속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올라와 이변이 없었다. 애플은 15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1위 자리를 지켰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20203059000009?input=1179m 

2022.02.04

[News Article] 작년 벤처투자, ‘사상 최대’ 7.7조원… 투자유치 1위 두나무

작년 벤처투자, ‘사상 최대’ 7.7조원… 투자유치 1위 두나무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벤처투자 실적을 분석한 결과 7조68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벤처투자 실적(4조3045억원)보다 3조3747억원(78.4%)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 수도 2438개로 가장 많았다. 평균 2.3회에 걸쳐 31억5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업은 지난해 2조4283억원의 벤처투자를 받았다. 단일 업종 최초로 투자액 2조원을 넘어섰다. 바이오·의료업은 지난해 1조6770억원의 투자를 받아 두번째로 벤처투자 규모가 컸다. 유통·서비스업은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벤처투자가 2020년의 2배 수준인 1조4548억원을 기록했다.   개별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곳은 두나무㈜였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해 150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게임 ‘그랑사가’를 서비스 중인 ㈜엔픽셀은 1135억원을 투자받아 2위에 올랐다. 이어 ▲세미파이브 702억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600억원 ▲㈜에이블리코퍼레이션 567억원 순이었다.   가장 투자를 많이 한 벤처캐피탈(VC)은 새한창업투자였다. 새한창업투자는 지난해 3738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투자파트너스 3179억원 ▲KB인베스트먼트 2702억원 ▲에이티넘인베스트 2588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2254억원 등이다.   중기부는 올해 약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2조원 이상의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실리콘밸리식 복합금융과 복수의결권 도입 등 유니콘 기업의 탄생과 투자확대를 위한 제도를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며 “수도권에 쏠린 벤처투자가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조만간 구체적인 지역투자 확대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1/27/5MT4CVNQCZEMVIVXC64TXBY6KY/ 

2022.02.04

[News Article]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대표, 중증환아 지원시설 방문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대표, 중증환아 지원시설 방문 파이낸셜뉴스 최재성 기자 -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사진)가 최근 경남 양산의 부산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방문을 위해서다. 한국맥도날드는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직접 맥도날드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앤토니가 간다' 코너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맥도날드와 고객이 함께 만든 집'으로 불린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의 가장 큰 후원사가 한국맥도날드이기 때문이다.   한국맥도날드는 고객들이 구매한 '해피밀'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 등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한국RMHC에 전달한다. 지난해 기부금은 총 5억300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존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시설과 필요성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하우스를 직접 방문했다.   환아 부모들은 아이를 돌보기 위해 거의 24시간 곁을 지켜야 하고, 병원 근처에 머물 곳이 마땅치 않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다. 또 반복되는 장거리 외래진료와 긴 이동시간으로 인한 불안감 등 환아 가족에게 집이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곳이 바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다.   한국RMHC 부경미 사무국장은 두 번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건립해 더 많은 환아들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소개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알리고,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1271709013282 

2022.02.04

[News Article] 스텔란티스, 전고체 배터리 개발 추진…2026년까지 상용화 예정

스텔란티스, 전고체 배터리 개발 추진…2026년까지 상용화 예정  글로벌이코노믹 김세업 기자-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 이 기술을 대량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 시간)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1월 PSA그룹과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가 합병을 통해 설립한 다국적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스텔란티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투자한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인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에 대한 투자를 최근 완료했다.  팩토리얼에너지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인 'FEST(Factorial Electrolyte System Technology)'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배터리 스타트업이다. 스텔란티스의 목표는 도요타가 이 기술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지 1년 후인 오는 2026년까지 최초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대량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 매사추세츠 소재 팩토리얼에너지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스텔란티스로부터 2억 달러의 자금을 모금했다.  이 투자 자금은 현재 리튬이온배터리 기술보다 최대 50% 더 많은 자율성을 제공하고 비용절감을 약속하는 팩토리얼에너지의 전고체배터리 기술의 상업적 생산과 배포를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FEST' 전해질은 40Ah 셀까지 성공적으로 확장됐으며 실온에서 작동하며 대부분의 기존 리튬이온배터리 제조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팩토리얼에너지는 주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첨단 생산 파일럿 공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사는 대형 셀 생산을 늘리고 테스트용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다. 생산 시설은 뉴잉글랜드 지역에 위치할 예정이며 2022년 초 공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텔란티스는 33대의 전기화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18개월 동안 8대의 전기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미에 2개의 배터리생산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팩토리얼에너지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시유 후앙(Siyu Huang)은 투자자들에게 “우리 회사 전 직원은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기술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 직원들의 노력이 곧 성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팩토리얼에너지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기아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전고체 배터리 제조 및 차량 통합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도요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고체 배터리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201251342586899e8b8a793f7_1&md=20220125134735_S 

2022.01.26

[News Article] GM, 전기차에 LG와 총 8조원 투자…바이든 "제조업의 귀환"

GM, 전기차에 LG와 총 8조원 투자…바이든 "제조업의 귀환"   매일경제 - 미국 최대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향' 미시간주에 우리 돈 8조원의 거액을 투자한다. LG도 참여한 이번 투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환영했다.  GM은 25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랜싱에서 회사 역사상 단일 투자로는 최대 금액인 총 7조달러에 육박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GM은 4천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는 기존 공장 인력 1천명의 고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시간이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우선 GM은 40억달러(약 4조8천억원)를 들여 미시간주 오리온타운십 조립공장을 전기 픽업트럭 조립공장으로 개조하기로 했다. 이 공장에서는 오는 2024년부터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등의 신형 전기트럭을 생산할 예정이다. 오리온타운십 공장 개조를 통해 GM은 연 60만대의 전기 픽업트럭 생산 역량을 갖출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배라 CEO는 전했다. 이와 함께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 제3공장을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제3 합작공장 설립에는 총 26억달러(약 3조1천억원)를 투자한다.   GM은 북미 지역에 모두 4개의 배터리 공장을 세울 예정이며,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추가 배터리 공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마크 로이스 GM 사장이 밝혔다. 아직 4번째 공장 부지는 공표되지 않았다. GM의 통큰 투자에 미시간주는 8억2천400만달러(약 9천9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와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이 중에는 GM과 얼티엄 셀즈에 대한 6억달러(약 7천200억원)의 보조금, 얼티엄 셀즈에 대한 1억5천800만달러(약 1천900억원)의 세금 감면이 포함된다.  주정부뿐 아니라 연방정부도 이날 투자에 주목하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나의 경제전략이 미국의 역사적 제조업 귀환에 일조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취임 첫날부터 우리 행정부는 미국이 전기차 제조의 미래를 선도하는 걸 보장하는 데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췄다"면서 지난 1년간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를 위한 미국 자동차 분야에 1억 달러가 넘는 투자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2030년 미국 내 신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차로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면서 의회가 추가적 인센티브로 미국 내 전기차·배터리·반도체 생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언급,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76774/  

2022.01.26

[News Article] 개봉박두!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개봉박두!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월간탁구 한인수 기자 -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출범 준비를 마쳤다. 오는 28일 여자실업 강호 대한항공과 포스코에너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94일의 장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스튜디오T 리그를 주관하는 한국실업탁구연맹은 개막에 앞서 24일 전용 경기장인 스튜디오T와 전용탁구대를 공개하는 행사를 갖고 출범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각종 언론 미디어를 초청해 경기장을 소개하는 한편, 안재형 프로리그위원장과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 경기대 선수들의 시범경기 등을 통해 중계방송도 시험했다. 스튜디오T는 한국 최초의 스튜디오형 탁구 전용경기장이다. 최근 국제 탁구계에서 선호하는 검은색을 기본으로 꾸민 스튜디오T의 핵심은 ‘미디어 친화형’ 경기장이라는 점. 탁구대, LED펜스, 바닥, 조명, 벤치, 배경, 관중석까지 모든 것을 방송 중계를 기준으로 제작됐다. 알려진 대로 프로리그 중계는 픽셀스코프가 제작하는 ‘픽셀캐스트’ 영상으로 송출된다. 세계 최초 AI 무인중계로 카메라맨도 PD도 없는 첨단 중계가 본격적으로 시도된다. 픽셀스코프는 프로리그 중계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장비를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코트 위에는 중계카메라가 사라져 경기장을 찾는 관중도,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도 시야에 방해 없이 경기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픽셀캐스트 영상은 유튜브와 포털사이트는 물론, 주관방송사인 베리미디어(대표 하용운)를 통해 생활체육TV, BALL TV 등 케이블TV로도 생중계된다. 중계차 없이 인터넷 전용선을 이용해 케이블TV 스포츠 중계가 시도되는 것도 KTTL이 처음이다.   전용탁구대 ‘꽃가마’ 국산 탁구용품사 넥시(NEXY, 대표 문의배)가 제작한 전용탁구대는 ‘가장 한국적인 탁구대’를 콘셉트로 삼았다. 한국의 전통가옥을 모티브로 삼아 단청, 창호문, 나무기둥 등을 형상화했다. 특히 하단 창호문으로 새어나오는 은은한 조명을 넣어 한국의 전통미를 한층 살렸다. 독특한 외양은 물론이고, 국제 규격에 맞는 상판,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 등 기능성도 높다. 공개행사에서 쇼케이스 삼아 안재형 프로리그위원회 위원장과 직접 스윙을 해본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은 “외양도 아름답지만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기능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한 것도 느껴진다. 직접 경기를 뛰게 될 선수들도 만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스튜디오T와 일명 ‘꽃가마’ 탁구대는 비시즌 중에도 철거되지 않고 유지된다고 한다. KTTL은 탁구팬들을 위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가칭) ‘나도 프로처럼’ 등의 행사를 통해 동호인들이 스튜디오T와 꽃가마 탁구대에서 직접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KTTL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총 222경기로 치러진다. 코리아리그 남자(KGC인삼공사, 보람할렐루야, 미래에셋증권, 국군체육부대, 한국마사회,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생명) 7개 팀 3라운드, 여자(삼성생명, 포스코에너지, 한국마사회, 대한항공, 미래에셋증권) 5개 팀 4라운드, 내셔널리그 남자(서울시청, 부천시청, 안산시청, 인천시설공단, 제천시청, 영도군청, 산청군청) 7개 팀 3라운드, 여자(안산시청, 수원시청, 대전시설관리공단, 파주시청, 금천구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장수군청) 8개 팀 2라운드다. 리그에 참가하는 27개 팀은 오는 28일 개막식에 모두 모여 힘찬 출발을 다짐한다. 플레이오프가 시작될 5월 중순까지 쉼 없이 선수들의 묘기가 팬들을 찾게 될 전망이다.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구매자만 현장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국내 탁구대회 사상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가격은 성인 1만 원, 청소년 5천 원.   출처: www.thepingp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91 

2022.01.26

[News Article] GM, 탄소·사고·체증 '제로'…사회적 변혁 이끈다

GM, 탄소·사고·체증 '제로'…사회적 변혁 이끈다     미래 청사진 '얼티엄 효과' 제시 "350억불 투자, 전기차 30종 출시"   비즈니스워치 안준형 기자 - GM이 미래 청사진인 '얼티엄 효과(The Ultium effect)'를 제시하며 자동차 회사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얼티엄 효과는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 제로(zero congestions) 등 세 가지 비전을 뜻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최근 열린 CES 2022의 기조 연설을 맡은 GM의 메리 바라 회장은 "GM은 배출가스가 없는 운전을 통해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상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얼티엄 이펙트를 소개했다. GM은 전기차로 탄소 배출 제로 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팩토리 제로(Factory Zero)에서 대규모 전동화가 시작됐다.   메리 바라 회장은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약 42조원)을 투자하고 최소 30종의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35년까지는 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경량 차량(light-duty vehicle)과 대형 차량(heavy-duty vehicle)을 전기차로 생산할 계획이다.   탄소 배출 제로 비전의 핵심은 GM의 얼티엄 플랫폼이다. GM의 3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은 모듈식 차량 구동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얼티엄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전기차 모델부터 상용 트럭 전기차, 고성능 퍼포먼스 전기차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차세대 전기차의 소프트웨어로는 차량용 플랫폼인 얼티파이가 적용된다. 메리 바라 회장은 "얼티엄과 얼티파이가 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고객과 사회 전반에 대한 막대한 혜택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물류 사업에 얼티엄이 적용된 브라이트드롭(BrightDrop)도 주목받고 있다. 브라이트드롭엔 전기차와 전기 컨테이너,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도입됐다.   GM은 지난 1년간 브라이트드롭을 통해 페덱스에 EV600 등 전기 화물트럭을 공급했다. 2040년까지 약 20만대 이상의 중형 전기 픽업 및 배달차량을 페덱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월마트를 브라이트드롭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맞았다. GM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교통사고 제로'와 '교통 체증 제로' 비전을 실현한다. 그간 GM은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Cruise)를 통해 기술력을 쌓아왔다. 캐딜락을 통해 선보인 슈퍼 크루즈를 2023년까지 22개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GM은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울트라 크루즈'를 내년 공개한다. 도시거리, 농촌 지역, 고속도로를 포함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95% 수준의 도어 투 도어(door-to-door) 핸즈프리 운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GM은 퀄컴과 공동으로 컴퓨팅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GM은 이 같은 '얼티엄 이펙트'를 통해 자동차 회사에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변화할 계획이다.   출처: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2/01/24/0005 

2022.01.26